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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SU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정의화 전 국회의장 "국가 운영 틀 바꿀 때…'3共 시대' 위한 개헌 필요해"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새한국의 비전' 집무실에서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가장 중요한 건 국가 운영의 틀을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의회주의자', '해결사' 등의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붙는다. 새누리당 출신이었지만 박근혜정부, 집권여당과 대립각을 세우며 자신의 '소신'을 지키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19대 후반기 국회의장을 지냈던 정의화 전 의장

  • [아주초대석] 박한상 갑을메탈 대표 프로필

    박한상 갑을메탈 대표. ▲출생 1963년생(만 53세) ▲주요경력 1991년 갑을건설 대표이사 2007년 아시아 서태평양 건설협회 국제연합회 한국이사 2008년 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 2010년 갑을의료재단 이사장 2011년 갑을메

  • [아주초대석] 박한상 대표 “갑을메탈, 3년 만에 흑자 전환 자신”

    박한상 갑을메탈 대표.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올해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은 확정적이다." 박한상 갑을메탈 대표는 8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갑을메탈은 중간 유통업체의 부도로 작년과 2014년 각각 67억원과 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박 대표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 원가절감과 체질개선을 통해 흑자를 이끌어냈다고 했다. 그는 "회사가 힘든

  • [아주초대석] 변성문 워너투어닷컴 대표, 개별여행객 급증…톡톡 튀는 아이디어 있어야 고객 만족"

    변성문 워너투어닷컴 대표는 "자유여행을 떠나는 고객들, 배낭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해결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여행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해외여행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은 20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증가하는 여행수요만큼 여행객의 요구도 다양화되고 있다. 여행객들은 뻔한 여행보다는 조금 더 특별하고 독특한, 그래서 기억에 오래 남을 만한 여행을 원한다. 천편일

  • [아주초대석] 변성문 워너투어닷컴 대표…30년 한 우물, 호주ㆍ뉴질랜드 특화상품 '적중'

    변성문 대표는 여행 자유화가 이뤄지기 전인 1988년 1월 여행업에 발을 들인 후 지금까지 '한 우물'만 꾸준히 판 유럽.호주 배낭여행 전문가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변성문 대표는 여행 자유화가 이뤄지기 전인 1988년 1월 여행업에 발을 들인 후 지금까지 '한 우물'만 꾸준히 팠다. 여행업에 종사하면서 노하우를 익히던 어느 날, 배낭여행 사업을 함께 하자는 지인의 제안에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고 1989년 9월, 지인과 변성문 대표는 '배재항공 여행사'라는 이름

  • [아주초대석] 서상기 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 "과학 꿈나무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심어줄 것"

    서상기 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창의적 과학인재야 말로 국가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의 근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는 7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과학문화 육성을 위한 본인의 의지를 피력했다. 과학자 출신이자 국회의원 3선이라는 풍부한 경험에서였을까. 고희(古稀)에 접어든 나이에 불구하고 서 총재의 화법은 간결하고 분명했다. 인터뷰 내내 서 총재는 청소년의 과학체험 활동을 확산시켜 대한민국의 미래

  • [아주초대석] 서상기 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 프로필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는 1946년 대구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서 총재는 1976년 미국 드렉셀대학교대학원에서 공학 박사를 수료, 포드자동차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국내에 들어와서는 6년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직을 수행했으며, 호서대학교에서 5년간 환경안전공학부 교수를 지냈다. 이후 서 총재는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당 과학기술지원특위 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대구 북구

  • [아주초대석] 최중경 "미국 짝사랑, 위안부 합의는 아마추어 외교"

    최중경 한국공인중계사회 회장은 5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안보가 흔들리면 경제도 소리없이 사라지게 된다"며 외교와 안보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부원·김은경 기자= "안보가 흔들리면 경제도 소리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5일 만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동북아 안보와 경제 협력 차원에서 한·미 동맹이 가진 의미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처럼 강조했다. 최중경 회장은 22회 행시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 [아주초대석] ​최중경 공인회계사회장 "회계 왜곡이 저성장 주범"

    최중경 한국공인중계사회 회장은 5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회계가 바로 서야 국가와 경제도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부원·김은경 기자= 올해는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정치·사회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회계 부정 탓에 불거진 '대우조선해양 사태'도 금융·산업계를 얼룩지게 한 큰 사건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수장으로 6월 새로 선출된 최중경 회장이 느낄 책임감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최중경

  • [아주초대석] 이원복 KTL 원장 "K-STAR기업 육성이 KTL의 미래"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은 4일 "K-STAR기업 육성사업을 KTL의 향후 50년을 위한 든든한 뿌리로 삼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항공기용 부품을 생산하는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는 4억5000만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개발 신규 국책과제를 수주했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약 10억원이 늘었다. #승강기 관련 전문기업 ㈜미주하이텍은 에스컬레이터용 역주행방지장치 및 엘리베이터용 손끼임 방지장치를 연구개발해 대구 지하철에 50대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