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인사이트

2024.09.22 SU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장 “부동산시장 규제, 정확한 판단 기초해야”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원장이 지난 1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시장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많은 만큼 부동산시장을 규제할 때에는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부동산시장을 놓고 정부는 최대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시장이 뜨겁다면 어느 시점에 얼음을 넣어야 하는 지, 차갑다면 언제 불을 때워야하는 지 정확히 알고 움직여야 한다는 얘기다.” 강남발(發) 부동산시장 과열 분위기를 식히기 위한 정부

  • [아주초대석] "최고의 서포터로서 여신업계 질적·양적 성장 돕겠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가맹점 수수료 인하, 자동차금융 시장의 경쟁심화 등으로 카드업계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앞으로 여신전문금융사들의 적극적인 해외진출과 신사업 개척을 위해 금융당국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 김덕수(사진&

  • [아주초대석]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은 누구?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제 11대 여신금융협회장인 김덕수 회장은 1959년에 대전에서 태어났다. 대전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국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KB국민은행 인사부장과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쳐 KB국민카드로 이동, 영업본부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김 회장을 '위기관리형 리더'로 평가한다. KB국민카드 재직 당시 카드 3사(KB국민·NH농

  • [아주 초대석]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 “세계 최고의 야구 놀이문화 만들 것”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목표다"며 "스크린야구를 필두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크린야구는 실내에서 하는 야구 게임 남녀노소·직장인·연인 등 누구나 즐겨 시간·공간적 제약 없는 것이 큰 장점 2월 출범후 가맹점 74개 확보 ‘돌풍’ 부상 방지· 가맹점과

  • [아주초대석]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사람과 일자리를 이어주는 곳이 바로 고용정보원"

    유길상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일자리는 우리 경제를 말할때 빼놓을 수 없는 화두다. 일자리가 우리 경제성장의 잣대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 구직자부터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경단녀) 등 국민 모두의 관심사항이라는 이유도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이하 고용정보원)은 이처럼 국민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2006년 3월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지난 3년간 고용정보원을 이끌어 온 유길상 원장은 오는 12월이면 임기를 마무리한다. 아주경제는 유길상 원장을

  • [아주초대석]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의 사소한 취미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이사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가 NHN과 네이버, CJ오쇼핑에 이어 잡코리아까지 이어온 사소한 취미가 있다고 한다. 모든 직원과 자리를 마주하고 1대1로 하는 면담이다. 윤 대표가 생각하는 직원들의 최고의 복지는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스스럼없는 스킨십을 보이며 화합을 다지는 것이라 보고 있다. 특히 자발적 동기를 끌어내기 위해 직원들의 사소한 불평과 불만에도 귀를 기울인다. 윤 대표는 "실무자일 때부터 사장의 방을 드나드

  • [아주초대석] 날카로운 칼 더 날카롭게... 묵묵히 ‘내 길’을 걷는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이사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취업포털 업계 선두주자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에 안착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윤병준 대표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않았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잡코리아의 혁신도 바라지 않는다. 취업 시장에서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최적의 인재를 소개하는 잡코리아의 본업에 집중해 날카로운 칼을 더 날카롭게 갈아 취업포털 업계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전략이다. 앞으로도 그는 철저히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 [아주초대석]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스트레티지스트로 통한다. 지난 1991년 부국증권에 애널리스트로 입사한 이래 국내, 국제 시장의 흐름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투자전략가로 일해왔다. 이후 제일투신 투자분석팀, 우리투자증권 대안상품부 이사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를 맡아오고 있다. 2010년 우리투자증권시절에 만들어진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과거 퇴직연금팀, 개인연금팀, 상품개발

  • [아주초대석] 이윤학 NH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 "노후는 '987' 전략으로"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24일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3층 연금으로 불리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987' 비율로 맞춰야 한다"며 "소득에서 떼 적립하는 국민연금이 9%, 연봉 대비 12분의 1씩 적립되는 퇴직연금 8%, 가장 중요한 개인연금은 연간 700만원(7%)씩 넣는 전략을 짜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소득이 생기는 20대부터 생애 자산관리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 연구소장은 24일 아주경제

  • [아주초대석] 민병두 “개헌은 블랙홀…10년 후 보고 ‘내각제 분권형’으로 해야”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극한 정쟁으로 치닫는 20대 국회에 대해 “한국 정치가 20세기와 결별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신형·김혜란 기자 =단 한 명의 정치인이 세상을 구원하지 못할지라도, 99%의 서민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이가 있다. ‘재야 대통령’ 장준하 선생이 지난 1967년(제7대 국회의원 총선거) 옥중 출마해 당선된 지역이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