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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여자 쇼트트랙 계주, 가뿐히 결승 진출…중국과 金 다툰다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계주 3000m 준결승을 가뿐히 통과했다. 노도희·이소연·김건희·심석희로 팀을 짠 대표팀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 계주 3000m 준결승에서 4분13초94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표팀은 일본, 인도와 한 조를 이뤘다. 대표팀은 인도(5분16초173)를 한 바퀴 이상 추월하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일본(4분26초093)과도 격차가 꽤 크게 벌어졌다. 리드를 유지한 채 1위로 결승선을 찍으며 일찌
- 2025-02-09
- 13: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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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장성우, 男 1000m 제패하며 대회 2관왕…박지원은 銀장성우가 이번 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땄다. 장성우는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쇼트트랙 10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이다. 전날 열린 2000m 혼성 계주 금메달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이날 대표팀은 결승전에 박지원과 장성우까지 2명이 나섰다. 중국의 쑨룽, 류샤오앙, 일본의 마쓰즈 슈타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장성우가 초반 2위로 나선 가운데, 박지원은 뒤에서 침착히 경기를 운영했다. 장성우는 인코스를 파고들며 1위로
- 2025-02-09
- 12: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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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최민정, 'AG 신기록' 세우며 여자 1000m 金…김길리는 銀최민정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 1000m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9일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아시안게임 신기록인 1분29초637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결승전은 최민정, 심석희, 김길리까지 대표팀 3명이 모두 오른 가운데, 중국의 장추퉁, 카자흐스탄의 예르멕 말리카가 경쟁을 벌였다. 먼저 초반부터 선두로 나선 최민정은 끝까지 1위를 유지했다. 뒤에서 머물던 장추퉁은 순식간
- 2025-02-09
- 12: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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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女 컬링, 대만 11대 0으로 완파여자 컬링에서 한국이 대만을 11대 0으로 완파했다. 한국 컬링 대표팀의 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은(리드), 설예지(후보)는 9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컬링 예선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11대 0을 기록했다. 전날 믹스더블에서 은메달을 기록한 한국 컬링 대표팀은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1차전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여자 컬링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카자흐스탄, 필리핀, 카타르, 태국 등 9개 팀이 폐회 전날인 13일
- 2025-02-09
- 12: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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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박지원·장성우·김건우, 쇼트트랙 1000m 전원 준결승 진출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1000m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박지원, 장성우, 김건우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을 가뿐히 통과했다. 가장 먼저 1조에서 경기에 나선 박지원은 충돌 위기를 맞았으나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 2위로 결승선을 들어온 그는 1분26초657을 기록했다. 2조에 포진한 장성우는 중국의 쑨룽과 경쟁을 벌였다. 4위 자리에 있던 장성우가 3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며 2위로 올라섰다. 무리하지 않은 채 경기
- 2025-02-09
- 11: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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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최민정·심석희·김길리 女 쇼트트랙 1000m 메달 가능성 높였다…전원 준결승 진출쇼트트랙 여자 1000m 메달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민정, 심석희, 김길리는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펼쳐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을 가뿐히 통과했다. 가장 먼저 1조에서 경기에 나선 최민정은 시작 후 3위 자리에서 앞 선수들을 천천히 따라가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3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단숨에 추월해 1위로 올라선 그는 선두를 유지한 채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록은 1분31초214였다. 심석희는 3조에 포진했다. 그는 초반부터 선두로 나섰다. 한 번도
- 2025-02-09
- 11: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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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男 쇼트트랙 500m 금메달' 린샤오쥔, 반칙 우승이었나…"쑨룽이 뒤에서 밀어줘"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쇼트트랙 500m에서 금메달을 딴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팀 동료의 '밀어주기' 혜택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린샤오쥔은 지난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펼쳐진 남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41초150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경기 후 '밀어주기'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빙상 관계자는 "중계 영상을 보면, 중국 대표팀 선수 쑨룽이 린샤오쥔을 뒤에서 밀어줬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규정에 어긋나는 행
- 2025-02-09
- 09: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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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男 아이스하키, 태국에 10-0 勝…'두 자릿수로 압승'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태국을 상대로 완승했다. 남자 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아이스하키 조별 예선 A조 4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10-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남자 대표팀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6-5로 승리했고, 5일 대만과의 2차전에서 14-1로 완승했다. 7일 일본과의 대결에서 5-2로 이긴 것에 이어 오늘도 승점을 추가하며 4연승을 이뤘다. 1피리어드부터 한국은 기세를 보여줬다. 3분 25초 만에 김상
- 2025-02-08
- 19: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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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女 아이스하키, 대만에 3-2로 勝…'접전 끝에 승리'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대만과의 아시안게임 대결에서 3-2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중국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B조 조별 예선 3차전에서 3-2로 이겼다. 앞서 열린 홍콩전, 태국전에 이어 이번에도 승세를 이어갔다. 1피리어드 시작 2분만에 최지연이 슈팅을 선보이며 기세를 높였고, 이어 정예원도 강력한 슛을 시도했다. 박지윤이 1피어리드 시작 6분 55초만에 선제골을 성공했다. 이은지와 김도원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피리어드에서는 대만도 기세를 보여줬으나, 3피리어드에서 한국이 접전 끝에 김세린
- 2025-02-08
- 18: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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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중국 귀화' 린사오쥔과 치열한 대결쇼트트랙 태극전사들이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8일 박지원, 김태성, 최민정, 김길리로 구성된 쇼트트랙 혼성 대표팀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2분 41초 5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중국과 경기 내내 접전을 펼쳤다. 선두 싸움을 펼치던 가운데 결승선 2바퀴를 남기고 선두를 달리던 린샤오쥔이 곡선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한국이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남자 1500m 결선
- 2025-02-08
- 17: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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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세계최강' 韓 쇼트트랙 금맥 터졌다'세계최강' 쇼트트랙 태극전사들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눈부신 금빛 질주를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5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쓸어 담았다. 대표팀은 쇼트트랙 9개 종목에서 6개 이상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금메달은 2000m 혼성 계주에서 획득했다. 한국이 카자흐스탄과 일본을 꺾고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이 해당 종목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2000m 혼성
- 2025-02-08
- 1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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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이채운,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金…강동훈 銅한국 스노보드의 에이스 이채운(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첫 종목인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채운은 8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전에서 90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채운은 2006년생으로, 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세계선수권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역대 최연소 기록(16세 10개월)으로 우승한 선수다. 지난해 우리나라 강원도에서 열린 2024 동계 청소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채운은 이번
- 2025-02-08
- 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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