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AI 대전환]  韓 제조업 필수 생존 전략은 AX...제조 대기업 중심 AI 총력전
    [한국 AI 대전환] 韓 제조업 필수 생존 전략은 'AX'...제조 대기업 중심 AI 총력전
    AI 시장에서 미국 대비 4분의 1 수준이고, 점유율도 전 세계 6.24%(매출 기준)에 불과한 한국이 미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방법은 국가 차원의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이 답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제조업과 AI를 결합해 경쟁국가와 차별점을 두어야 한다는 의미다. 특히 최근 정부가 AI산업에서 G3(미국·중국·한국)를 목표로 내세운 만큼 AX에서는 경쟁력을 가진 기존 산업과 융합을 통해 AI 강국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
    • 2024-09-30
    • 00:06:00
  • [한국 AI 대전환] AI, 잘 만드는 것만큼 잘 쓰는 게 중요...AX 1등 국가 전략 시대
    [한국 AI 대전환] "AI, 잘 만드는 것만큼 잘 쓰는 게 중요"...AX 1등 국가 전략 시대
    정부가 미국·중국 뒤를 잇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G3)이 될 수 있도록 2027년까지 민간에서 65조원을 투자하고 'AI기본법'을 제정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사회와 기업의 AI 대전환(AX·AI Transformation)을 위한 정부 지원과 'AI전환법(가칭)' 필요성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와 여야 의원 모두 공감했다. 자체 AI 기술과 인프라를 갖추는 것만큼 AI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한 사회적 고민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주경제신문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제16회 착한 성장,
    • 2024-09-30
    • 00:05:00
  • [단독] 최윤범, 다음달 18일 미국행...세인트폴 둘러보고 美 백기사 결집 나서
    [단독] 최윤범, 다음달 18일 미국행...세인트폴 둘러보고 美 백기사 결집 나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MBK파트너스-영풍에 대항할 '백기사(우호지분)'를 확대하기 위해 10월 중순 미국으로 가 투자자들을 만난다. 지분과 자본력 모두 MBK-영풍에 밀리고 있는 최 회장이 미국 PEF(사모펀드)를 백기사로 확보함으로써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 표 대결에서 우위에 서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10월 18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대외적으로 이번 출장은 미국 세인트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 회장 자녀 '페어런츠데이(학부모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
    • 2024-09-29
    • 18:00:00
  • LG화학, 전지·친환경·신약 3대 동력 투자 지속...사업 프로세스 혁신
    LG화학, 전지·친환경·신약 3대 동력 투자 지속..."사업 프로세스 혁신"
    LG화학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위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 발굴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오는 2030년까지 직접 매출을 70조원을 달성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중심의 e-Mobility △글로벌 혁신 신약 등 '3대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세 가지 성장동력은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빠른 변화가 요구되는 분야로, 고객들의 수요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LG화학은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투자를
    • 2024-09-29
    • 17:21:04
  • 현대제철, 뉴테크로 철강 본원 경쟁력 키운다
    현대제철, 뉴테크로 철강 본원 경쟁력 키운다
    현대제철이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29일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해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과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철골조 아파트는 기존 철근콘크리트구조(RC구조) 아파트와 달리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입주자 취향을 반영한 자유로운 평면배치는 물론 향후 리모델링도 용이하다. 이에 양사는 빠른 시일 내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최근 세아제강과 협력해 해상풍력용 탄소저감
    • 2024-09-29
    • 17:20:54
  • HBM-레거시 양극화 심화… 삼성·하이닉스 상승세 발목
    'HBM-레거시' 양극화 심화… 삼성·하이닉스 상승세 발목
    상반기 반등에 성공한 반도체가 하반기 들어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부가 제품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레거시(범용) 제품의 수요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81조4495억원, 영업이익 11조23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 361.5% 급증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쇼크'
    • 2024-09-29
    • 17:00:00
  • 반도체 4분기 수출 일기 예보 맑음… 삼성·SK하닉도 방긋
    반도체 4분기 수출 일기 예보 '맑음'… 삼성·SK하닉도 '방긋'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4분기도 반도체가 수출을 이끌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세는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매출 확대와 기존 IT 품목에 대한 견조한 수요 증가 덕분으로 분석된다. 이에 최근 '반도체 겨울론'에 휩싸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따뜻한 겨울'이 기대된다. 29일 한국무역협회(무협·KITA)가 발표한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 보고서'에 따르면 중화학공업에 속한 반도체의 품목별 EBSI는 135.2로 지난해 4분기부터 꾸준
    • 2024-09-29
    • 15:37:55
  • 불법승계 의혹 이재용 2심 첫 재판… 뉴삼성 차질 우려
    '불법승계 의혹' 이재용 2심 첫 재판… '뉴삼성' 차질 우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항소심 첫 정식 공판이 시작된다. 지난 1심에서 90번 이상 법원에 출석하며 경영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이 회장은 재판이 2라운드에 돌입하면서 '뉴삼성' 행보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오는 30일 오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이 회장 등 14명에 대한 2심 첫
    • 2024-09-29
    • 15:32:47
  • 인텔의 몰락, 향후 어디로··· 연이은 인수설 솔솔 국내 업계도 긴장
    인텔의 몰락, 향후 어디로··· 연이은 인수설 '솔솔' 국내 업계도 '긴장'
    한때 ‘반도체 제왕’으로 군림했던 미국 기업 인텔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돌파구를 마련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인수설이 연이어 나오는 상황에서 어떤 기업과 손을 잡느냐에 따라 국내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9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인텔이 2·4분기 최악의 실적에 재무 상황이 불안해지며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등 위기에 빠지자, 이 회사를 인수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영국계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인텔의 제조 부문 인수를 시도한 것으로
    • 2024-09-29
    • 15:09:50
  • 4분기 제조업 경기 부진 전망…美·中 경기 침체 여파
    4분기 제조업 경기 부진 전망…美·中 경기 침체 여파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 부진 조짐에 올해 4분기 국내 제조업 체감 경기도 하향 조정됐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제조기업 2252곳을 대상으로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89) 대비 4포인트 하락한 85로 집계됐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내수(85)와 수출(86) 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다. 대기업(86)과 중견기업(84), 중소기업
    • 2024-09-29
    • 13:02:23
  • LG전자 올해 웹OS 매출 1조 달성… 생태계 지속 확대
    LG전자 "올해 웹OS 매출 1조 달성… 생태계 지속 확대"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사장)이 "올해 10주년 된 웹(web)OS 플랫폼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 27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웹OS 서밋 2024'에서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생태계 확대를 위한 비전과 사업 전략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AI로 진화한 웹OS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콘
    • 2024-09-29
    • 11:41:39
  • 美 미식축구 경기장 수놓은 LG전자 슬로건 라이프스 굿… 세계 곳곳서 교감
    美 미식축구 경기장 수놓은 LG전자 슬로건 '라이프스 굿'… 세계 곳곳서 교감
    LG전자가 세계 곳곳에서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 굿(Life’s Good)'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교감한다. LG전자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럿거스 대학교 미식축구팀의 홈 경기에서 '라이프스 굿' 이벤트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은 럿거스 대학교와 워싱턴 대학교 미식축구팀 간 경기로, 5만20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TV 등 다양한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경기에 앞서 LG전자는 브랜드 배너를 부착한 항공기를 띄워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현지
    • 2024-09-29
    • 11:00:00
  • 김동명 LG엔솔, 국내 인재 확보 총력...BTC in 서울 개최
    김동명 LG엔솔, 국내 인재 확보 총력...'BTC in 서울' 개최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갈 국내 석·박사급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BTC(Battery Tech Conference) in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주요 대학 석·박사급 우수 인재들과 회사의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BTC는 해마다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로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R&D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동명 사장은 지난 5
    • 2024-09-29
    • 10:45:07
  • 현대차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세계 최대 규모 PR 시상식 車부문 단독 수상
    현대차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세계 최대 규모 PR 시상식 車부문 단독 수상
    현대자동차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으로 세계 최대 PR 시상식인 ‘2024 아시아-태평양 세이버 어워즈’ 자동차 부문에서 단독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이버 어워즈는 글로벌 PR 마케팅 전문지 ‘프로보크’가 주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PR 시상식으로 아태,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각 지역에서 혁신적인 PR 및 마케팅 성과를 보인 기업 및 프로젝트를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세이버 어워즈 아태 지역에서는 20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수상의 영광
    • 2024-09-29
    • 10:44:57
  • 구자은 LS 회장 비전 20230 달성 위해 AI 활용 업무혁신 적극 시도해야
    구자은 LS 회장 "'비전 20230' 달성 위해 AI 활용 업무혁신 적극 시도해야"
    "LS GPT와 같은 인공지능(AI)을 접목시켜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제품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27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LS 퓨처 데이'에서 격려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전력 산업이기에 LS에 또 다른 기회가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적극적으로 시도해야 한다
    • 2024-09-29
    • 10: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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