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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공주대·국민대·세종대, 내년 전공+표준 융합강좌 개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이 '전공+표준 융합강좌 개설 지원 대학 간담회'를 열었다. 국표원은 20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대학 간담회를 열어 첨단산업 표준 교육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가천대, 국립공주대, 국민대, 세종대 등 4개 대학이 참석했다. 국표원은 지난 5월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미래 표준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공학교육 과정에 표준을 연계할 수 있도록 강의 설계, 교재 개발 등 커리큘럼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 2024-09-20
- 1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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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비상임위원에 진재용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위촉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일 법무법인 강남 진재용 변호사를 3년 임기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 진 신임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위촉됐다. 변호사시험 1회 출신으로 2017년부터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로 활동하며 경찰대 외래교수와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인증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원안위는 위원장과 사무처장 등 상임위원 2명과 나머지 비상임위원 7명을 포함해 총 9명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원자력 안전에 관해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 2024-09-20
- 1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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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대금 공시제도·연동제 설명회 연다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제도 및 하도급대금 연동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일 공정위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제도 및 하도급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속하는 원사업자는 하도급법에 따라 △하도급대금 지급 수단별 지급 금액 △지급 기간별 지급 금액 △하도급대금 관련 분쟁 조정기구에 관한 사항을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반기별로 공시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의 공시제도 이해를 돕고 공시
- 2024-09-20
- 1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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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327.6원 출발…日 금리 결정 예의주시원·달러 환율이 20일 일본은행(BOJ) 금리 결정을 대기하며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원 하락한 1327.6원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30분 전날보다 1원 떨어진 1329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하루 늦게 나타났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상승했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
- 2024-09-20
- 09: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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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스타벅스와 상생하는 농업 R&D 현장을 다녀와서1995년 첫 의사 생활을 시작한 이후 30여 년 동안 많은 환자들을 만나고 진료하며 깨달은 것은 건강한 삶은 무엇보다 건강한 먹거리에서 비롯된다는 점이다. 히포크라테스가 말한 '모든 병은 장에서 생긴다'는 명언은 현대 의학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진리로 인정받고 있다. 단순히 몸에 좋다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산된 원료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식생활이자 건강한 식습관이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은 단순한 속담이 아니라 이러한 의미를 담고 있는
- 2024-09-20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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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발 원전 훈풍] 생태계 복원 발목잡는 입법…고준위 특별법 제정 시급체코 원전 수주에 이어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도 떨어지면서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에 속도가 붙고 있다. 다만 원전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21대 국회에서 폐기된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 제정안이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19일 정부와 주무 부처 등에 따르면 국내 원전 업계에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한 '팀 코리아'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지난 13일부터는 8
- 2024-09-20
-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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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발 원전 훈풍] 유럽에서 동남아까지...K-원전 수주 확대 기대감우리나라가 체코 원전 수주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도 친(親)원전 기조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탈(脫)원전을 주창하던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원전 재가동에 나서고 있고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도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 중이다. 원전을 새로운 수출 산업으로 육성 중인 정부는 체코에 이은 추가 원전 수주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최근 발표한 '2050년까지 에너지·전기·원자력 발전 추정' 보고서를 통해 2050
- 2024-09-20
-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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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전기안전공사 18대 사장 공식 취임…"안전 기술 산업 선도"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18대 사장으로 남화영 전 소방청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남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으로 조직을 혁신하고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를 구현하며 안전 기술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 사장은 "현장 중심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미래의 산업 변화를 한발 앞서 감지하고 유연하게 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 사장은 1964년생으로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1986년 소방장학생으로 임용
- 2024-09-19
- 18: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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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금리 인하] 한은도 '10월 인하' 카드 꺼낼 준비…집값이 문제미국이 4년 반 만에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면서 한국은행의 피벗(통화정책 전환)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물가와 환율이 안정적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빅 컷(0.50%포인트 인하)'을 단행하면서 피벗을 위한 3박자가 충족됐다는 평가다. 문제는 수도권 집값 상승에 따른 가계부채 확대다. 연준과 보조를 맞춰 10월부터 금리를 내릴 게 유력한 상황이지만 가계부채 증가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인하 시점이 11월로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미 연준은 19일 연방공
- 2024-09-19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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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금리 인하] 환율·채권시장 혼조세 이어질 듯…韓국채 흥행 어쩌나미국이 '빅 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했지만 향후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단서를 달면서 시장이 혼란에 빠졌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는 달러 약세와 국채 금리 하락 요인이지만 시장은 반대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1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27포인트 오른 100.87 수준을 보였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를 발표한 직후 지난해 7월 이후 최저인 100.215까지 밀렸다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 2024-09-19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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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금리 인하] 지지부진한 내수 '숨통'…美 경기 침체 우려에 수출은 '글쎄'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고금리 장기화로 부진의 늪에 빠진 우리나라 내수 경기가 숨통을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번 연준의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 결정 배경에 고용 부진과 같은 미국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내 경기 변동의 여파가 우리 수출 등에 미칠 영향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1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midd
- 2024-09-19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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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원전 노하우 세계로...산업부, OECD 원자력기구 회의 참석정부가 20여개국 정부 고위급 인사, 전문가 등 100여명과 함께 세계 신규원전 확대와 소형모듈원전(SMR) 보급 가속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이 보유한 탄탄한 원전산업 생태계와 안전한 건설·운영 노하우를 세계에 전파하기도 했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19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OECD 국제원자력기구(NEA) 제2차 원자력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은 미국, 프랑스, 영국 등과 함께 주요 원전 운영국
- 2024-09-19
- 16: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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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편의점 4사 동의의결 절차 개시…대규모유통업법 첫 사례공정 당국이 주요 편의점 업체가 신청한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대규모유통업법 상 동의의결 제도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GS리테일(GS25), BGF리테일(CU), 코리아세븐·미니스톱(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4개 편의점 본부가 신청한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의의결 제도는 법 위반혐의가 중대하거나 명백하지 않은 사안에서 법 위반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 공정위는 그간 편의점 4사에 대한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여부
- 2024-09-19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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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자동차산업 수출·생산·내수 판매 트리플 감소…하이브리드차 '강세'지난달 자동차 수출액과 국내 생산, 내수 판매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1~8월 누적 생산·내수 판매도 줄어들었다. 다만 하이브리드차의 지난달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51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3% 하락했다. 올 8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474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3% 높게 나타났다. 다만 지난달 하이브리드차(HEV) 수출액은 10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8월보다 물량 기준 61.9% 증가해 작년 4월 최고 실적(1
- 2024-09-19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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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티메프 소비자 피해구제·분쟁조정 예산 19억원 편성…4.5억원↑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소비자 피해구제·분쟁조정을 위한 예산 19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티메프(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지연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4억5000만원 예산을 늘린 것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티메프 사태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접수한 집단분쟁조정에 여행·숙박·항공 분야 피해자 9028명, 상품권 피해자 1만2977명 등 총 2만2005명이 조정을 신청했다. 이는 한국소비자원 역대 최대 규모다. 소비자원은 여행·숙박&m
- 2024-09-19
-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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