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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女 컬링, 中마저 잡고 5연승여자 컬링에서 한국이 개최국 중국마저 잡으며 5연승을 달렸다. 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지(리드), 설예은(후보)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11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컬링 여자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4대3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앞서 대만(11대0), 일본(6대4), 태국(11대0), 홍콩(9대2)을 차례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했다. 라운드로빈 전체 1위다. 이 세부 종목에는 9개 팀이 국가를 대표해 참가했다. 오는 13일까
- 2025-02-11
- 22: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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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피겨 간판 차준환 쇼트 2위…사상 첫 메달 '청신호'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4·고려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 피겨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58점, 예술점수(PCS) 43.51점을 합해 총점 94.09점을 받았다. 차준환의 이날 점수는 2023년 월드 팀 트로피에서 작성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개인 최고점인 101.33점에는 못 미쳤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가기야마 유마가 103.81점으로 1위에
- 2025-02-11
- 2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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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男 아이스하키, 첫 金 노린다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사상 처음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남자 아이스하키 8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20대0을 기록했다. 한국은 유효 슈팅도 55대11로 앞섰다. 선제골은 강민완이 1피리어드 2분 47초에 기록했다. 이후 한국은 5점을 추가했다. 1피리어드 결과는 6대0. 2피리어드는 11점을 추가했고, 3피리어드는 3점을 더했다. 김상엽이 3골 4도움, 강민완이 3골 3도움, 이종민이 3골 등을 기록했다. 4강에 진
- 2025-02-11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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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男 컬링, 4전 전승 4강행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이 라운드로빈 4전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이재범(스킵), 김효준(서드), 김은빈(세컨드), 표정민(리드), 김진훈(핍스)은 11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A조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12대2로 제압했다. 앞서 필리핀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 대만을 격파한 한국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경기는 순탄치 않았다. 선취점은 한국이 따냈다. 2엔드에서는 한 점을 내줬다. 4엔드 종료까지는 2대2로 팽팽했다. 형세를 뒤집은 것은 5엔
- 2025-02-11
- 17: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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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女빙속, 1000m·팀 추월서도 시상대에…金3·銀2·銅2로 마무리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팀 추월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우, 정유나, 김윤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에서 3분10초47의 기록으로 중국(3분02초75), 일본(3분05초5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여자 1000m에서는 이나현이 1분16초39를 기록하며 한메이(1분15초85), 인치(1분16초08·이상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
- 2025-02-11
- 1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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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박지우·정유나·김윤지,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동메달'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팀 추월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우, 정유나, 김윤지로 구성된 대표팀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에서 3분10초47의 기록으로 중국(3분02초75), 일본(3분05초5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팀 추월은 3명씩 구성된 두 팀이 400m 트랙의 양쪽 중앙에서 같은 방향으로 질주해 팀에서 가장 늦게 들어온 선수의 기록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종목으로, 여자는 6바
- 2025-02-11
- 16: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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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銀…이승훈, 韓 역대 최다 메달 경신하며 피날레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팀 추월 종목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승훈·정재원·박상언으로 팀을 이룬 대표팀은 11일 오후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에서 3분47초99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3분45초94로 결승선을 통과한 중국이 가져갔고, 동메달은 일본(3분52초93)의 차지였다. 팀 추월은 3명씩 구성된 두 팀이 400m 트랙의 양쪽 중앙에서 같은 방향으로 질주해 팀에서 가장 늦게 들어온 선수의 기록을 기준으로
- 2025-02-11
- 15: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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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 메달 '불발'…최두진 10위한국 남자 바이애슬론 대표팀이 남자 10㎞ 스프린트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두진·강윤재·김성윤·허선회는 11일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했다. 바이애슬론은 '설상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한국 선수 중 최두진이 10위(31분45초1)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강윤재(32분20초5·13위), 허선회(32분57초9·16위), 김성윤(33분30초2·17위)이 뒤를 이었다.
- 2025-02-11
- 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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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2관왕' 이나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銅…김민선 4위스피드 스케이팅 이나현(한국체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나현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16초39를 기록하며 한메이(1분15초85), 인치(1분16초08·이상 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나현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0m, 여자 팀 스프린트(이상 금메달), 여자 500m(은메달)에 이어 4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6초74로 4위를 기록했고, 강수민(서울시청·
- 2025-02-11
- 14: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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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신영섭, 슬로프스타일 최종 5위…日가사무라 金프리스타일스키 국가대표 신영섭(강원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신영섭은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슬로프 스타일 결선에서 75.50점을 기록, 출전 선수 11명 중 5위에 올랐다. 신영섭은 1차 시기에서 실력 발휘에 성공하며 75.50점을 받았다. 유력한 우승 후보 가사무라 라이(일본·90.00점), 이토 루카(일본·81.75점)에 이어 3위를 지켰다. 2차 시기를 다 마치지 못한 그는 3위 유지에는 성공했지만 마지막 3차 시기
- 2025-02-11
- 14: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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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은메달에 마가 꼈나 봐요"…차민규, 아픈 스케이트로 이틀 연속 銀"은메달에 마가 꼈나 봐요" 차민규가 11일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종목에서 1분09초63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10일) 펼쳐진 남자 팀 스프린트 종목 은메달에 이어 이틀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인터뷰를 진행한 차민규는 "아픈 스케이트가 잘 버텨줬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차민규는 스케이트 문제로 주 종목인 500m 출전을 포기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은메달이 아쉽지 않냐'
- 2025-02-11
- 14: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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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프리스키 슬로프스타일, 메달 '불발'…신영섭 최종 5위한국 남자 프리스타일 스키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슬로프스타일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윤종현, 신영섭, 이서준, 최강훈은 11일 낮 12시 중국 하얼빈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슬로프스타일에 참가했다. 메달 기대주였던 신영섭은 최종 5위(75.50점)를 기록했다. 이어 윤종현은 6위(62.75점), 이서준은 9위(50.00점)를 최종 기록해 아쉽게 시상대 위에 오르지 못했다. 최강훈은 1~3차 시기 모두 점수를 기록하지 못했다.
- 2025-02-11
- 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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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차민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서 銀 추가…이틀 연속 메달 행진'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차민규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차민규는 11일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종목에서 1분09초63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10일) 열린 남자 팀 스프린트 종목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날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차민규는 힘차게 달렸다. 초반부터 매섭게 질주한 그는 경기 막판 다소 지친 기색을 보였다. 그럼에도 1분09초63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은 이
- 2025-02-11
- 13: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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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한국 여자 바이애슬론 간판' 아바쿠모바, 7.5㎞ 스프린트 金…새 역사 썼다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가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1일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아바쿠모바는 22분45초4를 기록해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을 제패했다. 2위인 중국의 멍판치(22분47초8)와 2초4 차이였다. 바이애슬론은 '설상 마라톤'으로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러시아에서 지난 2016년 한국으로 귀화한 아바쿠모바는 여자 바이애슬론
- 2025-02-11
- 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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