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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SU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뮤지컬 배우 정선아 “‘보디가드’, 뮤지컬 디바로서 한 단계 성장시켜준 작품”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보디가드’에서 당대 최고 톱스타인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아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져 있던 톱스타의 인생과 사랑을 그린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뮤지컬 ‘보디가드’는 저를 뮤지컬 디바로서 한걸음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저를 더 깊고 넓게 만들어준 작품이에요. 작품에 대한 책임감도 더 생긴 것 같아요.” 뮤지컬 배우 정선아는 한국 뮤지컬 여배우를 대표하는 디바로 손꼽힌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그는 ‘드

  • [아주초대석] ​김용국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누구?

    김용국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1주년 소회에 대해 “국가를 위해 일한 다는 사명감이 무엇보다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김용국 코트라(KOTRA)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SG 워버그를 거쳐 삼성증권 홍콩 법인, 스탠다드차타드증권 등에서 30여년간 활동한 금융 전문가다. 김 대표는 지난해 2월, 2년 임기의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로 취임했다. 김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는 소회를 묻는 질문에 “그동안 줄곧

  • [아주초대석] 김용국 코트라 IK 대표 “3년 연속 外投 유치 200억 달러 달성 목표”

    김용국 코트라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는 소감을 말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올해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3년 연속 200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국 코트라(KOTRA)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IK) 대표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대외적인 경제여건은 미국의 신보호주의 대두, EU, 중국의 불확실성 확대로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 [아주초대석]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상상력을 가질 때 도시는 유쾌해진다"

    문주현 엠디엠(MDM)그룹 회장이 14일 서울 역삼동 카이트타워에서 진행된 아주경제 인터뷰에서 디벨로퍼의 사명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영관, 오진주 기자 = "일반적인 사고로는 성공을 꿈 꿀 수 없다. 성공을 하려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의 프레임을 걷어차고 다른 사람들의 주장도 스펀지처럼 빨아들일줄 알아야 한다. 생각의 자유로움을 가지고 긍정적 사고를 추구해가면 모든 게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문주현 엠디엠(MDM)그룹 회장은 14일 서울 역삼동 카이트

  • [아주초대석] 채이배 의원은 사회운동가 출신 금융·증권업계 저격수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이 13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게 된 계기 등을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1998년 고려대에서 한 학생이 장하성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었다. 93학번인 이 학생은 당시 수업을 들으면서 큰 감흥을 받았고, 소액주주운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리고 장하성 교수를 통해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행정학을 전공하고 있었지만 경영학에 더 흥미를 느꼈고, 공인회계사 시험에도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2006년

  • [아주초대석] ​채이배 의원 "금융·증권시장 부조리 개혁 시급"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은 13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금융·증권업계를 비롯해 금융당국, 유관기관 등에 대한 개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지난해에도 금융·증권업계에서 크고 작은 불미스런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터졌다.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한미약품의 늑장공시 문제 등이 불거졌고, 청와대의 외압으로 국민연금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했었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13일 만난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채이배

  • [아주초대석] 서공임 민화작가 "'신의'의 동물 닭처럼 믿음으로 살아가는 한 해 되길"

    서공임 작가는 "지난해 닭은 본의 아니게 불명예를 뒤집어썼다"며 "새벽을 여는 닭처럼 새로운 세상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정유년(丁酉年)이 밝자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닭'을 주제로 한 전시·축제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닭이 나온 그림은 물론이고 닭을 글로 표현한 작품, 판화로 찍어낸 닭 등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서공임(57) 작가의 민화는 그래서 더 눈길을 끈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다 엇비슷한 닭 그림들이지만, 서 작가의 작

  • [아주초대석] 김진 롯데월드타워 현장소장 "롯데월드타워, 초고층 건축물의 스탠다드 될 것"

    김진 롯데월드타워 현장소장(롯데건설 상무)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처음이라 유독 깐깐했습니다. 앞으로 롯데월드타워가 국내 초고층건축물의 기준점이 될 것입니다.” 김진 롯데월드타워 현장소장(롯데건설 상무)은 롯데월드타워의 가치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롯데그룹의 숙원사업이자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가 우여곡절 끝에 완공됐다. 6년간의 대공사를 마친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미터의 위용을 뽐내며 서울 잠실에 우뚝 솟아있다. 롯데월드타워는 9일 서울시

  • [아주동영상] 식당 팔고 인근에 또 같은 업소를 차린다면?

    상법 제41조1항에 규정된 경업금지의무를 지키지 않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주목된다. 사진은 서울시내 상권거리.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 2012년 서울 종로구에서 권리금 2억9000만원에 참치 전문점을 양도받은 A씨는 이듬해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다. 가게를 넘겨주고 간 전 주인 B씨가 가게로부터 약 100m 떨어진 자신 소유의 한식집에서 참치회를 팔기 시작하고 기존 손님들을 유치한 것. 이에 A씨는 B씨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는 조건으로 동종의 메뉴를 취급하지 않겠다는 약

  • [아주초대석]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 "무임수송 손실금, 노후시설 재투자 정부 지원 절실"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은 7일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서울메트로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김태호 서울메트로 사장은 앞서 2년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역임하고 지난해 8월 서울메트로 사장에 취임했다. 그는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있을 때에도 안전에 역점을 두고 시스템 정비에 앞장섰다. 서울메트로에서도 안전시스템을 구축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게됐다"면서 "부담은 있었지만 서울메트로가 안전하게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