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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MO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우샤오추 중국 런민대 금융증권연구소장

    우샤오추 중국 인민대 금융증권연구 소장이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금융포럼에 앞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금융 이슈의 중심에는 중국이 있다. 중국 증시 급등,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세계 최대 미국 채권보유국 등. 중국의 금융분야 석학인 우샤오추(吴晓求) 런민(人民)대학교 금융증권연구소 소장은 이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외국인투자자가 중국 증시에 접근하는 문턱을 낮추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중국 증시에 대

  • [아주초대석] 김태훈 배달통 대표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김태훈 대표는 배달앱 시장에서 손꼽히는 혁신 서비스 전문가다. 아줌마닷컴 개발팀장을 시작으로 배달통 대표에 이르기까지 e커머스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며 다양한 노하우를 확보했다. 세계최초로 배달앱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었던 원동력 역시 이런 그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김 대표는 배달앱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상생’을 강조한다. 전통적인 배달 서비스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받고 있지만, 음식점이 없다면 배달앱 역시 존

  • [아주초대석] 김태훈 배달통 대표 “배달통은 수수료가 아닌 신뢰를 먹고 사는 기업”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배달앱 시장의 성장세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이미 1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시장 규모는 올해 최대 2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이른바 ‘빅3’ 배달앱의 다운로드 수는 30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바야흐로 ‘배달앱 전성시대’다. 배달의민족, 요기요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배달통(대표 김태훈)은 배달앱 ‘빅3’ 중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기업이다. 지난 2010년 4월 세계최초의 배달앱인 배달통을 선보인

  • [아주초대석] 강대봉 성균관 유림원로회장 "각자도생 시대지만 유림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유림회관에 지팡이를 짚은 반백의 노인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이 집결한 곳은 지하 1층. 성균관 유림원로회의 임시총회와 신년하례회가 열리고 있었다. 관장이 없는 우려속에 성균관 춘기석전이 봉행된 다음날이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부산 대구 인천등에서 올라온

  • [아주초대석] 이윤규 LS운용 대표 "원칙은 균형ㆍ위험ㆍ세계화"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가 서울 여의도 LS자산운용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균형과 위험, 세계화가 제가 생각하는 투자원칙이죠."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는 34년 경력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23일 아주경제와 만나 이렇게 요약했다. 주식과 채권 펀드매니저로,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최고경영자(CEO)로 수십년 동안 일해 올 수 있게 한 원칙은 바로 이 세 가지라는 것이다. 우선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균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 [아주초대석]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는?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가 서울 여의도 LS자산운용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윤규 LS자산운용 대표는 34년간 금융투자업계를 지켜 온 대표적인 장수 증권맨이다. 1956년 충남 부여 출생인 그는 마포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졸업과 동시에 한국투자신탁운용에 입사해 운용부에서 펀드매니저로 첫발을 내딛었다. 2006년 회사를 떠나기 전까지 이곳에서 애널리스트(조사역), 지점장, 홍보맨, 투자은행(IB) 전문가, 자금운용최고책임자(CIO)로 활약했

  • [아주초대석] 갈라인터내셔날 김준석 대표, 제옥스·컨버스 새롭게 키운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듯 신발은 단순히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만은 아닙니다. 면접을 앞둔 친구나 처음 출근하는 자녀에게 선물을 해주기도 하고, 누군가는 '우리 아기'라는 애칭과 함께 자신에게 선물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각자의 신발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갈라인터내셔날 김준석 대표(49)가 생각하는 신발이다. 이 회사는 현재 이탈리아 신발브랜드 제옥스와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갈

  • [아주초대석] 크루셜텍, 핀테크 바이오인증 시장 선도

    크루셜텍 BTP 모듈.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지난해말 크루셜텍과 다날은 합작법인 바이오페이를 설립하고 생체인증솔루션인 ‘바이오페이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바이오페이 솔루션은 디바이스 및 결제 솔루션에 상관없이 탑재 가능하고, 지문인식 단독으로 상용하거나 비밀번호와 결합해 이중 보안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홍채 및 정맥 등 다양한 생체인식 방법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크루셜텍은 국제 온라인 인증 컨소시엄인 FIDO 얼라이언스에서 생체인증 국제 표준 제정을 위

  • [아주초대석] 편백범 바이오페이 대표이사 "핀테크, 기회 아닌 필수"

    편백범 바이오페이 대표이사.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핀테크와 사물인터넷(IoT)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보안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방안으로 생체인증 기술에 대한 시장 니즈가 커지는 추세다.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이에 대응해 글로벌 휴대폰 결제 전문기업 다날과 손잡고 직접 핀테크 바이오인증 솔루션 사업에 뛰어들었다. 크루셜텍과 다날의 합작법인 바이오페이가 그 선봉에 있다. 편백범 바이오페이 대표이사는 “애플리케이션 형태의 핀테크 서비스 ‘

  • [아주초대석]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보유고객 10만명 목표…온라인보험 생태계 형성할 것"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가 서울 영등포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본사에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대표이사는 "2016년 말까지 보유고객 10만명을 확보해 인터넷 생명보험분야의 확고한 선도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1차년도의 경험을 토대로 차별적인 브랜드 포지셔닝과 이를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교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