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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LG그룹 '구광모'호 임원인사··· 미래준비 가속화 위한 조직개편·젊은피 수혈LG그룹이 21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큰 폭의 세대교체를 단행한 만큼, 올해는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조직 슬림화 및 승진 규모 축소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대외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에서다. LG그룹은 구광모 회장이 낙점한 신성장동력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사업을 함께 확장해야 하는 조력자들로 배치했다. 80년대생 젊은 인재 수혈과 여성 신규 임원을 7명 발탁한 것도 눈에 띈다. 또 LG전자의 경우 전사 중·장기 ‘전략 2030 미
- 2024-11-21
-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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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수놓은 아이오닉 9…호세 무뇨스 "새로운 도약"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이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후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는 아이오닉9 월드프리미어로 글로벌 미디어, 오피니언 리더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무대에 아이오닉9을 처음으로 올렸다. 미국 정권 교체와 캐즘 속에서도 시장에 전기차 신차 출시를 알리는 것은 그만큼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이 확고하다는 의미로 보인다.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가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 현대차그룹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아이
- 2024-11-21
- 18: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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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베버리힐스 물들인 아이오닉 9..."전동화 톱3 의지·믿음"20일(현지시간) 아이오닉 9 월드프리미어가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힐스 골드스테인 하우스. 이날 현장에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영국, 인도, 푸에르토리코, 아랍에미리트(UAE) 등 세계 각국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아이오닉 9의 첫 공개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행사 전부터 차가 전시된 야외 테라스와 1·2층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샴페인을 들고 아이오닉 9의 공개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현대'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들뜬 표정을 지었다. 이날 행사가 열린 골드스테인 하우스는 미드
- 2024-11-21
- 18: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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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ABC' 중심 미래성장 방점… R&D 임원 역대 최다LG그룹이 'ABC(AI·바이오·클린테크)'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의 속도를 높인다는 기조 아래, '도전적 목표'를 세워 '변화'와 '혁신'에 속도를 높일 것을 강조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와 각 계열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는 차별화된 미래 사업 역량 확보와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체 신규 임원 중 23%(28명)를 ABC 분야에서 발탁했다. 특히 AI 분야에서
- 2024-11-21
- 18: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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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HSAD◇전무 승진(1명) ▲김동현 BX사업부문장 ◇상무 선임(3명) ▲김정규 BX4사업부장 ▲우유란 커머스플랫폼사업부장 ▲임효철 커머스크리에이티브1사업부장
- 2024-11-21
- 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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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광학솔루션 신규시설에 3795억원 투자 집행LG이노텍은 3759억원의 신규시설투자를 집행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투자 목적은 '광학솔루션 사업 신모델 대응 및 경쟁력 향상'으로, 투자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다.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사업부는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 시리즈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 2024-11-21
- 17: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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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김동춘·장기룡 부사장 승진…"新성장동력 육성 초점"LG화학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2025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LG화학 이번 인사는 3대 신성장동력(전지소재·Sustainability·신약) 육성 가속화와 사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단행됐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사업환경 변화에 기반해 조직별 R&R(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조직 운영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미래 준비를 가
- 2024-11-21
- 17: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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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0월 유럽서 8만2840대 판매…전년比 7.5%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으며 점유율도 하락했다. 21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8만284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현대차는 4만1594대로 3.9%, 기아는 4만1246대로 11% 줄어들며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판매량 감소로 현대차그룹의 유럽 내 점유율도 축소됐다. 현대차와 기아의 점유율은 각각 4%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포인트와 0.5%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양사의 합산 점유율은 8%로, 전년보다 0.7%포
- 2024-11-21
- 17: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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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지붕 뚫었다···AI 훈풍에 SK하이닉스 '왕좌' 굳히기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국내 반도체 업체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도 수혜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에선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사실상 독점 공급해 오던 SK하이닉스의 ‘HBM 왕좌’ 자리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올해 3분기 350억8000만 달러(약 49조1190억원)의 매출 기록을 발표하며 또 한번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
- 2024-11-21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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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최현철 부사장 승진 등 7명 임원인사 단행LG디스플레이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사업 근본 경쟁력 강화에 기여가 크고 성과가 탁월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중소형 OLED 사업의 핵심 역량을 제고해 사업 성과 개선에 기여한 최현철 전무(SC 사업부장)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중소형 OLED 생산 혁신과 생산성 개선에 기여한 김흥수 상무(SC PANEL CENTER장)는 전무로 승진했다. 알고리즘 개발로 대형 OLED 잔상
- 2024-11-21
- 1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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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고대호 전무 승진 등 6명 임원인사… "미래준비 역량 보유"LG이노텍은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는 핵심사업 성공 경험, 미래 혁신 주도 역량 및 글로벌 감각 등을 두루 갖춘 인재 발탁을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이노텍은 탁월한 사업성과 및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을 통해 회사 성장에 기여하고, 미래준비 역량을 보유한 전무 1명, 상무 5명 등 총 6명을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 모듈 신제품의 적기 공급을 주도하여 글로벌 카메라 모
- 2024-11-21
- 16: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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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대적 조직재편 단행… HVAC 전담 사업본부 신설LG전자가 중·장기 전략인 '2030 미래비전' 가속화에 초점을 맞춘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가 최근 육성 중인 기업간거래(B2B)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 개편도 이뤄졌다. LG전자는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5년 조직개편(2024년 12월 1일자) 및 임원인사(2025년 1월 1일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은 전사·제품 단위로 나뉘어 있던 기존 사업본부 체제를 넘어 △사업 잠재력 극대화 △플랫폼 기반 서비스사업 강화 △B2B 가속화 △유망 분야 신성장동력 확보 등의 포트폴리
- 2024-11-21
- 1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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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레거시 줄이고 첨단 메모리 집중"…삼성, 반도체 반등 시동삼성전자가 첨단 메모리 생산거점인 평택캠퍼스의 4공장(P4) 라인 가동이 임박하면서 인력 재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중국발 저가 메모리 공세로 범용(레거시) 시장 점유율을 잃으면서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선단 공정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일부 인력이 평택으로 이동한다. 삼성전자는 평택시로부터 지난 6~7월에 걸쳐 P4 페이즈(Ph)1의 생산라인인 팹동과 복합동 일부 구역의 임시사용승인 허가를 받았다.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후부터 설
- 2024-11-21
-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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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류진, 김문수 만나 "규제완화로 기업 활력 제고"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저출생·고령화, 근로시간 등 주요 노동 현안의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30일 김 장관 취임 이후 ‘경제계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등이 함께했다. 김 장관은 “노사법치를 토대로 노동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노동 약자를 보호하는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청년과 미래
- 2024-11-21
- 15: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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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정기 임원인사…한웅재 법무실장 부사장 승진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한웅재 부사장 △은기 전무, 이한선 전무 △상무 신규 선임 10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 1명을 포함한 총 14명의 2025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2025년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난해 24명(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급 19명) 대비 대폭 축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근본적 경쟁 우위 확보 및 미래 준비 강화를 위한 △R&D 경
- 2024-11-21
- 15: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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