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檢출신 법무장관] 尹 굴곡과 함께…이젠 정계 거물로
    [돌아온 檢출신 법무장관] 尹 굴곡과 함께…이젠 정계 거물로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인 한동훈 장관이 국무위원 자리를 넘어 정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역임한 전후 과정에서 최측근으로 행보를 같이했던 것에서 이제는 정부·여당의 위기를 해결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20일 정치권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한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것이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최근 한 장관의 주요 일정에 출마와 관련된 추측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한 언론은 한 장관이 내년 4월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방향으로
    • 2023-11-20
    • 17:30:00
  • [공시학개론] 공모주 투자, 유통주식수 확인 필요한 이유
    [공시학개론] 공모주 투자, '유통주식수' 확인 필요한 이유
    11월은 기업공개(IPO) 성수기입니다. 연내 상장하려는 기업들이 막차를 타기 위해 몰리기 때문이죠.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를 제외하고 이번 달 IPO에 나선 기업은 13곳입니다. 이 중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스톰테크, 동인기연, 그린리소스, 에이에스텍 등 9곳은 수요예측을 끝냈습니다. 자외선 차단원료 제조업체인 에이에스텍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합니다. 트랜스 제조업체 에이텀은 9일부터 15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습
    • 2023-11-17
    • 06:00:00
  • ​​​​​​​[요즘N여기] 올해 놓쳐선 안될 트리 맛집은 어디
    [요즘N여기] ​​​​​​​올해 놓쳐선 안될 트리 맛집은 어디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명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형 백화점들은 벌써 대형 트리를 매장 내에 설치하고 건물 외관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해 연말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멋진 크리스마스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들
    • 2023-11-16
    • 17:31:49
  • [공시학개론] 금감원 DART·거래소 KIND, 뭐가 다른가요?
    [공시학개론] 금감원 'DART'·거래소 'KIND', 뭐가 다른가요?
    "유상증자를 한다는데 벌써 두 번째입니다. 화가 납니다." "오랜 기간 보유해온 종목인데 드디어 빛을 봅니다. 자사주 매입 공시로 주가가 급등하네요." 이런 정보는 어디서 알 수 있는 걸까요? 일반 투자자는 기업의 내부 사정을 알기는 어려운 만큼 기업 공시를 통해 정보를 얻어야 합니다. 매번 회사에 전화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기업 공시 홈페이지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공시는 기업이 의무적으로 투자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최
    • 2023-11-16
    • 06:00:00
  • [요즘N여기] MZ가 사랑한 팝업 스토어…패션·유통·중기도 열풍
    [요즘N여기] MZ가 사랑한 '팝업 스토어'…패션·유통·중기도 '열풍'
    대한민국은 지금 팝업스토어 열풍이다. 특별한 공간에서 즐길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며 팝업스토어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른 것. 기업들은 ‘MZ세대’ 공략을 위해 팝업 한정 상품부터 이색 포토존까지 마련해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
    • 2023-11-15
    • 17:56:27
  • [공시학개론] 공시 나오면 불안해요…개미 긴장시키는 CB가 뭐길래
    [공시학개론] "공시 나오면 불안해요"…개미 긴장시키는 CB가 뭐길래
    올해 이어진 글로벌 중앙은행의 고강도 긴축에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발행이 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기업이 주가 방어에 실패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환가액 하향으로 시장에 풀릴 수 있는 잠재 물량이 늘어나고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 압박까지 높아지면서 개인투자자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3일까지 발행이 완료된 CB(리츠·스팩 제외)는 4조6488억원 규모입니다. 전년 동기 3조7768억원 대비 23%가량 증가했어요. CB는 향후 주식으로
    • 2023-11-15
    • 06:00:00
  • [공시학개론] 일반청약 시작한 스톰테크…공모가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공시학개론] 일반청약 시작한 스톰테크…공모가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도 대단원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연내 상장에 도전하는 일부 기업들은 열심히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9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바로 정수기 부품 제조 전문기업 스톰테크가 그 주인공입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573.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평균 경쟁률인 608대 1을 소폭 밑돌았지만 흥행에는 성공했다
    • 2023-11-10
    • 06:00:00
  • [이효정의 메디컬로드] 백신 접종 고민인데···트윈데믹 현실화 어쩌나
    [이효정의 메디컬로드] 백신 접종 고민인데···"트윈데믹 현실화 어쩌나"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지 말지 여전히 고민이다. 작년에 백신 접종 후 열흘만에 코로나에 걸렸는데, 백신 덕분에 덜 아팠는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요즘은 독감이 더 무섭다. 독감과 코로나 동시 감염도 걱정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벌써 겨울이 다가왔다.” -서울 양천구 목동 박나훈(43세)씨 ‘트윈데믹(twindemic: 감염병 동시 유행)’ 경고등이 켜졌다.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그간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다. 올 상반기부터 엔데믹(감염병
    • 2023-11-09
    • 17:52:24
  • [남기자의 食슐랭] 오줌 칭따오·하림 벌레 생닭까지...1등 기업의 배신
    [남기자의 食슐랭] 오줌 칭따오·하림 '벌레 생닭'까지...1등 기업의 배신
    칭따오 맥주 3공장에서 원료에 한 남성이 소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믿고 먹을 게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먹거리 포비아'에 휩싸였다. 국내외 점유율 1위 기업들이 제품 품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불거진 문제다. 국내 먹거리 신뢰도마저 바닥에 떨어졌다. 중국 '소변 맥주' 파동에 이어 하림 생닭에서 벌레까지 나오자 여론은 악화일로다.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수입맥주 1위였던 칭따오는 주요 판매처인 편의점 매출이 급감했고 수입 규모도 80%가량 크게
    • 2023-11-08
    • 12:00:00
  • [공시학개론] 개미 환호하는 무상증자 A to Z
    [공시학개론] 개미 환호하는 무상증자 'A to Z'
    사진=픽사베이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공시 중 하나가 무상증자 관련 공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회사에서 발행하는 새로운 주식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반깁니다. 우선 증자란 말 그대로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는 행위입니다. 그럼 기업들이 어떻게 자본금을 늘리는지 의문이 생길 수 있죠. 대부분의 주식회사들은 주식 발행을 통해 자본금을 확충합니다. 바로 새로운 주식을 찍어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증자 목적으로 발행된 신주를 향후 운영자금이나 설비투자를 위해 기존 주주들에
    • 2023-11-07
    • 17:38:14
  • [이효정의 메디컬로드] 콜록콜록 독감주의보···백신, 비싸야 효과도 좋을까?
    [이효정의 메디컬로드] '콜록콜록' 독감주의보···백신, 비싸야 효과도 좋을까?
    “콜록콜록, 그래서 독감 백신 접종해? 말아?” 최근 지하철이나 버스 등 사람들이 밀집한 공간에서 감기에 걸린 사람들의 기침소리가 왕왕 들린다. 보통 독감(인플루엔자)은 겨울과 봄에 유행하다가 날이 따뜻해지면 줄어드는 경향이 있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여름철부터 기승을 부려 초가을까지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독감 유행 확산세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모양새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3주(10월 22~28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32.6명이다. 직전주(18
    • 2023-11-07
    • 08:33:44
  • ​[남기자의 食슐랭] 연인·친구에게 주는 빼빼로...일본이 원조다?
    [남기자의 食슐랭] ​연인·친구에게 주는 빼빼로...일본이 원조다?
    빼빼로 제품 모습.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다. 친구 혹은 연인, 동료들에게 빼빼로를 건네며 친근함을 표현하는 날로 잘 알려져 있다. 빼빼로데이의 탄생 초기 히스토리나 의미를 아는 이는 드물다. 연인간, 친구간, 직장 동료간 서로 다른 의미로 11월 11일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때문이다. 2월 밸런타인데이, 3월 화이트데이와 같이 빼빼로데이를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날로 아는 사람도 적지 않다. 여기에 지인들에게 우정 혹은 사랑을 표현하고자 빼빼로를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각에서는 빼빼로
    • 2023-11-03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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