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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MO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천편일률 맛집 서비스? 내 입맛에 딱 맞는 맞춤 서비스”

    망고플레이트 김대웅 대표(앞쪽 오른쪽)와 노명헌 최고분석책임자(앞쪽 왼쪽)를 비롯한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친구와의 약속을 앞두고 맛집 검색에 나섰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 포털 사이트에 해당 지역의 음식점 관련 글을 읽어봤지만, 마음에 쏙 드는 곳을 찾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다양한 음식점 관련 글이 검색돼 모두 읽기도 힘들고 사용자의 순수한 의견인지, 광고 글인지 구분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포털 사이트를 뒤지다 ‘누군가

  • [아주초대석] 정주환 다음카카오 ‘카카오택시’ TF장은?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정주환 다음카카오 ‘카카오택시’ TF장의 경력은 화려하다. SK커뮤니케이션즈 신규사업 및 투자, M&A, 글로벌사업개발 담당을 거쳐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게임사업팀과 게임마케팅팀, 사업전략팀 수장을 맡은바 있다.

  • [아주초대석] 정주환 다음카카오 ‘카카오택시’ TF장 “모두가 신뢰하는 ‘O2O 서비스’로 자리잡겠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IT 기반 신사업들이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키며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과 핀테크(Fin Tech, finance+technology), O2O(Online to Offline)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O2O의 경우, 광범위한 산업 적용이 필요한 I

  • [아주초대석] 양승조 “성완종 리스트, 전대미문 사건…재보선 한계 극복하면 4대 0 가능”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은 22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가진 아주경제와 인터뷰에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본질은 친박(친박근혜) 권력형 비리게이트다. ‘단군 이래 최대 비리 의혹’이라는 말까지 나오지 않느냐. 그만큼 전대미문의 사건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집권세력에 대한 심판과 분노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본질은 친박(친박근혜) 권력형 비리게이트

  • [아주 초대석]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 "'다방'으로 부동산거래, 투명하고 편리하게"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다방'을 통한 공정 거래 및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앱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부동산 모바일 앱 '다방'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또 한번 도약을 꿈꾸고 있다. 미디어윌로 편입된 이후 올해 30억원을 투자받아 이달 초부터는 공중파와 온라인 등에서 걸스데이 혜리를 모델로 첫 광고도 시작했다. 지난 1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스테이션3 사무실에서는 '다방' 앱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웹사이트

  • [아주초대석] 김한철 JDX멀티스포츠 대표, “사업은 정직해야 하고, 골프와 인생은 배려이지요”

    김한철 JDX멀티스포츠 대표는 "JDX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및 일본 도레이사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에서 캐주얼까지 멀티 스포츠의류 메이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이 목표 허인회·김태훈·박세리 등 프로골퍼 적극 후원 골프는 사업파트너와 관계 증진하는데 ‘최고’ 한국골프 비용 낮춰 누구나

  • [아주 초대석] 철학도 CEO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직원들 회식하자면 거절"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부동산 모바일 앱 '다방'의 성장과 함께 하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사진)는 미국의 한 주립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로서는 보기 드문 이력이다. 교양으로 들었던 철학 수업에 흥미를 느껴 응용철학까지 배우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후 2008년부터 약 3년간 국내 모바일 게임전문업체인 '게임빌'에서 해외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그에게 게임빌은 정보통신(IT)에 대한 관심

  • [아주초대석] ​이군현 與 사무총장은 누구?…교육전문가 출신 경남 통영·고성 사랑꾼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4·29 재보궐선거를 진두지휘하는 선거기획단장 중책을 맡은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경남 통영·고성)은 장학생으로 미국에서 석·박사를 따낸 뒤 최연소 한국교총 회장직까지 오른 입지 전적의 3선 의원이다. 이 사무총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검정고시를 거쳐 자력으로 중앙대에 진학한 뒤 로터리 인터내셔널 클럽 장학생으로 발탁, 미국 캔자스 주립대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와 중앙대 교육대학원 교수 등을 역

  • [아주초대석]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4·29 재보선, 한 곳도 쉬운 데 없다”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열흘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는 그야말로 사활을 건 선거전(戰)을 치르고 있다. 당초 옛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3곳에 그쳤던 이번 재보선은 인천서구·강화을까지 추가돼 총 4곳으로 판이 커지면서 여야 모두에게 한 치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이 된 상황이다. 처음에는 여야가 이번 재보선을 ‘종북 심판’ 대 ‘정권 심판’을 표방해 차별화를 부각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여야 모두 ‘경제 살리기’를 화두로 삼으면서 공약이나 당색

  • [아주초대석] "등기임원 연봉공개, 정부-기업의 과도한 타협"

    박경서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기업의 계열사 일감몰아주기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지난달 31일 대기업 등기임원들의 연봉이 줄줄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등기임원으로 등재된 오너일가의 연봉도 있었다. 일부 오너 일가는 연봉 공개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등기임원에서 미등기임원으로 발 빠르게 전환했다. 현행법상 미등기임원은 연봉을 공개할 의무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경서 한국기업지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