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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저가 후판에 최대 38% 잠정 덤핑방지 관세..타업계 반발·보복관세 '촉각'정부가 '중국산 저가 후판'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잠정 부과했다. 다만 이번 조치를 두고 당장 비용 인상 가능성이 커진 조선·건설 업계의 반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의 보복 관세 가능성도 제기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0일 제457차 무역위를 열고 '중국산 탄소강 및 그 밖의 합금강 열간압연 후판 제품'이 덤핑 수입되고 있다고 예비 판정하고 관련 조치를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무역위는 예비 판정 이후 본조사 기간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잠정 덤핑 방지
- 2025-02-21
- 08: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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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설문조사] 추경 안하면 성장률 1%대 초반까지…"저성장 장기화될 듯"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추경(추가경정예산)이 미편성되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 초반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 환율 상승, 통상정책 불확실성 등 변수가 겹겹이 쌓여 있어 재정 지원이 없다면 성장 하방 압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국은행 목표치(2.0%) 부근에서 머물겠지만 최근 1400원 중반대에 머물고 있는 원·달러 환율은 상단을 1500원 이상으로 열어둬야 한다고 전망했다. 11명 중 7명 올해 성장률 1.6%···하방 압
- 2025-02-21
- 08: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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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 설문조사] 전문가 83% "2월 금리 인하…성장률 둔화 막아야"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엔 고환율에 대한 부담으로 동결을 택했지만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로 올해 성장률 전망이 1%대 중반까지 떨어지면서 더는 인하를 미루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인하를 하면서도 금통위원들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과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을 고려해 매파적(긴축 선호) 신호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24일 아주경제신문이 거시경제·채권시장 전문가 1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50%(6명)가 오는 25
- 2025-02-21
- 0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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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리, 넉 달째 하락…내수부진 심화로 비제조업 심리 1.9p↓기업들의 체감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넉 달 연속 하락했다. 제조업 경기는 소폭 회복됐지만 건설경기 및 내수 부진으로 비제조업 경기 심리가 하락하면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우려하는 기업은 있었지만, 실제 기업심리에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0.6포인트 하락한 85.3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92.5) 이후 △11월 91.8 △12월 87
- 2025-02-2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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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반도체 특별법 제정, 지체할 시간 없어"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반도체 특별법 제정에 대해 "더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정 국정협의체에 참석해 "미국, 일본 등 주요 경제국들의 반도체 첨단 인력들은 근로 시간 제약 없이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미국은 반도체에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의 근로시간 제도로는 집중근무가 어려워 연구단절이 발생하고 수요기업 발주
- 2025-02-20
- 19: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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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행, 싱가포르 국회의장 만나 "교역·투자 확대…北 도발 단호히 대응"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방한 중인 시아 키앤 펭 싱가포르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관계와 실질협력, 북한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시아 국회의장이 싱가포르측 첫 고위급 인사로 방한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는 굳건한 양국 관계 발전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 "불확실한 국제 통상 환경에도 불구하고 미래 첨단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최적의 협력 파트너인 양국이 교역
- 2025-02-20
- 17: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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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이틀째 1430원대 마감…트럼프 미중 무역합의 언급 영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합의를 언급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430원대에서 마감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0.6원 내린 1437.9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환율은 3.1원 오른 1441.6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오후 들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보도되자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후 12시 38분께엔 1436.5원까지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
- 2025-02-20
- 1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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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월 국고채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미실시정부가 이번달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을 실시하지 않는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국고채 발행실적과 국고채 수급여건 등을 감안해 이번달에는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금리로 국고채를 발행하는 방식이다. 3월 국고채 발행계획은 오는 27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 2025-02-20
- 17: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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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연속 국제항로표지기구 이사국 진출한국이 국제항로표지기구(IALA) 제1차 총회 이사회 선거에서 이사국 6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IALA는 항로표지 국제표준을 제·개정해 이행을 촉진하는 정부간 기구로 38개의 국가들이 회원국으로 속해있다. 우리나라는 2006년 이사국으로 처음 선출돼 현재까지 19년간 이사국으로서 활동해왔다. 그간 우리나라는 스마트 항로표지 국제표준 도입, 해양 고정밀 위치정보 개발, 세계등대유산 보존‧활용 활성화 등 국제 항로표지 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점이 이사국 6연속 진출의 쾌
- 2025-02-20
- 16: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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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위원장 "한국노총, 3월 사회적대화 참여 결정…4월 계속고용 결론"대통령 직속 사회적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의 권기섭 위원장이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3월 중 사회적 대화 참여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며 "3월 하순 노사정 공동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만큼 4월 말까지는 계속고용과 관련한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경사노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한국노총에 사회적 대화 참여 재개 문제에 대한 입장을 요청했고 답변을 들었다"며 "6월 말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
- 2025-02-20
- 16: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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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5년 내 주류용 쌀 소비 연간 3만톤 규모 확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5년 내 연간 3만t 정도 우리 쌀을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간 5600t 규모의 주류용 쌀 소비량을 5.4배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송 장관은 이날 충북 청주시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통주 기준을 더 완화하면 좋겠지만 전통주의 아이덴티티(정체성)가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면허 주종을 증류주로 확대하고 주세 감면 혜택
- 2025-02-20
- 16: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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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특허청 R&D 상용화 강화 위해 맞손해양수산부와 특허청은 20일 해양수산 분야 미래 유망 특허 확보와 연구개발(R&D) 상용화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해수부는 R&D 투자 방향을 설정할 때 특허청이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참고한다. 또 신규 연구과제를 기획할 때 특허청이 제공하는 국내외 특허동향 분석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연구 수행 과정에서는 유망·공백기술 확보, 특허 분쟁 예방을 위한 맞춤형 전략 컨설팅을 활용할 수 있으며 미활용 특허는 성과조사 분석을 통해 향후 활용도를 높일
- 2025-02-20
-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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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내달 6급 이하 800명 승진인사…"상·하반기 2회 정례화"국세청은 3월 초·중순경 800명 내외의 6급 이하 승진인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국세청은 매년 11월 직원 정기 승진인사를 실시했으나 올해부터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승진인사를 정례화한다. 앞서 국세청은 2023년 승진인사 당시 저출산에 따른 육아휴직자 감소와 코로나19(COVID-19) 종식으로 복직자가 증가하면서 결원이 급감해 승진인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2023년 승진자는 전년 1811명 대비 1253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마저도 2023년 11월 849명, 지난해 1월초 404명 추가
- 2025-02-20
- 15: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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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ODA 대형 시그니처 사업 확대…사업간 시너지↑"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효과성과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형 시그니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관행적 사업은 줄이고 인프라,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2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수원국의 개발수요를 반영하면서 우리 대외정책과 ODA 전략에 따라 사업을 발굴·추진해 ODA의 통합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현지 재외공관
- 2025-02-20
- 15: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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