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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MO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누구?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다니엘 톰슨 지사장은 2013년 12월부터 한국내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다. 톰슨 지사장은 적층 제조(AM) 관련 분야에서만 13년 이상의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제품 개발 전문가이다. 톰슨 지사장은 호주 멜버른 대학(University of Melbourne)에서 전자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국 버킹엄셔 칠턴스 대학교(Buckinghamshire Chilterns University College)에서 전략 및 운영에 대한 M.B.A.를 받았다. 톰슨 지사장은 2012년부터 2014

  • [아주초대석] 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 "3D프린팅 산업, 새로운 산업혁명에 이바지"

    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와 이스라엘 레호보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3D 프린팅과 적층 제조 솔루션 분야 글로벌 1위 업체다. 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 한국지사장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3D프린터는 전통적인 형태의 제조업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최적의 생산성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면서 “3D 프린팅 기술이 기존 제

  • [아주초대석] ​김영길 삼성카드 인사담당 상무 “실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진정성있는 사회공헌 전개”

    김영길 삼성카드 인사담당 상무가 '열린나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이제 사회공헌은 기업의 역량을 투여해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영길 삼성카드 인사담당 상무가 22일 아주경제와 만나 제시한 사회공헌활동의 청사진이다. 그는 인사 업무 외에도 삼성카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열린나눔’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13년 8월 시작한 삼성카드의 열린나눔에는 그동안 26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아

  • [아주초대석] ​“열린나눔 ‘봉사버스’와 ‘요리봉사’ 등으로 고객·임직원 참여 활발”

    삼성카드 열린나눔의 대표 활동인 '열린웨딩'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삼성카드는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버스'와 '요리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카드사들이 고객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김영길 상무에게 삼성카드만의 차별성 또는 장점을 물었다. 그는 “삼성카드 봉사활동의 차별성은 단발성, 이벤트적인 활동이 아닌 지속가능성과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실용적인 봉사활동”이라며 “올해부터는 고객

  • [아주 초대석] 서울예술재단 설립한 표미선 이사장 "부담없이 와 보세요"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화랑에서 아무리 전시를 많이 해도 시장이 커지지 않아 고민했죠. 결국 고객수의 저변이 넓혀지지 않은데 원인이 있다고 판단해 재단을 구상하게 됐습니다” 표미선 전 화랑협회장(66)이 서울예술재단 이사장으로 변신했다. 15,16대 화랑협회장 (2

  • [아주초대석]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소방관은 목숨 거는 직업...근로환경 개선돼야"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지난 2월 공사 중이던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의 지붕 일부가 붕괴되면서 11명의 인부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출동했던 소방관들에 의해 11명 인부 전원이 구조됐다. 세월호 참사 이후 크고 작은 사망 사고가 잇따르면서 또 다른 참사가 될까 노심초사했던 가족과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당시 구조 현장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던 소방관들이 있었다. 올해로 취임 2년을 맞은 권순경 서울소방재단본부장을 지난 18일 퇴계로 본부장실에

  • [아주초대석] 30년 세월 소방재난과 함께한 권순경 본부장 "고층건물 소방활동 원활해지도록 법개정 추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재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민감한 요즘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은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을 방문, 안전실태를 확인하는 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발생한 도시형생활주택 화재 사고로 인해 서울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을 방문해 소방차 진입장애, 소방시설 관리실태의 문제점, 가연성 외부마감재 사용 및 1층 현관 방화문 미설치 등에 대한 대응과 예방측면의 전반적인 화재취약요인을 점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권순경 본부장은 1985년 소방간부후보

  • [아주초대석] 한국의 워런 버핏을 꿈꾼다… VIP투자자문은?

    최준철(오른쪽), 김민국 VIP투자자문 공동대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많은 주식전문가들이 높은 수익률을 강조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종종 리스크가 큰 테마주 투자를 권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투자자 입장에서 단기 급등주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얻는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한두 번 정도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내는 주식투자자들도 있겠지만, 또 다시 욕심을 내다 되레 손실이 커지기 쉽다.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기본에 충실하게

  • [아주초대석] VIP투자자문 "불안할수록 가치투자가 정답"

    최준철(왼쪽), 김민국 VIP투자자문 공동대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모처럼 커졌다. 초저금리 기조가 굳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유동성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내가 사면 떨어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최근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많은 개인 투자자를 당혹스럽게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짜 백수오' 파문까지 확산됐다. 진원지인 내츄럴엔도텍뿐 아니라 전반적인 코스닥 투자심리가 꺾이는 바람에 적지않은 투자자가 쓴맛을 볼 수밖에 없었다.

  • [아주초대석] 김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김균 원장은 ‘메모의 달인’이다. 원장실에서 잠시도 쉬지 않고 메모를 한다. 그의 사무실에는 다른 대표 집무실에서 볼 수 없는 풍경 하나가 있다. 대형 화이트보드가 책상 옆에 있다. 지난 30여년간 여러 가지 메모장을 사용했지만 화이트보드가 생각을 정리하는데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그다. 기자가 찾는 날도 화이트보드에는 많지 않지만 몇 가지 내용이 적혀있었다. 내년 예산 구성과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