예상 밖이었다. '조각 미남'으로 불리던 배우 장동건이 삶의 무게를 짊어진 아버지, 생활감이 묻은 얼굴을 보여줄 거라는 것을. 배우 장동건은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로 6년 만에 스크린 복귀했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본 뒤 무너지는 모습을 담아냈다. 극 중 장동건은 원리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아과 의사 '재규' 역을 맡았다. 정의로운 인물로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 노력하지만, 아들의 범죄 현장을 맞닥뜨린 뒤

"어떤 상황에서든 아일릿(ILLT)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생각하면서 미니 2집을 준비했다. 이번 앨범은 아일릿을 좋아하는 분들의 마음을 지켜드릴 수 있게 우리의 색을 더 잘 보여드리고자 하는 부분에 집중했다. 아일릿의 길을 나아가겠다" 아일릿 윤아가 미니 2집 '아이 라이크 유('I'LL LIKE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아일릿의 미니 2집 '아이 라이크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아일릿의 미니 2집은

아이돌 그룹 아일릿(ILLT) 윤아가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 (My Love))' 뮤직비디오에서 상징적으로 표현한 '사랑니'에 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아일릿의 미니 2집 '아이 라이크 유('I'LL LIKE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윤아는 이번 미니 2집 뮤직비디오에서 상징적으로 사용된 '사랑니'에 관해 "최근에 사랑니를 뺀 점에서 착안한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윤아는 "저 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의 나이

아이돌 그룹 '아일릿(ILLT)'의 원희가 미니 2집 음원차트 목표를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아일릿의 미니 2집 '아이 라이크 유('I'LL LIKE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원희는 이번 미니 2집 타이틀곡 '체리시(Cherish (My Love))'의 음원 차트 목표를 묻는 질문에 "빌보드 차트에 올라가는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 원희는 "이번 곡을 준비하면서 데뷔곡 '마그네틱&

아이돌 그룹 아일릿(ILLT)이 미니 2집 '아이 라이크 유('I'LL LIKE YOU')' 컴백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아일릿의 미니 2집 '아이 라이크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아일릿의 미니 2집은 '진짜 나'를 노래했던 미니 1집 '수퍼 리얼 미(SUPER REAL ME)'에서 확장된 '나와 너'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체리시 (Cherish (My Love))'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10대의 모습에 관해 이

배우 문근영이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21일 문근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거 꼭 말하고 싶었다"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건강을 걱정해주시더라. 감사하게도"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완전히 치료가 됐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꼭꼭 기사 내주셨으면 좋겠다"며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저의 '팩폭'(팩트폭행 줄임말)영상을 보고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

드디어 밴드 '붐'이 왔다. 거리마다 밴드 음악이 들려오고, 밴드 음악을 듣기 위해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록 윌 네버 다이(Rock Will Never Die).' 밴드 음악 그리고 록 음악은 다시 한번 날아올랐다. 록 밴드 부흥기로 우리는 조금 더 다양한 장르 음악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대중적인 밴드 음악부터 하드코어한 록 음악까지 더욱 풍성한 음악들이 리스너들과 만나게 됐고 새로운 음악적 경험들을 선물했다. 이같은 새 물결 속 록 밴드 엑스디러니 히어로즈의 성장은 유의미하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6'가 한강 작가와 그룹 뉴진스 하니를 의미 없이 패러디해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9일 'SNL 코리아6' 배우 김의성 편에서는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 직장 내 따돌림 논란으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한 뉴진스 하니를 패러디했다. 배우 김아영은 한강 작가가 과거 방송 인터뷰에서 보인 자세, 말투 등을 따라 하며 콩트를 이어갔다. 그는 한강 작가의 외모, 말투, 자세 등을 과장하여 우스꽝스럽게 묘사했다. 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 이하 텐센트 뮤직)이 17일 중국 심천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코퍼레이션 소속 아티스트 지드래곤(GD)의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 등의 월드 투어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텐센트 뮤직은 한국과 일본, 베트남 등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대부분 지역과 중동, 홍콩, 마카오,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지드래곤 콘서트의 독점 투어 파트너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식에서 TC 판(TC Pan)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가운데, 일본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민 전 대표는 일본 TV아사히·ANN 종합 뉴스프로그램 보도스테이션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 프로듀서 계약을 안 했기 때문에 프로듀서도 아니고 대표이사도 아니다. 사내이사로서 권한만 있기 때문에 사실 붕 떠있는 상황"이라며 "일은 하고 있지만 다음 스텝에 대한 것이 붕 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픈 마음"이라고 말했다. 하이브의 절충안에 대해 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년 임기 사내 이사로 재선임됐다. 17일 어도어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기는 다음 달 2일부터로 3년 동안이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이사회에서 민 전 대표를 해임하고 모회사 하이브의 최고인사책임자(CHRO) 김주영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민 전 대표에 대해 사내이사 임기는 연장하되 대표 복귀는 받아들이지 않는 절충안을 내놓았던 바. 민 전 대표는 대표 이사 복귀를 요구 중이다. 민 전 대표는 최근 한 일본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1년 6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제이홉은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전역식을 치렀다. 지난해 4월 입대해 조교로 군 복무했다. 이날 현장은 제이홉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들로 북적였다. 그는 팬들을 향해 거수경례한 뒤 "팬 여러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무사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인사했다. 전역 후 제이홉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그는 "전역했다. 제가 전역을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전역을 기뻐했다. 옹성우는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위로의 품으로 멋지게 돌아온 옹성우. 위로와 함께 더 많은 날을 그려나갈 준비 완료! 우리 앞으로는 떨어지지 말고 쭉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옹성우는 군복을 입고 '경축 옹성우 전역'이라고 쓰인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기쁨을 표현하는 듯한 주먹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옹성우는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

'열혈사제2'가 오는 11월 8일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다.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연출 박보람)는 열혈 사제와 검사, 형사가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을 잡기 위해 손 잡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019년 SBS에서 방송돼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열혈사제'의 후속편으로 5년 만에 드라마 팬들을 만나게 됐다. '김과장' '열혈사제' '빈센조' 등 탁월한 말맛과 사이다 전개로 정평 난 박재범 작가와 '열혈사제1' 공동 연출, 데

라붐 출신 율희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방송 말미 공개된 7회 예고편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율희는 "인생 2막을 시작한지 2년 차 된 율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이혼 후 SNS 스냅 촬영을 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율희는 이혼 후 세 아이의 양육을 맡지 않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MC 박미선과 전노민은 "왜 아이들과 떨어져 살게 된 거냐"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 같은 물음에 대한 율희의 답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