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I 2.7% 급락…中 부양책 실망·달러 강세 영향
    국제유가가 중국 당국의 부양책에 대한 실망과 달러 강세로 2% 넘게 급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98달러(2.74%) 하락한 배럴당 70.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부 가격은 전장 대비 1.76달러(2.33%) 급락한 배럴당 73.87달러에 마감했다. 원유 투자자들은 유가 하락 요인으로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미 달러화에 주목했다. 중국 정부는 제14기 전국 인민대표회(전인대·중국의 국회 격)에서 지방정부 부채 문
    • 2024-11-09
    • 14: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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