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올해 미국 매출 1조원 돌파 목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올해 미국 매출 1조원 돌파 목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올해 배전반과 변압기 공급 확대를 통해 미국 내 매출을 1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구 회장은 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등 주요 시장 관련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올해 미국 매출이 1조원을 넘을 것"이라며 "미국 뉴욕의 전기실 배전반은 구식으로 크기가 크다. 현재 제품은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배전반 수요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설
    • 2025-03-05
    • 15:49:44
  • 삼성전자 노사, 2025년 임단협 조인식…사업 경쟁력 강화 만전 기할 것
    삼성전자 노사, 2025년 임단협 조인식…"사업 경쟁력 강화 만전 기할 것"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2025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를 이뤘다. 이후 전삼노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고,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고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TF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3자
    • 2025-03-05
    • 15:30:00
  • 제주항공 객실사무장 대상 기내 교육 강화…사고 예방 만전
    제주항공 "객실사무장 대상 기내 교육 강화…사고 예방 만전"
    제주항공이 객실사무장을 대상으로 기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달부터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기내 안전 총책임자인 객실사무장이 관련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2022년 이후 사무장 훈련을 수료한 승무원을 대상으로 기내 안전훈련 교육을 신설해 진행하고 있다. 기내 안전훈련 교육은 △시나리오별 비상 상황 대응 △객실사무장 책임 업무 실습 △항공보안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항공기 비상 착륙, 승객들의 비상구 개방, 기내 화재 등 예기치
    • 2025-03-05
    • 15:14:46
  • [인터배터리 2025] 기술력으로 반등 이끈다…배터리 대표들, 하반기 회복 자신
    [인터배터리 2025] "기술력으로 반등 이끈다"…배터리 대표들, 하반기 회복 자신
    국내 배터리 업계가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등 업황 부진에 시달리고 있지만 삼성·LG·SK 등 주요 업체 대표들은 기술 혁신을 통한 반등을 자신했다.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시작돼 내년 상반기에는 업황이 안정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등을 이끌 무기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나트륨 이온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이 5일 삼성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5'에서 대거 선을 보였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1분기
    • 2025-03-05
    • 14:36:39
  • SM그룹, 천안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상
    SM그룹, 천안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상
    SM그룹이 충청남도 천안시 시정발전 유공시민에 선정됐다. SM그룹은 지난 4일 천안시 서북구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에 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의 유창훈 대표가 참석해 박상돈 천안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삼환기업이 시공한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주거환경과 도시미관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는 서북구 성정동에 조성되는 총 293세대 아파트다. 반
    • 2025-03-05
    • 13:01:40
  • 윤진식 무협 회장 대미 통상, 새로운 도전 직면… 아웃리치 활동 강화할 것
    윤진식 무협 회장 "대미 통상, 새로운 도전 직면… 아웃리치 활동 강화할 것"
    한미경제협의회(KUSEC)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미경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올해 우리나라의 대미 통상과 무역환경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회원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미국 의회와 행정부에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대미 아웃리치 활동을 강화하고 미국의 경제·통상 정책과 무역환경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우리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에 최선을 다해
    • 2025-03-05
    • 12:00:00
  •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14대 반도체협회장 취임… 생태계 강화로 난관 극복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14대 반도체협회장 취임… "생태계 강화로 난관 극복"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5일 2025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을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송 신임 협회장은 1996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후 D램 PA팀, 메모리제조센터, 플래시 개발실장 등을 거쳐 현재 DS부문 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30년간 반도체 기술개발에 집중하면서 국내 메모리 산업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송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기술경쟁 심
    • 2025-03-05
    • 11:42:56
  • 삼성전자, 건설사 해외수주 돕는다… B2B 확대 드라이브
    삼성전자, 건설사 해외수주 돕는다… B2B 확대 드라이브
    삼성전자가 해외건설협회와 손잡고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해외건설협회와 '국내 건설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 및 삼성전자 해외 B2B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프로'와 해외건설협회 '융복합 K-City 플랫폼'을 활용해 160여개국에 이르는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수출길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는 주거 시설부터 오피스 빌딩, 상업 시설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솔루션, 서비스
    • 2025-03-05
    • 11:00:00
  • 인텔, 성능 향상된 노트북 칩 선봬…AI PC 시장 선도
    인텔, 성능 향상된 노트북 칩 선봬…"AI PC 시장 선도"
    인텔코리아는 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인텔 테크 데이 미디어 간담회'에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200HX 및 H 시리즈 노트북용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H·HX 시리즈는 개선된 P-코어 및 E-코어와 통합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해 AI 가속 성능을 높였으며, 내장된 인텔 Arc™ 그래픽처리장치(GPU)로 그래픽 및 콘텐츠 제작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인텔은 2023년 말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PC용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AI
    • 2025-03-05
    • 11:00:00
  • 암참, 김부겸 전 총리 간담회… 美 협력 속 성장 잠재력 키울 것
    암참, 김부겸 전 총리 간담회… "美 협력 속 성장 잠재력 키울 것"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5일 오전 이사회 회의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전 총리는 한·미 양국 간 긴밀한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자유무역 확대와 규제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또 외국인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보다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기업 환경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한국의 정치적 리스크는 생각보다 장기화되지 않으며,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은 세계 최고 수준을
    • 2025-03-05
    • 10:49:35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주요 회의는 영어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주요 회의는 영어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직장이 참석하는 주요 회의 석상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영어 공용어 글로벌 언어 원칙'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가이드는 그룹 구성원 5만여명 가운데 약 3만4천명(68%)이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임직원들이 언어장벽 없이 소통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으로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중 조직장이 참석하는 모든 회의에선 영어로 쓰고 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해외 사업장 간 소통, 내부 공유문서 작성 시에도 영어를 사용한다.
    • 2025-03-05
    • 09:05:47
  • [인더스트리리포트] 신기술에 가격 경쟁력...원통형 부할 비결은 46시리즈
    [인더스트리리포트] 신기술에 가격 경쟁력...원통형 부할 비결은 46시리즈
    각형·파우치형에 밀려 없어질 것으로 보였던 원통형 배터리가 화려하게 부활한 이유는 지름 46㎜ 높이 80㎜(4680) 제품군의 등장에 있다. 기존 원통형 배터리는 셀 사이의 불필요한(불용) 공간으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낮았지만, 4680배터리는 배터리 지름이 46㎜로 커지면서 셀 내부에서 전극 조립체를 감을 수 있는 횟수가 늘었고 에너지 효율 증가로 이어졌다. 배터리 한 팩을 만들 때 필요한 셀 수도 줄어들어 생산 비용도 한층 줄이는 데 성공했다. 4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현재 원통형 배터리는 전극&rar
    • 2025-03-05
    • 00:06:00
  • [인더스트리리포트] 중국발 LFP 공세에...다시 주목받는 원통형 배터리
    [인더스트리리포트] 중국발 LFP 공세에...다시 주목받는 원통형 배터리
    BYD 등 중국 배터리 업체가 리튬인산철(LFP) 등 저가 배터리 공세를 펼침에 따라 각형·파우치형에 밀려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던 삼원계 원통형 배터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LFP보다 우수한 출력을 바탕으로 테슬라 등 주요 전기차 업체가 원통형 배터리 채택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올해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꼽히는 지름 46㎜(46시리즈) 제품군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4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는
    • 2025-03-05
    • 00:05:00
  • 보조배터리 기내 선반 보관 안 된다는데…스마트 캐리어는?
    보조배터리 기내 선반 보관 안 된다는데…'스마트 캐리어'는?
    지난 1일부터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 기내 안전관리 체계 표준안'이 시행되며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를 비행기 내 좌석 위 선반(오버헤드 빈)에 보관할 수 없게 됐다. 또 이들 물품을 기내에 반입할 때는 반드시 투명 비닐백에 보관하거나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는 등 단락방지 조치를 취한 채 본인이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새로운 규정이 시행되면서 보조배터리를 담을 비닐백을 챙기지 못한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는 등 혼선이 나타나기도 했다. 보조배터리 관련 규정이 강화되면서, 비행기에 많이 실리지만 배
    • 2025-03-04
    • 19:00:00
  • TSMC 선공에 韓재계 곤혹… 트럼프 청구서 대응책 마련 부심
    TSMC 선공에 韓재계 곤혹… '트럼프 청구서' 대응책 마련 부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청구서가 예고된 가운데 TSMC가 발 빠르게 미국 투자를 확대하면서 한국 기업들의 투자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약속된 보조금의 향방도 안갯속인 상황에서 관세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도 대응책 마련에 고심이 깊어질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저자 TSMC 회장은 3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한 뒤 미국에 1000억 달러(약 145조9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규 투자 계획 발표로 투자액은 총 1650억 달러로
    • 2025-03-04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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