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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THR
아주초대석
  • [아주초대석]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 전국 41개 회원사…각분야 전문가들 포진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는 보험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보험금을 산정하는 손해사정 업무의 독립성과 공정성 확보를 통해 보험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손해사정 업무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보험회사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손해사정업을 영위하는 법인들이 설립한 단체로 현재 전국 41개 회원사(전체 임직원 약 7200명)로 구성됐다. 특히 회원사 임직원 중에는 간호사, 엔지니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 협회는 회원사와 협력해 대내적으로는 임직원에

  • [아주초대석]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쪽방촌 공공개발, 기회와 포용의 공간으로 탈바꿈"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30일 본지 인터뷰에서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동대로에서 영동은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전에는 한강 이남이 모두 영등포구였다. 삼각지 내의 상업시설과 대형 방직공장, 경인로변을 따라 들어선 철재 상가들은 영등포의 상징이었다. 흔히 (서울의 발전을) 한강의 기적이라고 일컫는데, 이는 영등포의 변화와 발전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제 새 도약이 필요하다. 영등포구의 변화, 발전의 분기점이 왔다고 생각한다.

  • [아주초대석] ​김용기 일자리委 부위원장 “노사민정 대응 체계 구축…고용 사각지대 해소할 것”

    김용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고용안전망 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용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와 관련해 “‘단 하나의 일자리라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촉발된 고용 위기 및 노동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

  • [아주초대석] '기아맨' 김영오 현대차증권 IPO 수장으로

    김영오 현대차증권 자본시장실장(상무)은 25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올해부터 연간 100억원대 프리IPO 잔고로 투자를 활성화하려고 한다"며 "전략적투자자(SI)와 협업하면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증권 자본시장실 김영오 상무는 10년 넘도록 기아자동차에서 일했다. 1996년 입사한 기아차에서는 해외영업본부에서 주로 근무했고, 그 시절 일임투자자자산운용사와 증권투자상담사, 증권분석사, 국제재무분석사 자격을 딸 정도로 일찌감치 금융투자

  • [아주초대석] "코로나19로 미뤄진 IPO 하반기엔 쏠림… 신규상장 분산해야"

    김영오 현대차증권 자본시장실장(상무)은 25일 본지와 만나 "상반기 공모 철회가 잇따랐던 IPO 시장이 하반기에는 한꺼번에 늘어난 물량으로 활기를 띨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언택트 주식을 눈여겨볼 것"을 조언했다. 현대차증권 자본시장실은 성큼 다가온 하반기를 반긴다. 기업공개(IPO) 시장이 신규 상장을 분산시켜야 할 만큼 달아오를 것으로 점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상반기에 비하면 전혀 딴판일 거라는 이야기다. 현대자동차

  • [아주초대석] 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내수 진작에서 수출까지 연결”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가전·자동차·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기업(23개사), 온라인 쇼핑몰(16개), 전국 전통시장(633개) 및 동네슈퍼(5000여 개), 축·수산업계, 외식·관광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이외에 과거세일 행사와 다른 점은 또 있다. 동행세일은 온라인 판촉행사를 병행해 오프라인의 한계를 극복하고,

  • [아주초대석] 박영선 “마켓컬리가 세계시장서 통하면 아마존 될 수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국회의원 시절 ‘재벌 저격수’로 이름을 알리며 재벌 개혁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그랬던 그가 ‘100% 투자’라는 제한 조건을 제시하며 대기업 규제 완화 정책인 ‘CVC 제한적 허용’을 언급했다.(박영선 장관 "지주사 100% 투자형태 CVC 허용하자 : https://www.ajunews.com/

  • [아주초대석] 박영선 장관 “지주사 100% 투자형태 CVC 허용하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지주사 형태 대기업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Corporate Venture Capital)을 제한적으로 허용해보자고 제안했다. 박영선 장관은 최근 서울 종로구 중소기업 옴부즈만 사무실에서 진행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지주사가 100% 투자하는 형태라면 CVC를 허용해도 금산분리의 근간이 흔들리는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저의 입장”이

  • [아주초대석] 김우택 NEW 회장 "K-콘텐츠의 미래... 전 세계 OTT 시장 공략에 답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위기로 많은 기업과 산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계 중 하나로 영화와 멀티플렉스(복합상영관)로 대표되는 미디어 산업을 꼽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미디어 산업은 어떤 변화에 직면하게 될까. 아주경제는 국내 미디어 산업의 산 증인인 김우택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을 만나 코로나19 이후 미디어 산업의 변화와 NEW 그룹의 미래 전략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김 회장은 메가박스와 쇼박스 대표를 거쳐 2008년 NEW를 창업, '7번방의 선물', '

  • [아주초대석]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 “인간과 로봇은 상호보완적 협동할 것”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파괴한다고 경계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간과 로봇은 경쟁상대가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서로 공존하며 상호보완적으로 협동하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이 로봇의 일자리 침투를 우려하며 기자가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로봇의 활용성이 커지면서 사람들의 관심도 늘었다. 미래사회 로봇의 역할에 관한 사람들의 호기심이 점차 커지는 양상이다. 또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아직 사람들이 로봇과 인간의 공존에 관해 익숙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