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인사이트

2025.01.16 THR
아주초대석
  • [아주 초대석]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

    (아주경제 김영욱 기자) "현재 진행중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가협의는 우리 국민이나 국가의 자존심에 큰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국가적인 자존심을 손상해가면서까지 미국에 끌려 다니는 통상외교는 참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초겨울 혹한이 찾아왔던 지난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1시간여 마주한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진안·무주·장수·임실군)은 한미 FTA 추가협의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참여정부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재임하며 한미 FTA 협상을 사실상 주도한 정 최고위원

  • [아주 초대석] "대기업, 中企와 成果공유·거래질서 개선해야"

    윤진식 한나라당 의원. 사진=홍정수 기자 (아주경제 김영욱 기자) 지난 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운동기간때 충주 시내의 한 경로당에서 취재차 만난 인연 탓일까? 윤진식(64) 한나라당(충북 충주) 의원과의 공식적인 인터뷰 자리는 매우 편했다. 인터뷰 내내 ‘햇병아리 의원’을 강조한 윤 의원. 그러나 재정경제부 차관, 산업자원부 장관을 거쳐 현 정부 들어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며 정책 브레인 역할을 했던 그의 전력은 단순한 ‘초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