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인사이트

2024.09.23 MO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세계중소기업학회(ICSB)란?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이 경기도 부천시 카톨릭대학교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1956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중소기업학회(ICSB)는 기업가정신, 창업 및 중소기업 관련 교수, 연구자, 정책입안자, 기업가들이 함께 활동하는 단체다. 초기에는 주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해를 거듭하면서 회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참가자들의 참여폭도 확대됨에 따라 1977년 연차대회에서 명칭을 지금의 ICSB로 바꾸면서 조직의 성격과 활동이 국제화됐다

  • [아주초대석] 김기찬 ICSB 회장 “고(Go) 웨스트(West) 전략으로 한국 경제 위기 돌파해야”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이 경기도 부천시 카톨릭대학교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시장이 곧 보물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시장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곳이 보물 같은 시장일까요? 앞으로는 고(Go) 이스트(East)가 아니라 고(Go) 웨스트(West) 전략이 필요합니다.”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ICSB)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성장률이 높은 곳에 기회가 있다”며 아세안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ldq

  • [아주초대석] 선형렬 에이원투자자문 대표는

    선형렬 에이원투자자문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에이원투자자문 사무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선형렬 에이원투자자문 대표는 2005년 국내에서 메자닌펀드를 처음 내놓은 장본인이다. 그가 내놓은 메자닌펀드에 '선형렬표'라는 꼬리표가 붙는 이유다. 1969년 전남 광주 출생인 선형렬 대표는 성균관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이듬해 조흥증권(현 메리츠종금증권)에 입사해 투자분석부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이후 KTB자산운용 설립 초기인 2000

  • [아주초대석] 선형렬 에이원자문 대표 "메자닌 가장 안전한 대체투자펀드"

    선형렬 에이원투자자문 대표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에이원투자자문 사무실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메자닌펀드에만 집중할 생각이다." 14일 선형렬 에이원투자자문 대표는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메자닌펀드만을 전문으로 하는 투자자문사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에이원투자자문은 선형렬 대표가 15년간 몸담은 KTB자산운용을 떠나 지난 3월에 설립한 신생자문사다. 그는 2000년대 중반 국내에서 처음 메자닌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

  • [아주초대석] "한·중·일 3국, 과거사 직시해야 올바른 미래로 나아갈 것"

    양허우란 한중일 협력사무국(TCS)사무총장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중일3국협력사무국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과거사 문제를 올바르게 직시해야만 한중일 3국이 올바른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양허우란(楊厚蘭)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신임 사무총장을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의 TCS 사무실에서 만났다. 마르고 조그마한 체구의 양 사무총장의 인상은 보통 건장한 체구의 중국 관료들의 모습도, 격식과 체

  • [아주초대석] 김왕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초대관장은 누구?

    김왕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서울 중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김왕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초대 관장은 지난 2012년 취임해 사회 통합의 장이 되는 박물관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가건설, 경제발전, 민주화의 과정을 밟아온 대한민국 70년의 궤적을 사진으로 살펴보는 ‘대한민국을 그리다’를 비롯해 광복 후 70년 동안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애쓴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7

  • [아주초대석] 김왕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진정한 사회통합 위한 박물관 만들겠다”

    김왕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서울 중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자리 잡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기록해 후세에 전승하고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건립됐다.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겪은 시대를 반영한 만큼 좌우의 이념 대립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12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초대 관장으로 취임한 김왕식 관장 역시 박물관을 통

  • [아주초대석] 이병국 새만금청장 "다양한 업종 유치해 산단 조기 활성화"

    새만금개발청이 오는 12일 개청 2주년을 맞는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인터뷰에서 "기업 투자유치 및 내부개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오는 10일 중국 섬서성 서안으로 출장을 떠난다. 그곳에서 섬서성 상무청과 공동으로 중국 정부 관계자, 잠재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복건성 샤먼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무역투자 박람회'에서는 투자상담을 진행한다. 이 청장은 &

  • [아주초대석]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미래세대 위한 새만금 만들 것"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오는 12일 새만금청 두 돌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새만금'을 만들 계획을 밝혔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새만금은 다음 세대를 위한 자산인 만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구성에 신경쓰고 있다. 인천, 제주 등을 본보기로 삼고 긴 호흡과 인내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이 오는 12일 두 돌을 맞는다. 지난 7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만난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산업단지에 공장이

  • [아주초대석] 취임 1주년 황수영 The-K손해보험 대표, 위기 극복 나선다

    황수영The-K손해보험 대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황수영 The-K손해보험 대표(사진)는 지난해 8월 공식 취임했다. 황 대표가 취임할 당시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치솟아 연속 적자가 자명한 상황이었다. 황 대표는 "극복해야 할 과제는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지만 당시 상황 자체가 쉬운 과제는 아니었다"며 "하지만 임직원들이 위기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면서도 필요한 때에는 묵묵히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고 '이들과 함께라면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