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BIN 2025, 2025.02.07 ~ 02.14
  • [하얼빈 AG] "백두산 호랑이 모티브"…아시안게임 마스코트 화제
    [하얼빈 AG] "백두산 호랑이 모티브"…아시안게임 마스코트 '화제'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오는 7일 열리는 가운데, 이번 대회 마스코트에 관심이 쏠린다. 마스코트는 백두산 호랑이(중국명 동북 호랑이·東北虎) 암수 2마리를 형상화했다. '빈빈'(수컷)과 '니니'(암컷)라는 이름이 지어진 마스코트는 지난해 9월 하얼빈시에 호랑이 보호 목적으로 조성된 '동북호림원'에서 태어난 새끼 호랑이 2마리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빈빈과 니니는 고글을 끼고 활짝 웃는 모습이다. 스케이트화와 스노보드를 각각 타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띈다. 한편, 이번 아시
    • 2025-02-06
    • 14:37:00
  • [하얼빈 AG]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중국에 아쉽게 패배
    [하얼빈 AG]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중국에 아쉽게 패배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6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홈 팀 중국에 패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이날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 로빈 B조 4차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에 4-6으로 졌다. 한국은 이날 오후 7시에 열리는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해야만 조 3위로 플레이오프(PO) 격인 '4강 진출전'에 나설 수 있다. 이번 대회 A, B조 1위는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3위는 PO를 거쳐서 준결승에 합류한다. 한중전에서 아쉽
    • 2025-02-06
    • 14:13:25
  • [하얼빈 AG] 2연속 올림픽 銀 차민규, 500m 종목 포기…"스케이트에 문제"
    [하얼빈 AG] '2연속 올림픽 銀' 차민규, 500m 종목 포기…"스케이트에 문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가 500m 종목에 불참한다. 차민규는 5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공식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현재 스케이트 문제를 겪고 있다. 스케이트 수명이 거의 끝나서 힘을 주면, 구두 위치가 바뀐다. 지금은 교체 시기라서 무리하지 않기 위해 단거리 종목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차민규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 종목 5위를 기록해 예비 명단에만 이름을 올린 상태였다. 이어 "이번 대회를 마치면 다양한 스케이트를 신어 보면서
    • 2025-02-06
    • 13:40:48
  • [하얼빈 AG] 북한 아시안게임 대표단 하얼빈으로 출발…피겨 3명
    [하얼빈 AG] 북한 아시안게임 대표단 하얼빈으로 출발…피겨 3명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이 중국 하얼빈으로 출발했다. 북한 올림픽위원회대표단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5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북한 올림픽위원회대표단은 북한 올림픽위원장인 김일국 체육상을 단장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도 항공편으로 함께 출발했다. 공항에서는 김영권 체육성 부상과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대표단을 전송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북한 선수로는 피겨 페어의 렴대옥(25)·한금철(25)
    • 2025-02-06
    • 10:09:08
  • [하얼빈 AG] 김건우, 中귀화 린샤오쥔과 적으로 붙는다…"선수식당서 서로 격려"
    [하얼빈 AG] 김건우, '中귀화' 린샤오쥔과 적으로 붙는다…"선수식당서 서로 격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김건우(27)와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29·임효준)이 서로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국 대표팀 김건우와 중국 대표팀 린샤오쥔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1500m, 남자 5000m 계주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들은 맞대결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린샤오쥔은 과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로, 2018 평창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을 대한민국에 안겼다. 그러나 2019년 대표팀 동료 황대헌과의 불화가 발생했고, 결국 중국 귀화를 결정
    • 2025-02-06
    • 09:15:23
  • [하얼빈 AG] 남자 아이스하키, 대만 누르고 2연승
    [하얼빈 AG] 남자 아이스하키, 대만 누르고 2연승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연승을 기록했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조별 예선 A조 2차전에서 대만을 14대1로 눌렀다. 전날 대표팀은 개최국 중국과의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6대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했다. 상쾌한 출발에 이은 상승세다. 대표팀은 이날 1피리어드에만 4득점에 성공했다. 공유찬, 김상욱, 오인교, 김상엽이 대만 골망을 흔들었다. 2피리어드에는 6득점을 몰아쳤다. 순식간에 점수는 10대0
    • 2025-02-05
    • 19:36:36
  • 하얼빈 아시안게임 기간 국민 안전 대응…정부, 신속대응팀 파견
    하얼빈 아시안게임 기간 국민 안전 대응…정부, 신속대응팀 파견
    정부가 '2025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기간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 지원을 위해 현지에 외교부·소방청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보낸다. 외교부는 5일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국제 행사 계기에 현지에서 사건·사고 예방·대응 활동을 할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 기간은 6일부터 15일까지다. 이어 "현지에서 우리 국민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각 부처의 치안 정보, 구급 지식 등 전문성을 활용해 상
    • 2025-02-05
    • 14:31:39
  • [하얼빈 AG] 韓 컬링 믹스더블, 카자흐스탄 상대로 완승…다음 상대는 中
    [하얼빈 AG] 韓 컬링 믹스더블, 카자흐스탄 상대로 완승…다음 상대는 中
    한국이 컬링 믹스 더블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완승했다.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은 5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컬링 믹스더블 예선 B조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12대 0으로 이겼다. 두 선수는 전날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빙질 적응에 실패하며 6대 12로 패배했다. 카타르와의 예선 2차전에서는 14대 1로 반등했다. 이어 이날 승리로 4강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두 선수는 1엔드에서 먼저 6점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엔드와 3엔드에서는 각각 1점을 기록해 8대 0
    • 2025-02-05
    • 13:35:14
  • [아주돋보기] 동계 아시안게임만 두번째…하얼빈, 어떤 곳?
    [아주돋보기] 동계 아시안게임만 두번째…하얼빈, 어떤 곳?
    2025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오는 7일 열리는 가운데, 개최지로 선정된 중국 하얼빈이 주목받고 있다. ◇ '그물 말리는 곳' 하얼빈은 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黑龙江省)의 성도(省都)로, 동북 평원 중앙에 위치하며 헤이룽강(黑龍江) 최대 지류인 쏭화강(松花江) 강변에 있다. 하얼빈은 만주족(族)의 말로 ‘그물 말리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19세기 무렵까지는 소수의 어민 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에 불과했지만, 제정 러시아 동청철도(東淸鐵路)의 철도기지가 된 이후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해
    • 2025-02-05
    • 10:33:35
  • [하얼빈 AG]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첫 경기 8-0 완승
    [하얼빈 AG] 여자 아이스하키, 예선 첫 경기 8-0 완승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B조 홍콩과 첫 경기를 벌였고, 8-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승점 3, 골 득실 +8)은 카자흐스탄(승점 3, 골 득실 +12)에 이어 B조 2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1피리어드 7분 4초에 박지윤이 선취골을 넣었고, 5분 뒤 김세린이 추가 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피리어드도 일방적이었다. 최지연, 이은지(16번), 박종아가 한 골씩 넣으며 5-0으
    • 2025-02-04
    • 19:21:09
  • [하얼빈 AG] 최홍훈 단장 "역사적 의미 있는 하얼빈서 종합 2위 노린다"
    [하얼빈 AG] 최홍훈 단장 "역사적 의미 있는 하얼빈서 종합 2위 노린다"
    최홍훈 선수단장(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이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취재진을 만나 선전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최 단장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지역인 하얼빈에서 대회가 열려 더욱 뜻깊은 것 같다"라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단장이 이끈 선수단 본단은 이날 하얼빈에 입성했다. 7일 개막하는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2017년 일본 삿포로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대회다. 우리나라는 6개 종목 222명(선수 148명&midd
    • 2025-02-04
    • 18:09:49
  • [하얼빈 AG]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카타르 상대로 14-1 압승
    [하얼빈 AG]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카타르 상대로 14-1 압승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주자로 나선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카타르를 상대로 압도적인 점수를 획득하며 첫 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B조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카타르 마바라카 알 압둘라-압둘라흐만 알리야페이 조를 14-1로 이겼다. 이들은 1엔드에서 1점을 획득한 뒤 2엔드와 3엔드에서 각각 2점, 3점을 득점하며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4엔드에서 한 점을 실점했지만, 5엔드에서 5점을 득점했고 6엔드에서 3점을 추가해 승기를 거머
    • 2025-02-04
    • 16:49:44
  • [하얼빈 AG] 팀 코리아 본진, 하얼빈 입성
    [하얼빈 AG] '팀 코리아' 본진, 하얼빈 입성
    최홍훈 선수단장(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 29명(대한체육회 본부 임원 16명과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13명)이 4일 오후 중국 하얼빈에 입성했다. 제9회 하얼빈 대회는 2017년 일본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으로, 오는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개막해 14일까지 치러진다. 경기는 3일부터 시작됐다. 이에 1일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필두로 2일 쇼트트랙과 컬링 믹스더블, 3일엔 스피드스케이팅 등 선수단이 하얼빈에 도착했다. 컬
    • 2025-02-04
    • 15:14:54
  • [하얼빈 AG] 아이스하키 이총민·컬링 김은지, 개회식 韓 선수단 기수로
    [하얼빈 AG] 아이스하키 이총민·컬링 김은지, 개회식 韓 선수단 기수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의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아이스하키의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컬링의 김은지(경기도청)가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4일 이들을 개회식 선수단 기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의 선봉에 설 이총민은 지난 시즌 신인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우수선수에 오른 한국 남자 대표팀 공격 간판이다. 김은지는 이번 대회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컬링 여자 대표팀의 스킵을 맡고 있다. 팀의 맏언니이자 주장으로 정신적 지주 역할도 하고 있다. 2017년 일본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 2025-02-04
    • 14:27:49
  • [하얼빈 AG]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필리핀에 6-12 패
    [하얼빈 AG]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필리핀에 6-12 패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주자인 컬링 믹스더블팀이 필리핀에 패했다.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컬링 믹스더블 대표팀은 4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 B조 1차전에서 필리핀의 캐슬린 섬빌로 두버스타인-마크 피터스 조에 6대12로 졌다. 한국은 1엔드에서 5점을 내어주며 초반 주도권을 상대에게 내줬다. 2엔드에서 한국이 1점 만회했으나, 3엔드에서 다시 2점을 내주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한국은 4엔드와 5엔드에서 각각 1점, 3점을 따내며 6대7
    • 2025-02-04
    • 13: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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