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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1 SAT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박수 LGU+ 고객가치혁신담당은 누구?

    박수 LG유플러스 고객가치혁신담당이 21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박수 LG유플러스 고객가치혁신담당은 2003년 LG텔레콤에 입사, 15년 이상 근무한 정통 ‘LG유플러스맨’이다. 마케팅실에서 마케팅전략과 마케팅리서치 등을 거쳤다. 2010년 LG유플러스 출범 후에는 마케팅전략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과 모바일사업부 디지털마케팅팀장, 브랜드전략팀장을 역임하는 등 사내에서 마케팅 통으로 꼽힌다. 지난해 4월 권영수 부회장의 부름을 받아 고객언어혁신팀을 맡았고, 그해 8월부터 고객언

  • [아주초대석] ​고재홍 대표는 누구? 일본어 1도 못하다 ‘모스버거 사장’ 중책 맡아

    고재홍 모스버거코리아 대표가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며 모스버거의 한국 도입과정과 신선함의 비결 등을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고재홍 모스버거코리아 대표는 1971년생으로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동부한농화학에 입사해 2002년 대교홀딩스를 거쳐 2006년 미디어윌 구조조정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미디어윌은 세계적인 만두 프랜차이즈 전문점 ‘딘타이펑’을 국내에 들여온 종합미디어그룹이다. 고 대표는 2009년 미디어윌홀딩스 기획조정실장을 지내면서 모스버거 국

  • [아주초대석] ​고재홍 모스버거 대표 “한국인 입맛 잡을 시그니처 버거 기대하세요”

    고재홍 모스버거코리아 대표가 서울 명동중앙점 매장에서 한국 출시 신제품을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 “지금까지 모스버거가 대표였다면, 이제는 국내에서 만드는 한국산 모스버거를 내세울 것이다.” 17일 서울 중구 모스버거 명동중앙점에서 만난 고재홍 모스버거코리아 대표는 알쏭달쏭한 이 말의 의미를 올 한 해 소비자에게 확실히 보여줄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1972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한 40여년 전통의 모스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After order)’

  • [아주초대석]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 "수소는 먼 미래 아닌 바로 지금의 에너지"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단장은 16일 서울 금천구 H2KOREA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신 단장은 "작년에는 정부와 대중들에게 수소에 대한 인식을 넓혀가는 데 집중했다"면서 "올해는 최근 발의된 '수소경제법'의 국회 통과와 수소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4월 창립한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는 '수소경제' 달성을 목표로 제도

  • [아주초대석]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 "수소사회로 가는길, 法 국회 통과 시급"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단장은 16일 서울 금천구 H2KOREA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신 단장은 "작년에는 정부와 대중들에게 수소에 대한 인식을 넓혀가는 데 집중했다"면서 "올해는 최근 발의된 '수소경제법'의 국회 통과와 수소충전인프라 확충을 위한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소음, 무공해, 무한정'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로 불리는 수소에너지의 장점이다.

  • [아주초대석] 서진형 회장 "활발한 연구 통해 제도 개선 이끌어내야"

    지난해 제19대 대한부동산학회 회장으로 취임한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는 30여편의 책과 70여편의 논문을 낸 부동산 전문가다. 경민대학교와 대불대학교에서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서 회장은 현재 경인여대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한다. 서 회장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서 관련 분야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에 대한 자문에 응해 왔다. 인천도시개발공사 설계자문위원을 지냈으며, 김포도시공사에서는 한강시네폴리스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서울시에서 강서구와 서대문구 도

  • [아주초대석]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양극화 해소가 ‘열쇠’ 될 것”

    서진형 대한부동한학회 회장. “부동산 시장에도 80대20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시장 규제로 서울 아파트값 오름폭이 한 달 사이 4분의1로 대폭 떨어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6일에 비해 지난 4일 서울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은 0.37%로 직전 한 달 오름폭인 1.44%의 4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다. 특히 정부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를 중심으로 한 재건축 아파트값을 집값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지난 11일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

  • [아주초대석] 김승록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 "모바일 뱅킹·밀착 마케팅으로 부자들 잡겠다"

    현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에 발맞춰 우리은행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베트남이라는 거대 시장을 휘어잡기 위한 선봉장 역할은 김승록 법인장이 맡았다. 그는 현재 하노이·호찌민·박닌에서 3개 지점을 이끌며 베트남 영토 넓히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승록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 니즈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며 "일반인 중심으로 인터넷·모바일뱅킹 서비스에 대한 욕구는 이미

  • [아주초대석] 우리은행, 25개국 301개 글로벌 네트워크…동남아에만 238개 '국내 최다'

    우리은행은 2018년 3월 말 기준 25개국에 진출해 총 301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238개 점포가 동남아에 집중되어 있다.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우리은행은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인도네시아 소다라은행 인수(2014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여신전문금융사 말리스(Malis) 인수(2014년), 미얀마 여신전문금융사 신설(2015년), 필리핀 저축은행 웰스뱅크(Wealth Bank) 인수(2016년), 베트남 현지법인 신설(2016년) 등 동남아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 [아주초대석] 김승록 법인장 "베트남, IT기술 발전 속도 강점…'포스트 차이나' 부상"

    베트남은 현재 전자상거래 같은 온라인 시장, 비대면 금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이유다. 김승록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이 베트남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뿌리를 내린 것도 이 같은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 김 법인장은 "베트남은 양적·질적인 부분에서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기업경영에 유리한 점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 경제개방정책으로 새로운 소비문화가 퍼지고 있는 데다가 6%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