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이오닉 타고 하와이로 휴가가세요...전기차 프로모션 진행
    현대차 "아이오닉 타고 하와이로 휴가가세요"...전기차 프로모션 진행
    현대차가 전기차를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깜짝 하와이 휴가를 제안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 동안 전기차를 출고하는 국내 고객에게 세계적인 호텔 그룹 '힐튼(Hilton)' 계열의 글로벌 타임쉐어 리조트 운영 기업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ilton Grand Vacations, 이하 HG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와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와 HGV는 지난달 초 글로벌 고객 대상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 2024-08-08
    • 09:28:08
  • LG이노텍, 전 공정에 디지털 트윈 확대 적용
    LG이노텍, 전 공정에 '디지털 트윈' 확대 적용
    LG이노텍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LG이노텍은 글로벌 1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인 앤시스와 손잡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전 공정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 공간에 사물을 똑같이 복제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다양한 산업과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품 개발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제조업에서 도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 앤시스는 3D
    • 2024-08-08
    • 09:23:17
  • SK어스온, 호주 탄소 저장소 탐사권 획득…자원개발∙미래에너지 가속화
    SK어스온, 호주 '탄소 저장소' 탐사권 획득…'자원개발∙미래에너지' 가속화
    SK어스온이 호주 해상 이산화탄소(CO2) 저장소 탐사권을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SK어스온은 핵심 성장동력인 자원개발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추가 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탄소 포집 및 저장(CCS) 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SK어스온은 호주에서 진행된 해상 탄소 저장소 탐사권 입찰에서 호주 북부 해상 카나르본 분지에 위치한 G-15-AP 광구 공동 탐사권을 따냈다고 8일 밝혔다. SK어스온의 지분은 20%로 인캡쳐(InCapture)사(75%), 카본CQ(CarbonCQ)사(5%)와 함께 개발에 참여한다. SK어스온은 약 6년간
    • 2024-08-08
    • 08:16:44
  • 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 허가...반도체 원가 경쟁력 강화 기대
    'SK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 허가..."반도체 원가 경쟁력 강화" 기대
    정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기와 열을 공급할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집단에너지) 사업을 최종 허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건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열과 전력을 공급하는 첫 사례로, 집단에너지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으로 SK하이닉스는 연간 최대 1500억원의 반도체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SK E&S와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
    • 2024-08-08
    • 08:14:21
  • [정의선 리더십] ④ 해묵은 과제 순환출자 고리 끊는데 수조원…실탄 마련 어떻게
    [정의선 리더십] ④ 해묵은 과제 '순환출자' 고리 끊는데 수조원…실탄 마련 어떻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다. 국내 10대 그룹 중 순환출자 구조를 깨지 못한 곳은 현대차그룹이 유일하다. 판매량·매출 세계 랭킹 3위 자리를 수성한 상황에서 지배구조 개편은 정 회장의 그룹 전체 지배력 강화와 계열사 간 효율 향상,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정 회장의 그룹 지배권의 근간이 되는 현대모비스 보유 지분율은 0
    • 2024-08-08
    • 04:57:37
  • S&P, SK하이닉스 신용등급 BBB로 상향 조정...역대 최대치
    S&P, SK하이닉스 신용등급 'BBB'로 상향 조정...역대 최대치
    국제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푸어스)가 SK하이닉스의 기업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했다고 7일 밝혔다. 전망은 '안정적(Stable)'을 유지했다. 이는 S&P가 SK하이닉스에 부여한 신용등급 가운데 역대 가장 높은 등급이다. S&P는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 필수 메모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분야 시장을 확보한 상황에서 향후 실적 성장세 상승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근거로 회사 신용등급을 상향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S&P는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견
    • 2024-08-07
    • 21:14:20
  • 로이터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퀄테스트 통과...기대감에 시장 들썩
    로이터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퀄테스트 통과"...기대감에 시장 들썩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8단 적층 HBM3E(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D램 공급을 위한 퀄테스트(품질검증)를 통과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시장은 삼성전자 HBM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감에 들썩이는 가운데 회사 측은 고객사와 아직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8단 HBM3E D램이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조만간 공급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며, 4분기부터 납품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로이터는 12단 HBM3E D램은 아직 엔
    • 2024-08-07
    • 18:00:00
  •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임박...조원태 메가 항공사 꿈에 성큼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임박...조원태 '메가 항공사' 꿈에 성큼
    대한항공과 에어인천이 오랜 진통 끝에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 매각 기본합의서(MA)를 7일 체결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9부 능선을 넘어섰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글로벌 메가 항공사로 도약하겠다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오랜 숙원 달성도 성큼 다가왔다는 평가다. 이날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후보자인 에어인천과 구속력있는 매각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당초 양측은 지난달까지 계약을 끝낼 예정이었지만 추가 실사 작업이 길어지면서 일
    • 2024-08-07
    • 18:00:00
  • 이재용 회장 갤럭시Z플립6 셀피 마케팅 잘 돼 보람
    이재용 회장 "갤럭시Z플립6 셀피 마케팅 잘 돼 보람"
    '2024 파리 올림픽' 참관차 유럽 출장을 다녀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갤럭시Z플립6로 셀피를 찍는 마케팅이 잘 된 것 같아 보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며 올림픽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올림픽 최초로 시상대 위에 오른 선수들이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
    • 2024-08-07
    • 17:50:50
  • 차세대 발사체 갈등에 한화에어로 원만히 해결...차질없이 사업 수행할 것
    '차세대 발사체' 갈등에 한화에어로 "원만히 해결...차질없이 사업 수행할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의 차세대발사체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이견에 대해 정부 일정에 차질없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우연과 지재권을 공동소유해도 항우연이 다른 기업에게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것에 협력해 정부가 추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강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항우연과의 이견 차이에 따른 사업 지연 우려에 대해 "최초 사업제안서 요청서
    • 2024-08-07
    • 17:20:42
  • 대한항공, 2분기 매출액 4조원...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대한항공, 2분기 매출액 4조원..."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대한항공은 7일 올해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4조237억원, 영업이익은 412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2% 줄어든 수치다. 대한항공 측은 "계절 변화에 따른 노선별 여객 수요 증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항공 화물 수요를 적극 유치해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면서 "다만 유류비 단가 상승, 사업량 증가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
    • 2024-08-07
    • 15:53:03
  • (주)GS, 2분기 영업익 7981억원 전년比 12.1%↑
    (주)GS, 2분기 영업익 7981억원 전년比 12.1%↑
    ㈜GS가 석유화학 부진, 정제마진 하락 등 악재에도 올해 2분기 지난해보다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GS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798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6조2037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16.6% 증가한 275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8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가 늘었다. GS 관계자는" 지난 2분기 GS칼텍스는 유가 상승 및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화학부문과 윤활유부문 실적에도 불
    • 2024-08-07
    • 15:48:38
  • 권오갑 HD현대 회장 불확실할수록 책임감을 가져야...긴급 사장단 회의 소집
    권오갑 HD현대 회장 "불확실할수록 책임감을 가져야"...긴급 사장단 회의 소집
    HD현대가 7일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긴급 소집해 최근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갑 회장,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등 주요 15개 계열사 사장단 20명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 AI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의 거품 논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중동 지정학적 불안 재확산 등 최근 급격한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 2024-08-07
    • 15:40:43
  • 메모리 회복 예상보다 빠르다… HBM 선점 경쟁도 치열
    "메모리 회복 예상보다 빠르다"… HBM 선점 경쟁도 치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시장조사업체 욜그룹에 따르면 올해 D램 매출이 경우 98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할 전망이다. 낸드플래시도 같은 기간 74% 증가한 6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내년 D램 시장은 1370억 달러, 낸드는 830억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수요에 힘입어 2029년까지 성장을 지속한다는 전망이다. 생성적 인공지능(AI)의 채택 증가로 데이터센터 내에서 고급 DDR5 D램 및 고대역폭메모리(
    • 2024-08-07
    • 15:21:05
  • 삼성전자, 美 반도체 행사서 최신 기업용 SSD 공개...전작比 1.7배↑
    삼성전자, 美 반도체 행사서 최신 기업용 SSD 공개...전작比 1.7배↑
    기업용 SSD(eSSD)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생성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기업용 SSD를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행사인 FSM 2024에서 최신 기업용 SSD 'PM1753'을 공개했다. 과거 낸드 플래시에 집중하던 FMS는 올해부터 D램 등을 포함해 메모리 전 영역으로 전시 분야를 확대했다. PM1753은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선보인 기업(서버)용 SSD로, 지난 2021년 공개한 
    • 2024-08-07
    • 15:09:22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