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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한화에 '레전드' 김강민 내준 SSG, 은퇴식은 인천서 '개최'SSG 랜더스가 공식 은퇴를 선언한 '레전드' 김강민의 은퇴식을 인천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SSG는 15일 "2025시즌 도중 김강민의 은퇴식을 실시한다"며 "23년 동안 이 구단에서 활약하며 보여준 노고와 5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강민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 선언을 했다. 지난 2001년 2차 2라운드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지명된 그는 짐승 같은 수비력으로 팀의 외야를 오랜 기간 책임졌다. 그러나 지난 2023년 열린 KBO 2차
- 2024-10-15
-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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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PO] 우천 취소에 '활짝' 웃은 염갈량…'손주영 승부수'로 시리즈 동률 만들까우천 취소에 활짝 웃은 '염갈량'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의 전략이 통할까. 염 감독은 지난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예정된 삼성 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이 취소되자 미소를 보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kt 위즈와 준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치르고, 삼성과 플레이오프 1차전도 벌였기에 LG는 투수진에 과부하가 걸려 있었다. 특히 단기전의 특성상 총력을 다해야 하는 경기라 염 감독은 외국인 투수 엘리저 에르난데스를 준플레이오프 5경기에 모두 불펜
- 2024-10-15
- 1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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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안세영에 예외·한시적 '신발 자율권' 허용"배드민턴 안세영(22·삼성생명)이 착용 시 불편함을 느꼈던 국가대표 후원사 신발을 당분간 벗을 수 있게 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요넥스와 계약 변경에 관한 협의가 완료될 때까지 안세영 선수의 경기화에 한해 한시적이고 제한적이며 예외적인 자율권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리 올림픽 이후 표현된 국민 여론, 국회 현안 질의에서 나타난 여러 의견, 스포츠 관계자들과 안세영 선수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
- 2024-10-14
- 21: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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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PO] 오늘 예정된 LG-삼성 2차전 우천 취소…내일 진행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차전이 비로 인해 미뤄졌다. KBO 측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예정된 LG와 삼성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을 우천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연된 경기는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진다. 2차전 선발은 손주영과 원태인이 낙점됐다. LG는 이날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던 디트릭 엔스 대신 내일 열리는 경기 선발 투수를 손주영으로 교체했다. 삼성은 이날과 마찬가지로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 2024-10-14
- 17: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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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매트 매카티, PGA 투어 첫 승혜성처럼 등장한 미국의 매트 매카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을 거뒀다. 매카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2024 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약 18억2400만원). 매카티는 콘 페리(PGA 2부) 투어 3승으로 이번 시즌 PGA 투어 가을 대회와 2025시즌 출전권을 확보했다. 생애 첫 PGA 투어 우
- 2024-10-14
- 1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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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美·사우디 골프 전쟁…PGA 포기 선수, LIV 극찬미국과 사우디의 골프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포기한 한 선수가 LIV 골프를 극찬했다. 호주의 루카스 허버트는 스페인의 욘 람, 잉글랜드의 티를 해튼, 폴란드의 아드리안 메롱크와 함께 2023년 LIV 골프로 이적한 선수다. 당시 허버트는 PGA 투어 카드를 반납하고 LIV 골프로 향했다. PGA 투어에서는 1승(2021년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인섭)을 거뒀다. DP 월드 투어에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승을 기록했다. 가장 마지막 우승은 일본에서 열린 ISPS HANDA 챔피언십 인 재팬이다. 이 대
- 2024-10-14
-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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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 SJM 마카오 오픈 공동 13위이승택이 중국 건국 75주년·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5주년을 기념한 대회에서 공동 13위에 위치했다. 이승택은 지난 13일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4 아시안 투어 제21회 SJM 마카오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우승한 태국의 라따논 완나스리짠(20언더파 260타)과는 10타 차 공동 13위에 위치했다. 1번 홀에서 출발한 이승택은 첫 홀부터 버디를 기록했다. 3번 홀 버디를 낚았
- 2024-10-14
-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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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신인왕' 김민별, 2년 만에 우승 해갈우승 가뭄 속에서 신인왕에 올랐던 김민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2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김민별은 13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로 18점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상 -3점)이다. 점수가 높을 수록 유리하다. 최종 합계 +4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했
- 2024-10-13
- 18: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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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접전 끝 kt 꺾고 PO 진출…KS 티켓 두고 삼성과 격전 예고‘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kt wiz의 돌풍 기세를 꺾고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3위인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5차전 경기에서 kt와 접전 끝에 4-1로 승리했다. 2차전의 승리투수였던 선발 임찬규는 이날 5차전에서는 6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5위 결정전에서 SSG 랜더스를 꺾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승리를 거둔 kt는 LG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이번 가을
- 2024-10-11
- 21: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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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설욕 성공' 홍명보호, 'WC 3차 예선'서 요르단에 2-0 '완승'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강호' 요르단을 원정에서 완벽히 꺾었다.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 경기에서 요르단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홍명보호는 승점 7(2승 1무)을 기록하며 B조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38분 이재성이 헤더로 선취골을 기록했고, 후반 23분에는 오현규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2월 7월 열린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
- 2024-10-11
- 06: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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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복수전?' 대한민국 vs 요르단…월드컵 3차 예선 중계는 어디?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굴욕적인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과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 경기를 치른다. 현재 요르단은 한국과 1승 1무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라 있다. 한국으로선 요르단을 잡아야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다. 더욱이 요르단은 대표팀에 아픈 상처를 남긴 팀이다. 지난 2월 7일 펼쳐진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
- 2024-10-10
- 17: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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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감사원에 문체부 공익감사 청구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감사원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체육회는 10일 감사원에 문체부의 위법·부당한 체육 업무 시정을 위한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 청구서는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대한육상연맹 등 60여개 회원종목단체,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회(회장 박노준), 한국올림픽성화회(회장 조규청), 대한민국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회장 강호석) 등과 함께 제출했다. 체육회에 따르면 체육계는 2016년 체육단체 통합 및 국
- 2024-10-10
- 16: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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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 Q스쿨 도전…美 진출은 아직"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에 응시한다. 윤이나는 10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라운드에 출전했다. 14번 홀을 플레이 중인 오후 4시 현재 버디 5개, 보기 1개로 +9점을 쌓았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개,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상 -3점이 부여된다. 출전에 앞서 윤이나는 "LPGA 투어 Q 스쿨에 응시 원서를 냈고 참가할 예정&q
- 2024-10-10
- 16: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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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멤버도 칼바람'…kt "조용호·박시영 등 11명 방출"우승 멤버도 방출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kt 위즈는 10일 "외야수 조용호를 비롯한 11명의 선수와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방출 명단에는 조용호를 포함해 투수 박시영, 하준호, 조용근, 박시윤, 김지민, 한민우, 윤강찬, 외야수 최정태, 김규대, 홍현빈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조용호, 박시영, 홍현빈은 지난 2021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며 구단 역사상 최초 우승에 힘을 보탠 선수들이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냉정한 법. 올 시즌 부진이 이어지자 방출로 이어졌다. 그래도 방출
- 2024-10-10
- 13: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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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4개월 만에 채워졌다'…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은 신상우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 신임 감독이 드디어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여자 대표팀 사령탑에 신상우 WK리그 창녕WFC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기간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까지다. 2027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을 통해 중간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표팀 감독직은 지난 2019년부터 약 4년 4개월 동안 팀을 이끌었던 콜린 벨 감독과 계약이 지난 6월 상호 협의 하에 종료된 후 공석으로 남아있었다. 한편, 신 신임 감독
- 2024-10-10
- 1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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