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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MON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허인수 대영회계법인 전무 "대부업 시장 얼어 붙었다"

    허인수 대영회계법인 전무이사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대부금융협회 대부업 등록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허인수 대영회계법인 전무이사는 대부업 진출 희망자 및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체감한 업계 상황에 대해 "시장이 얼어붙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올 초 카드사에서 1억여건 규모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텔레마케팅 등 상당수 비대면 영업이 축소된 것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허 전무는 "고객정보 유출의 영향으로 시장상황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

  • [아주초대석]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사무총장은 누구인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장인 주승용 사무총장은 26일 국회 본청 사무총장실에서 가진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7·30 재·보선 결과는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7·30 재·보선 공천을 총괄하는 주승용 사무총장(3선·전남 여수시을)은 도의원, 군수, 시장 등을 두루 거친 ‘풀뿌리 민주주의’ 표본이다

  • [아주초대석] 주승용 “공천 제1원칙은 당선 가능성…새누리 과반체제 저지에 총력”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장인 주승용 사무총장은 26일 국회 본청 사무총장실에서 가진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공천 원칙은 ‘당선 가능성’”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가장 중요한 공천 원칙은 ‘당선 가능성’이다. 당내 혁신을 통해 강력을 후보를 세워서 새누리당의 과반 체제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다.”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선 공천심사위원장인 주승용(3선&mid

  • [아주초대석] 이청종 회장은 누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청종 회장은 국내 벤처 1세대다. 1969년 강원도 태백의 탄광촌 출신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까지 동부건설에서 건축디렉터로 활동했다. 현재 인터넷 기반 사업을 이끌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특이이력이라 할 만 하다. 지난 1999년 서른살의 나이에 자금 20만원으로 세탁소 작은 골방에서 국내 최초 도메인 등록 사이트 후이즈 를 창업했다. 당시는 인터넷이 태동하는 시기였다. 국내 시장에 처음 도메인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호스팅 사업으로 연결했을 때, 분명 도메인 시장이 인터넷 비즈

  • [아주초대석] 이청종 후이즈그룹 회장 "IDC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이청종 후이즈그룹 회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대학교 후배입니다. 그러고 보니 가수 김동률씨도 저희과 출신이네요. 이래저래 건축학과 출신은 다른 사업 종사자가 많아요" 이청종 후이즈그룹 회장은 연세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이다. 대학 졸업 후 대형건설사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현장직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컨설턴트로 일하다 불현듯 창업의 꿈을 키웠다. ISO 컨설팅 등의 경험으로 일찌감치 도메인의 중요성을 절감했던 이 회장의 선택은 

  • [아주 초대석] 문주현 MDM 회장 "제 꿈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요즘 젊은이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스스로 꿈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지금도 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공한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인 문주현 MDM(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갑자기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부동산 디벨로퍼와 꿈, 대체 어떤 관계일까. ◆치열했던 젊은시절 문 회장은 '파란만장'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때는

  • [아주 초대석]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으로서의 각오는?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부동산개발업계의 발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한 디벨로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부동산개발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경쟁력을 기르는데 매진하겠습니다.” 문주현 MDM·한국자산신탁 회장은 지난 16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 문주현 회장은 “업계의 바른소리가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업계와 국가발전에 필요한 효율적인 개선방안과 정책에 대해

  • [아주초대석]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는?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가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95년 '시프린스' 사건이다. 당시 이 대표는 법무법인 '광장' 전신인 한미합동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이 대표는 1984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91년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한미합동법률사무소에 들어간 것은 1994년이다. 이 대표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법조계에 뛰어들었다"며 "동학교도 전봉준이 중심이 돼 일으킨 동학혁명에

  • [아주초대석] 투기자본감시센터 이대순 "금융도 골든타임 확보"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금융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정부가 금융정책을 짜면서 여기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투기자본을 끊임없이 감시해 왔다. 정부가 그릇된 정책을 내놓을 때 역시 어김없이 지적했다.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사진)는 23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정부가 목적지를 몰라서는 안 된다"며 "큰 그림을 잡아 사회적인 의견을 수립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아주초대석]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 "세월호 참사로 참정치 절실…바로 여성이 적임"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 아주경제 주진 기자 =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은 “우리 국민들을 온통 충격과 비탄에 빠뜨린 세월호 대참사를 보면서 새삼 여성정치 발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며 “우리 미래가 될 수많은 청소년들을 포함해 사망자, 실종자가 300여명에 이르는 참담한 현실 앞에서 새삼 ‘생명을 살리는’ 참 정치에 대한 소망이 더욱 절실해졌고, 그 적임자는 바로 ‘여성’이라는 오랜 신념도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인 황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