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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2 SU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한경희 대표 "여성 인력활용, 기업경쟁력 높인다"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는 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한경희생활과학 본사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이 최소 2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영업을 해보고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는 국내 중소·중견기업계의 대표적인 1세대 여성 최고경영자로 꼽힌다. 지난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의 ‘주목해야 하는 여성기업인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외부활동도

  • [아주초대석] 한경희 대표 "스팀청소기 명성, 가위칼로 이어갈 것"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는 최근 개발한 '가위칼'에 대해 "신개념 조리도구로 전 세계 주방의 역사를 바꿔 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빈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게 제 경영모토입니다."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이사는 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한경희생활과학은 한 대표가 1999년 설립한 생활가전업체다.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았다. 그간 스팀

  • [아주초대석] 재클린 포 싱가포르 거브테크 대표는 누구인가?

    재클린 포 싱가포르 거브테크 창립자 겸 대표. (사진제공=싱가포르 거버먼트 테크놀로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재클린 포는 싱가포르의 정부기관인 거버먼트 테크놀로지(Government Technology Agency, 이하 거브테크)의 창립자이자 대표(CEO)이다. 정보통신 기술 및 관련 분야 엔지니어링 업무를 추진하는 거브테크는 기술 부문을 통해 정부의 무한한 가능성을 넓혀주는 일을 맡고 있다. 지난 10월 1일 창립된 거브테크는 싱가포르 정보통신부처의 정부기관으로, 싱가포르의 공공 부문에 대한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고 있으며, 정

  • [아주초대석] 재클린 포 싱가포르 거브테크 대표 "디지털 정부 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 대비할 것"

    재클린 포(Jacqueline POH) 거버먼트 테크놀로지 에이전시 대표. (사진제공=싱가포르 거브테크)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1800명에 이르는 직원이 상주하는 싱가포르 정부의 ICT(정보통신기술) 전담기관 '거버먼트 테크놀로지 에이전시(Government Technology Agency, 이하 거브테크)의 수장 재클린 포 대표(CEO)가 지난 10월말 방한했다. 재클린 포 대표가 이끄는 거브테크는 지난 10월 1일 새롭세 설립된 정부기구로 정보통신개발청(IDA)이 그 전신이다. 거브테크는 한국 정부의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행정

  • [아주초대석] 손성규 한국회계학회 회장은

    손성규 한국회계학회 회장.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손성규 한국회계학회 회장은 1959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대학원과 미 노스웨스턴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모교인 연세대에서 경영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손성규 학회장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지 증권선물위원회회 비상임위원을 맡기도 했다. 그는 2015년 7월 회계학회장에 취임했다. 7일 손성규 학회장은 "회계가 무너지면 모든 게 무너진다"며 &quo

  • [아주초대석] 손성규 회계학회장 "모니터링 붕괴가 혼란으로"

    손성규 한국회계학회 회장은 7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대우조선해양 사태 역시 감사시스템이 붕괴됐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감시 기능이 강하면 강할수록 기업도, 사회도, 국가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마련"이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올해 대우조선해양 사태가 불거지면서, 또 다시 기업에 대한 부실 감사가 심각한 수준이란 사실을 실감케 했다. 정부도 회계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안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7

  • [아주초대석] “국내 최고의 해사안전전문기관으로 도약하겠다”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민 인식개선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해양사고의 90% 이상이 인적과실에 기인한 안전의식 결여에 따른 것이다. 제도적인 개선과 함께 개인이 생활에서 언제나 안전을 우선시하는 의식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 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좋은 제도적 시스템이 있어도 일

  • [아주초대석]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부사장, “스타필드 하남은 유통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도전”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부사장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시대가 바뀌자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변했습니다. 그에 따라 개발하게 된 것이 바로 스타필드 하남입니다.” 스타필드 하남의 설계자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부사장은 스타필드의 탄생 배경을 이렇게 압축했다. 검은 뿔테 안경에 다부진 체구를 가진 임 부사장은 지난달 28일 사무실을 방문한 아주경제 기자를 반갑게 맞이하며 명함을 건넸다. 명함의 이름 옆에는 조그맣게 '부동산학 박사'라는 학위가 적혀 있

  • [아주초대석] 김유정 "전 스무살이 되기 싫어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장여자 홍라온 역을 열연한 배우 김유정이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직은 좀 많이 아쉽고 속상해요. 정도 많이 쌓고 행복했던 게 그만큼 강했나 봐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끝낸 뒤 시원섭섭한 표정이 잔뜩 묻어있는 배우 김유정을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열여덟

  • [아주초대석]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장 "시장요구 대응하기 위한 연구 집중"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원장이 지난 1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시장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많은 만큼 부동산시장을 규제할 때에는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1961년 서울 출신인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원장은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부터 주택산업연구원에서 연구활동을 시작했으며, 2000년 잠시 연구원을 떠나 있다가 2003년 다시 주택산업연구원으로 복귀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