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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SU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한무경 여경협 회장 “여성기업인 40%...그들 위한 대통령 직속 전문위 설립”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이번 ‘장미 대선’을 통해 다음 정권에선 꼭 대통령 직속 ‘여성경제위원회’와 여성기업인 전문연구기관인 ‘여성경제연구소’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여성 관련 정책에 대한 공약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여성기업인을 위한 내용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대선 주자들이 중소기업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기업인 내용은 따로 언급되는 게 없습니다. 우리 여성기업은 전체 사업

  • [아주초대석] 윤종규 KB금융 회장 "임직원 인사는 공정하게"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 행장.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KB금융의 자랑거리로 '끈끈한 결집력과 추진력'을 꼽았다. 윤 회장은 "임직원들 간 응집력과 무서울 정도로 치고 나가는 추진력은 KB금융의 뛰어난 장점이자 오늘날의 KB를 만들어온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문화는 많은 직원들이 함께 위로하거나 축하하는 경조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KB금융만의 강점이자 독특한 문화를 더욱 공고하게 이어주고 싶다"고

  • [아주초대석]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유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 행장.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5년 만에 순이익 '2조 클럽'에 재진입한 KB금융지주가 업계 1위의 신한금융지주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주가가 4만6300원을 돌파하며 은행주 1위를 탈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돋보인다. 신한과의 1분기 실적 격차도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대추격전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은 여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1분기 실적 발표에 이해관계자

  • [아주초대석] 정세현 "美가 줄수 있는 '당근' 약속 받고 남북접촉 나서야 북핵 해결"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대북 문제에 있어 액션을 취해야 할 책임과 권한은 남한 정부에 있다. 차기 정부는 남남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을 정권 초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4월 위기설' 등 최근 미국과 북한의 강대강 대치 국면과 더불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남북관계를 먼저 터야 북미간의 관계도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29~30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했고 원광대학교 제 11대 총장, 앞서 박정희 정부 시절 국토통일원에 들어간 뒤 김영삼 정부 시

  • [아주초대석]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30여년간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광주광역시관광협회장으로 활동해왔고 2015년 11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1963년 한국관광협회가 창립한 이래 지방협회장이 중앙회장에 선임된 것은 김 회장이 처음이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남 장흥 출신의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59)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광역시의 관광버스 회사에 취직했다. 열심히 땀 흘려 일하다 보니 현재 관광버스 80여대를 보유한 관광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가

  • [아주초대석]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관광 활성화의 기반은 국내관광"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은 "국내관광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저가·쇼핑관광, 바가지요금, 환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의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우리 국민이 가지 않는 곳을 외국인 관광객이 찾지는 않는다. 관광산업 활성화의 기반은 국내관광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김홍주 한국관광협회 회장은 지난 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홍주 회장은 "국내관

  • [아주초대석] 박정록 더테크빌 대표 "비트코인, 화폐시장 장악 불가능"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박정록 더테크빌 대표는 비트코인에 대해 "화폐시장을 장악하고 활성화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비트코인은 지폐나 동전과 달리 물리적인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를 말한다. 박 대표는 "비트코인을 보고 가상화폐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를 현실 세계에서 현실화폐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냐는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가상화폐는 국가간 개념을 상실한 것으로 개인이 익명성으로 해외로 돈을 보내는 것을

  • [아주초대석] 박정록 더테크빌 대표 "마이크로 페이먼트 활성화돼야 현금없는 사회"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현금 없는 사회'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에서는 이미 일부 업종에 대해 현금 결제를 제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은행이 다음 달부터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물건을 사고 남은 동전을 선불카드에 적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핀테크 스타크업 리더 가운데 한 명인 박정록 더테크빌 대표는 앞으로 다가올 현금 없는 사회에 대비해 100~200원 소액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

  • [아주초대석] 신성철 오윈 대표 "커넥티드카 커머스 글로벌 플랫폼 만든다"

    신성철 오윈 대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단순히 이동 수단에 불과하던 자동차가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카'로 진화하면서 전통적인 자동차의 역할을 벗어나고 있다. 이는 자동차 자체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동차 산업은 모든 영역에서 파괴적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자동차 시장과 관련 산업간의 융합은 다양한 형태로 펼쳐지고 있다. 자동차 회사의 전략도 변화하고 있지만 더 이상 자동차 회사의 경쟁 대상을 같은 완성차 업체로 국

  • [아주초대석] 문미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누구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문미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법학강사를 역임하던 중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 석사학위를 받았다.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국제거래, M&A, 소비자관련법 분야에서 미국 관련 전문컨설팅을 진행해왔다. 법무법인 남산에서 미국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현 삼성꿈장학재단) 사무총장, 서울연구원 감사 등을 지냈다. 또한 국제소비자기구(Consumer International) 이사, 소비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