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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5 WED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허인수 대영회계법인 전무, 대부업체 대상 회계·세무교육 앞장서

    허인수 대영회계법인 전무이사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대부업체가 불법 사채나 미등록 대부업으로 편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업체들의 회계 투명성을 높여 재무제표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허인수 대영회계법인 전무이사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만나 대부업체가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무·회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허 전무는 일부 대형 대부업체를 제외한 중소 대부업체가 처한 현실에 대해 "금

  • [아주초대석] 허인수 대영회계법인 전무 "대부업 시장 얼어 붙었다"

    허인수 대영회계법인 전무이사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대부금융협회 대부업 등록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허인수 대영회계법인 전무이사는 대부업 진출 희망자 및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체감한 업계 상황에 대해 "시장이 얼어붙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올 초 카드사에서 1억여건 규모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텔레마케팅 등 상당수 비대면 영업이 축소된 것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허 전무는 "고객정보 유출의 영향으로 시장상황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

  • [아주초대석]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사무총장은 누구인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장인 주승용 사무총장은 26일 국회 본청 사무총장실에서 가진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7·30 재·보선 결과는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7·30 재·보선 공천을 총괄하는 주승용 사무총장(3선·전남 여수시을)은 도의원, 군수, 시장 등을 두루 거친 ‘풀뿌리 민주주의’ 표본이다

  • [아주초대석] 주승용 “공천 제1원칙은 당선 가능성…새누리 과반체제 저지에 총력”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장인 주승용 사무총장은 26일 국회 본청 사무총장실에서 가진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공천 원칙은 ‘당선 가능성’”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가장 중요한 공천 원칙은 ‘당선 가능성’이다. 당내 혁신을 통해 강력을 후보를 세워서 새누리당의 과반 체제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다.”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선 공천심사위원장인 주승용(3선&mid

  • [아주초대석] 이청종 회장은 누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청종 회장은 국내 벤처 1세대다. 1969년 강원도 태백의 탄광촌 출신으로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까지 동부건설에서 건축디렉터로 활동했다. 현재 인터넷 기반 사업을 이끌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특이이력이라 할 만 하다. 지난 1999년 서른살의 나이에 자금 20만원으로 세탁소 작은 골방에서 국내 최초 도메인 등록 사이트 후이즈 를 창업했다. 당시는 인터넷이 태동하는 시기였다. 국내 시장에 처음 도메인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호스팅 사업으로 연결했을 때, 분명 도메인 시장이 인터넷 비즈

  • [아주초대석] 이청종 후이즈그룹 회장 "IDC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이청종 후이즈그룹 회장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대학교 후배입니다. 그러고 보니 가수 김동률씨도 저희과 출신이네요. 이래저래 건축학과 출신은 다른 사업 종사자가 많아요" 이청종 후이즈그룹 회장은 연세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이다. 대학 졸업 후 대형건설사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한 뒤 현장직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컨설턴트로 일하다 불현듯 창업의 꿈을 키웠다. ISO 컨설팅 등의 경험으로 일찌감치 도메인의 중요성을 절감했던 이 회장의 선택은 

  • [아주 초대석] 문주현 MDM 회장 "제 꿈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요즘 젊은이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스스로 꿈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 지금도 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공한 1세대 부동산 디벨로퍼인 문주현 MDM(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갑자기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부동산 디벨로퍼와 꿈, 대체 어떤 관계일까. ◆치열했던 젊은시절 문 회장은 '파란만장'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때는

  • [아주 초대석]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으로서의 각오는?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부동산개발업계의 발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한 디벨로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부동산개발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경쟁력을 기르는데 매진하겠습니다.” 문주현 MDM·한국자산신탁 회장은 지난 16일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제3대 회장에 취임했다. 문주현 회장은 “업계의 바른소리가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업계와 국가발전에 필요한 효율적인 개선방안과 정책에 대해

  • [아주초대석]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는?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가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95년 '시프린스' 사건이다. 당시 이 대표는 법무법인 '광장' 전신인 한미합동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이 대표는 1984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91년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한미합동법률사무소에 들어간 것은 1994년이다. 이 대표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법조계에 뛰어들었다"며 "동학교도 전봉준이 중심이 돼 일으킨 동학혁명에

  • [아주초대석] 투기자본감시센터 이대순 "금융도 골든타임 확보"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금융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정부가 금융정책을 짜면서 여기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투기자본을 끊임없이 감시해 왔다. 정부가 그릇된 정책을 내놓을 때 역시 어김없이 지적했다. 이대순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사진)는 23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정부가 목적지를 몰라서는 안 된다"며 "큰 그림을 잡아 사회적인 의견을 수립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