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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준PO] '신데렐라' 신민재, LG 구했다...3타점 맹활약 '쏠쏠''신데렐라' 신민재가 LG 트윈스를 구했다. 신민재는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kt위즈와 2차전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점 경기를 펼치며 팀의 7-2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날 신민재는 LG 공격의 핵심이었다. 3회 말 팀이 1-2로 뒤진 사이 적시타를 터트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5회 말 신민재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에서 오스틴의 안타 때 홈으로 파고들다가 상대 우익수 멜 로하스
- 2024-10-06
- 17: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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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준PO] '시리즈 동률' LG, kt 잡고 전날 패배 '설욕'LG 트윈스가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LG는 6일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kt 위즈에 7-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는 전날 kt에 당한 2-3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선발 투수로 임찬규가 출격한 가운데 1차전과 동일하게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지명타자)-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로 라인업을 짰다. kt는 지난 1차전에 나선 오윤석 대
- 2024-10-06
- 17: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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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준PO] 침묵 깬 황재균, 적시타 작렬...'강철매직' 신들렸다kt 위즈 내야수 황재균이 침묵을 깼다. 황재균은 6일 오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2차전에서 첫 타석을 안타로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날 그는 2회 초 도루와 에러로 3루에 안착한 배정대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선취 1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앞서 이강철 kt 감독이 1차전과 달리 배정대와 황재균의 7-8번 타순을 바꿨는데,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황재균이 한 타석이라도 덜 들어가도록 했다. 배려다"
- 2024-10-06
- 15: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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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 눈앞 메이저 티켓 놓쳤다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안성현이 다잡은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출전 기회를 놓쳤다. 안성현은 6일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의 다이헤이요 클럽 고텐바(파70)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퍼시픽아마추어챔피언십(AAC) 잔여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를 소화했다. 최종 4라운드 결과 안성현은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받아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에 위치했다. 우승한 중국의 딩워니(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와는 5타 차다.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된 잔여 3라운드 결과 안성
- 2024-10-06
- 15: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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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꿈나무' 조성엽, AAC서 홀인원 기록'최경주 꿈나무' 조성엽이 아시아 최대 남자 아마추어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조성엽은 6일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의 다이헤이요 클럽 고텐바 코스(파70)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퍼시픽아마추어챔피언십(AAC) 최종 4라운드 파3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7번 홀은 230야드(210m) 거리다. 깃대 위치는 그린 앞에서 20야드(18m), 왼쪽에서 9야드(8m)였다. 조성엽은 긴 아이언을 쥐었다. 부드러운 스윙과 함께 날아간 공은 깃대 앞에 멈추더니 왼쪽으로 살짝 휘어지며 홀 속으로 들어갔다.
- 2024-10-06
- 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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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변치 않는 타격감...ML 데뷔 7년 만에 PS 첫 승 이끈 '대포' 작렬LA 다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변치 않는 타격감을 뽐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NLDS(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7-5 승리를 이끌었다. 더욱이 이날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입성 7년 만에 치른 첫 포스트시즌(PS)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기쁨을 더했다. 특히 오타니의 홈런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팀이
- 2024-10-06
- 13: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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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준PO] '변화 준' kt, '똑같이' LG, 2차전 라인업은?kt 위즈와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KBO리그는 6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개최한다. 전날 경기에서 LG에 3-2로 승리를 거둔 kt는 변화를 택했다. 김상수가 선발로 복귀했다. 이날은 김민혁(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장성우(포수)-강백호(지명타자)-문상철(1루수)-김상수(2루수)-배정대(중견수)-황재균(3루수)-심우준(유격수)이 나선다. 전날에는 김상수 대신 오윤석이 선발 출전했다. 선발 투수는 엄상백이다. 이에
- 2024-10-06
- 13: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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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대회 셋째 날 공동 22위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셋째 날 공동 22위에 위치했다. 이경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22위에 위치했다. 선두인 미국의 키스 미첼(20언더파 196타)과는 8타 차, 10위 그룹(14언더파 202타)과는 2타 차다. 이경훈이 마지막 날 상위 10위에 안착한다면 시즌 4번째로 기록된다. 이경훈의 현재 페덱
- 2024-10-06
- 12: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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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메이저서 잘못 울린 경기 종료 신호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경기위원 실수로 경기 종료 신호가 울려 선수들이 혼란을 겪었다. 송이라 KLPGA 경기위원장은 6일 대회장인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신호 실수에 관해 설명했다. 송 경기위원장은 "한 경기위원이 실수로 혼을 울렸다. 일몰이 가까워져 오던 시점이었다"며 "경기위원 실수로 혼이 울려 '잘못된 신호'라고 알려주고, 경기를 속행하게 했다. 선수들은 잘못이 없고, 벌타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해당 경기위원은 하이트진로 챔
- 2024-10-06
- 1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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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 AAC 우승 가능성 높였다안성현이 아시아퍼시픽아마추어챔피언십(AAC)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안성현은 5일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의 다이헤이요 클럽 고텐바(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 공동 9위다. 선두인 일본의 나카노 린타로(7언더파 133타)와는 4타 차다. 전날 45위였던 안성현은 이날 36계단 뛰어올라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토요일인 이날은 2라운드가 진행됐다. 전날 기상악화로 6시간 30분 지연됐기 때문이다. 안성현은 10번 홀에서 출발했다. 11번 홀에서는 보기를 범
- 2024-10-05
- 14: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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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꿈나무' 조성엽, AAC 첫날 공동 5위'최경주 꿈나무' 조성엽이 아시아 최대 남자 아마추어 대회 첫날 공동 5위에 위치했다. 조성엽은 3일(현지시간)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의 다이헤이요 클럽 고텐바 코스(파70)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퍼시픽아마추어챔피언십(AAC)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5언더파 65타를 기록한 인도네시아의 랜디 빈땅과는 2타 차 공동 5위다. 올해 20세인 조성엽은 콜로라도기독대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최경주 재단과의 인연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조성엽은 "시작은 좋지 않
- 2024-10-04
- 0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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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무르 하산 아민 APGC 회장, 1년 더 연임타이무르 하산 아민 아시아퍼시픽골프컨페더레이션(APGC) 회장이 1년 더 회장직을 유지한다. APGC는 제15회 아시아퍼시픽아마추어챔피언십(AAC)이 열리고 있는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의 다이헤이요 클럽 고텐바(파70)에서 연례 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논의 결과 하산 아민 회장이 1년 더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APGC 규정상 연임은 2회 가능하다. 하산 아민 회장 측은 2년이 아닌 1년 연임을 제안했다. 새로운 회장을 찾겠다는 의도다. 하산 아민 회장은 202
- 2024-10-04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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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1R 단독 선두…6언더파 66타이수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원)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수민은 3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33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2위 이규민과 이동환에 2타 앞선 단독 1위다. 2016년 DP 월드 투어 대회인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한 차례 우승한 이수민은 KPGA 투어에서는 통산 4승을 거뒀다. 최근 우승은 2020년 7월 KPGA 오픈이다. 군 복무 후 지난 해 복귀한 이수민은 &q
- 2024-10-03
- 2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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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현대사 증인' 강원식 초대 국기원장 타계강원식 초대 국기원장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국기원은 3일 "강원식 전 원장을 기리기 위해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국기원장으로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원식 전 원장은 1978년 태권도 관(館) 통합에 일조한 바 있는 태권도 현대사의 증인이다. 1992년 태권도한마당(현 세계태권도한마당) 창설을 주도하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했다. 1987년엔 태권도학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대한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아시아태
- 2024-10-03
- 19: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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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WC] '복덩이 3인방' kt, 그들이 부러웠을 '외국인 농사 실패' 두산외국인 3인방의 활약이 승부를 갈랐다. kt 위즈는 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0으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지난 2015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된 이후 5위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오르는 최초의 사례를 만들었다. kt는 1차전 4-0, 2차전 1-0으로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완벽한 승리를 이뤄냈다. 이러한 순간에는 '복덩이'로 불리는 외국인 3인방의 활약이 컸다. 지난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 윌리엄 쿠
- 2024-10-03
- 1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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