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위아, 차량 판매 감소에 3분기 영업익 529억원...전년비 22.5% 하락
    현대위아, 차량 판매 감소에 3분기 영업익 529억원...전년비 22.5% 하락
    현대위아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5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2조101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0.1% 증가했다. 순손실은 11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세부적으로는 모빌리티 부분이 매출액 1조9145억원, 영업이익 425억원, 공작기계와 특수부문은 매출액 1867억원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번 실적과 관련해 "주요 부품인 엔진 생산 물량이 국내와 중국에서 다소 늘어났고, 방위산업 부문의 수출이 증
    • 2024-10-25
    • 16:16:16
  • 한미반도체, 37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주주가치 제고
    한미반도체, 37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주주가치 제고"
    한미반도체가 보유 중인 370억원 규모의 자사주 37만9375주를 소각한다고 25일 밝혔다. 곽동신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와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의 한미반도체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다"며 "올해 4월 진행한 34만5668주 소각에 이은 두번째이며, 최근 3년간 230만5435주 2264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곽 부회장은 "최근 인천 본사에서는 SK하이닉스 전담 A/S팀을 창설했고 한미차이나와 한미타이완에
    • 2024-10-25
    • 15:51:45
  • LG전자 히트펌프,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혁신상 수상
    LG전자 히트펌프,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혁신상 수상
    LG전자가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은 냉난방공조(HVAC) 사업 주요 제품인 히트펌프가 북미 공조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의 주거용 히트펌프는 내년 2월 미국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5'에서 혁신상을 받는다. 미국 냉동공조협회(ASHRAE)는 매년 박람회에 참가하는 제품 중 냉방, 난방, 환기 등 10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디자인, 창의성, 활용성, 가치, 시장 영향력 등을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혁신 제품으로 선정
    • 2024-10-25
    • 15:51:25
  • [컨콜] 현대제철, 철근 가격 조정 계획...전기료 인상 반영
    [컨콜] 현대제철, 철근 가격 조정 계획..."전기료 인상 반영"
    현대제철은 2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료 인상, 철근 수요에 대해 "이미 철근 가격에 전기료가 모두 포함 반영돼 있다"면서 "전기료가 올라가는 만큼 철근 가격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철근 수요량은 유례없을 정도로 적은 수요가 예상된다. 700만t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큰 상황"이라며 "하지만 수요가 일부 회복되고 있어서 내년도에는 상저하고로 전망된다. 내년도 하반기에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2024-10-25
    • 15:51:11
  • 기아 덜 팔고도 더 벌었다...3분기 영업이익률, 11%로 역대 최대(종합)
    기아 '덜 팔고도 더 벌었다'...3분기 영업이익률, 11%로 역대 최대(종합)
    기아는 25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액 26조 5198억원, 영업이익 2조 881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액은 3.8%, 영업이익 0.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76만 3639대로 전년동기대비 1.9% 줄었다. 같은기간 경상이익은 3조 2319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2679억원으로 경상이익은 2.8%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2.1% 늘었다. 기아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 지속과 선진 시장의 대기수요 소진 등으로 글로벌 산업수요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면
    • 2024-10-25
    • 15:50:52
  • SK네트웍스, 한국ESG기준원 종합평가 A+ 달성
    SK네트웍스, 한국ESG기준원 종합평가 'A+' 달성
    SK네트웍스가 강화된 지배구조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SK네트웍스는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KCGS는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평가 대상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94개사 중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개사에 불과하며 상위 2.5%에 해당한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A를 받았던 지배구조
    • 2024-10-25
    • 14:32:33
  •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생산회사 청산
    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합성고무 생산회사 청산
    롯데케미칼은 말레이시아 소재 합성고무 생산 회사인 LUSR를 청산한다고 25일 밝혔다. LUSR은 롯데케미칼과 UBE 엘라스토머가 50대 50 지분 비율로 2012년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말레이시아에서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회사다. 이번 LUSR 청산은 롯데케미칼 전략 방향에 따라 비핵심사업으로 판단돼 이뤄졌다. 롯데케미칼은 범용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개편, 신성장 사업 육성 및 강화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초화학 사업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하로 축소할
    • 2024-10-25
    • 14:32:10
  • 대한전선,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A 획득
    대한전선,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A 획득
    대한전선이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대한전선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전선업계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이후, 4년 연속으로 유지된 성과다. 올해 평가에서 대한전선은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회부문에서는 전체 794개사 중 172개 기업만 획득한 A+등급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모든 부문에서 S 등급을 받
    • 2024-10-25
    • 14:31:52
  • 현대제철, 주주환원 정책 발표 연기...수익성 확보 우선
    현대제철, 주주환원 정책 발표 연기..."수익성 확보 우선"
    현대제철은 2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주환원 정책을 언급하며 "주주 이익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주주환원 정책 준비했지만, 현재 시황이 좋지 않아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와 미래 성장성 등을 고려해서 발표 시점을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4-10-25
    • 14:31:18
  • 기아, 영업익 전년비 0.6% 상승한 2.8조원...3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아, 영업익 전년비 0.6% 상승한 2.8조원...3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아는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 3분기 매출액 26조5198억원, 영업이익 2조8813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대비 3.8%,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2.1% 증가한 2조2679억원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 수요 둔화로 올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76만 363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줄었다. 기아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금리 기조 지속과 선진 시장의 대기수요 소진 등으로 글로벌 산업수요가 감소세로 돌아섰다"면서 "국내는 생산 이벤트
    • 2024-10-25
    • 14:25:52
  • 동국제강, 3분기 영업이익 215억원… 전년대비 80% 하락
    동국제강, 3분기 영업이익 215억원… 전년대비 80% 하락
    동국제강(최삼영 대표이사)이 2024년 3분기 잠정 실적을 25일 공시했다. 동국제강은 3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8386억원, 영업이익 215억원, 순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 10.8% 감소, 영업이익 46.9% 감소, 순이익 58.9% 감소한 수치다. 전년동기 비교 시 매출은 22.9% 감소, 영업이익은 79.6% 감소, 순이익은 84.0% 줄었다. 동국제강은 건설 등 전방 산업 장기 침체 속 △야간 가동 △교대조 전환 △특별 감산 등 시장 수급 개선에 주력했으나, 동기간 수요 부족이 지속되며 주력 사업인 봉강(
    • 2024-10-25
    • 13:55:17
  • 故 이건희 4주기… 추도식 모인 JY·유족·사장단
    故 이건희 4주기… 추도식 모인 JY·유족·사장단
    25일 오전 경기 수원시 이목동 일대 따사로운 햇살이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선영을 비추고 있었다. 올해로 4주기를 맞이하는 이 선대회장의 추도식날은 매년 맑고 따뜻한 날씨였다고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검은색 리무진 세단을 타고 추도식장에 도착해 고인의 업적과 뜻을 기렸다. 이 회장은 강렬한 햇살에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이 회장 외에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들도 참석했다. 홍 전 관
    • 2024-10-25
    • 13:53:21
  • 한국타이어, 현대차 상용차 전시회 2024 현대 빅타운 참가
    한국타이어, 현대차 상용차 전시회 '2024 현대 빅타운' 참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26~27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상용차 전시회 '2024 현대 빅타운(HYUNDAI Big Town)'에 참가해 일반인 소비자 대상 부스를 열고 혁신 기술력을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 빅타운'은 현대자동차의 트럭·버스 라인업, 경쟁력, 비전 등 상용차 비즈니스를 망라한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마이티, 파비스, 엑시언트 프로, 수소전기 트럭·버스 등 15종의 현대자동차 트럭 및 버스들이 전시된다. 또 테스트 드라이
    • 2024-10-25
    • 10:34:54
  • 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영업익 1638억원…전년 동기 比 91.8% 증가
    HD현대일렉트릭, 3분기 영업익 1638억원…전년 동기 比 91.8% 증가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887억원, 영업이익 163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 글로벌 전력설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배전기기 및 회전기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4.1%, 10.8%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력기기 부문 매출은 지난해 판매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4.1% 감소했지만, 북미, 유럽 등 주력 시장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주 금액은 3분기 7억700만 달러, 올해 누계 30억2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연
    • 2024-10-25
    • 10:22:21
  • 고부가 전장 부품 효과 톡톡...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익 전년비 32% 증가
    고부가 전장 부품 효과 '톡톡'...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익 전년비 32% 증가
    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14조 18억원, 영업이익 9086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보다 1.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1.6% 늘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7.7% 줄어든 9212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부문에서 10조 9412억원, AS사업 부문에서 3조 6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 매출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지만, AS 분야 매출은 글로벌 수요 지속
    • 2024-10-25
    • 1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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