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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남자 컬링 대표팀, 대만에 10-1 '대승'…3연승으로 메달 전망 '활짝'남자 컬링 대표팀(이재범(스킵)·김효준(서드)·김은빈(세컨드)·표정민(리드)·김진훈(핍스))이 3연승을 기록해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라운드로빈 A조 대만과 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후공으로 1엔드에 나선 대표팀은 5득점에 성공, 기선을 확실히 제압했다. 컬링은 후공이 유리한 종목이다. 1엔드 후공 팀을 정하고, 2엔드부터 각 엔드 패배 팀이 후공을 가져간다. 작전에 따라 후공을 차지하기 위해
- 2025-02-10
- 16: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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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中 쑨룽, 韓대표팀에 "더러워" 막말 논란…서경덕 "자기 반성부터 하길"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동료 밀어주기' 의혹을 받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쑨룽이 한국 대표팀을 향해 "더럽다"고 말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남 탓을 하기 전에 자신이 행한 행동을 먼저 반성해라"라고 전했다. 10일 서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9일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쑨룽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을 마친 뒤 공동 취재 구역을 빠져나가며 '더러워. 그냥 더러워'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판
- 2025-02-10
- 16: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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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男 빙속, 팀 스프린트서 日 0.24초 차로 누르고 은메달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팀 스프린트에서 일본을 0.24초 차로 누르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김준호, 차민규, 조상혁이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트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20초48을 기록했다. 팀 스프린트 2조에는 김준호, 차민규, 조상혁이 출격했다. 앞서 1조에서는 인도 선수 3명만 달렸지만, 한국의 반대편에는 중국 선수들이 자리했다. 중국의 첫 주자는 가오팅위, 마지막 주자는 닝중옌이다.
- 2025-02-10
- 15: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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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최초 金 도전' 한국 男 아이스하키, '亞 최강' 카자흐스탄에 '첫 패배'…토너먼트서 설욕할까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최강' 카자흐스탄에 대회 첫 패배를 맛봤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카자흐스탄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A조 최종전을 벌인 끝에 1-2로 졌다. 이번 경기는 앞서 4연승을 달린 두 팀의 A조 1위 결정전이었다. 카자흐스탄은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팀이다. 아시아에서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초반 선취 득점해 리드를 하기도 했으나, 카자흐스탄의 저력은 막강했다. 이날 대표팀은 1피리어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파워플
- 2025-02-10
- 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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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女 스피드스케이팅, 3000m 메달 놓쳐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3000m 메달을 놓쳤다. 박지우, 강수민, 정유나는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 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은 중국 선수에게 돌아갔다. 최고 순위는 4분16초82로 5위에 오른 박지우다.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양빈유(4분08초54)와는 8초28 차다. 강수민은 4분20초50으로 7위, 정유나는 4분27초68로 11위에 위치했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11일 오후 1
- 2025-02-10
- 14: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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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빙속 간판' 김준호, 男 500m 동메달한국 빙속 간판 김준호가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준호는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성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트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5초 03으로 3위를 기록했다. 11조 인코스에서 일본의 모리시게 와타루와 출발한 김준호는 초반 100m를 9초 54로 끊었다. 결승선 통과는 35초03이다. 결승선은 모리시게가 먼저 통과했다. 34초 97로다. 김준호와는 0.06초 차이 났다. 금메달은 중국의 가오 팅위가 받았다. 가오 팅위는 34초 95를 기록했다. 김준호
- 2025-02-10
- 13: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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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여자 컬링 대표팀, 태국에 14-0 '압승'…3연승 '질주'여자 컬링 대표팀 김은지(스킵)·김민지(서드)·김수지(세컨드)·설예은(리드)·설예지(핍스)가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3연승이다. 대표팀은 10일 오전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태국과 라운드로빈(예선) 경기를 펼쳤다. 이날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보여준 대표팀이 태국을 상대해 14-0으로 대승했다. 1엔드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후공으로 나선 대표팀은 대량 득점에 성공, 5점을 앞서갔다. 2엔드에 선공한 대표팀은 2점을 확보해 스틸(선공팀이 후공팀을 상
- 2025-02-10
- 11: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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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밀어주기' 쑨룽 "한국 대표팀 더럽다"동료 선수 밀어주기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쑨룽이 한국 대표팀을 '더럽다'고 비난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지난 9일 "쑨룽이 하얼빈에서 경기 후 '더러워'라고 외쳤는데, 이는 한국 쇼트트랙이 결승 두 경기서 중국 팀에 악의적 반칙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주장한 두 번의 결승은 남자 쇼트트랙 1000m와 5000m 계주로 보인다. 1000m 결승에서 쑨룽이 대한민국의 박지원과 몸싸움 중 홀로 넘어졌다. 이에 장성우와 박지원이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따냈다. 5000m 계
- 2025-02-10
- 09: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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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마지막 바퀴서 '꽈당'…속상한 김길리·이해한 최민정이 보여준 '원팀 정신'전 종목 석권을 노렸던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마지막 경기였던 3000m 계주 결승에서 넘어지며 메달이 무산됐다.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은 실수를 저지른 김길리를 이해한다며,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했다. 대표팀은 9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펼쳐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3000m 계주 결선 마지막 순번에서 선두를 탈환했지만, 김길리가 중국의 궁리와 충돌해 넘어지면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길리는 취재진에게 "마지막에 언니들과 함께 시상
- 2025-02-10
- 0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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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초반부터 金 광맥 캐낸 韓, 주춤한 中 바짝 쫓는다한국 선수단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초반부터 금광맥을 찾아 캐내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9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2일 차에 금메달 11개를 쌓아 종합 2위를 지켰다. 1일 차였던 지난 8일 한국은 금메달 7개 등 메달 19개로 종합 2위를 선점했다. 금광맥을 가장 먼저 찾아 캐낸 종목은 쇼트트랙이다. 금메달 4개를 혼성 2000m(박지원·김태성·최민정·김길리), 남자 1500m(박지원), 여자 1500m(김길리), 여자 500m(최민정)에서 수확했다. 스피드스케이
- 2025-02-10
- 04: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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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남자 컬링, 키르기스스탄 상대로 15대 1 대승…2연승남자 컬링에서 한국이 키르기스스탄에 대승을 거뒀다. 한국 컬링 대표팀의 이재범(스킵), 김효준(서드), 김은빈(세컨드), 표정민(리드), 김진훈(후보)이 9일 중국 항저우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2차전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15대 1 승리를 거뒀다. 오전 필리핀전(6대 1)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금메달을 향한 순항이다. 1엔드 한국은 시작부터 4점을 따냈다. 2엔드 1점, 3엔트 4점을 추가했다. 4엔드 키르기스스탄이 1점을 만회했다. 한국은 반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5
-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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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女 컬링, 일본도 눌렀다여자 컬링 한일전에서 한국이 승리했다. 한국 컬링 대표팀의 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은(리드), 설예지(후보)는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2차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6대 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오전 대만과의 1차전 승리(11대 0)에 이어 2차전 승리로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한국은 1엔드 선취 1점을 따냈다. 3엔드에서는 일본이 1점을 만회했다. 4엔드와 5엔드에서는 한국이 각각 2점과 1점을, 6엔드에서는 일본이 3점을 기록했다.
- 2025-02-09
- 2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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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女 아이스하키, 카자흐스탄에 연장 석패한국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연장 접전 끝에 카자흐스탄에 패배했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스포츠 유니버시티 스튜던트 스케이팅 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 예선 최종 4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0대 1 패배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3피리어드까지 승부를 내지 못했다. 승부는 4대 4로 진행되는 연장전에서 났다. 카자흐스탄의 셰가이 알렉산드라가 2분 만에 득점하며 승리했다. 2017 삿포로 대회 이어 두 번째 카자흐스탄전 패배
- 2025-02-09
- 19: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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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女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 金…김민선·이나현 2관왕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팀 스프린트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처음 선정된 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 김민지(이상 의정부시청), 이나현(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 1조에서 1분28초62를 기록, 중국(1분28초85)을 뛰어넘고 1위에 올랐다. 1번 주자 김민지, 2번 주자 이나현, 3번 주자 김민선으로 레이스를 뛴 한국
- 2025-02-09
- 16: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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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女 스피드스케이팅, 팀 스프린트 金…"초대 챔피언"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팀 스프린트에서 우승했다. 9일(현지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스피드 스케이트 오벌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스프린트에서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지, 이나현, 김민선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날 1분 28초 62를 기록, 중국(1분28초85)을 0.23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팀 스프린트는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에 처음 도입됐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대표팀은 초대 챔피언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로써 500m에서 우
- 2025-02-09
- 16: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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