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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디스플레이 "IT업황 회복 지연에 당초 목표 출하량 일부 조정"LG디스플레이는 23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IT업황 회복 지연에 따라 당초 목표한 출하량을 일부 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글로벌 IT·전자 제품 업황 부진에 따라 세트사 별로 하이엔드 제품 출하량 감소 조짐이 보이자 대응에 나선 셈이다. 다만 "현재 4분기가 진행 중이므로 구체적인 조절량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LG디스플레이는 저전력·장수명 특성을 가진 탠덤 OLED로 경쟁력을 확보해 기술 리더십을 이어갈 방침이다.
- 2024-10-23
- 15: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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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지난해 보다 개선… 메타테크놀로지·눈건강 기술 준비 중"LG디스플레이는 23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형 OLED 출하량을 두고 "TV 전체의 상황은 성장이 제한적이다"며 "이에 고객들은 현재 OLED 중심 하이엔드 프리미엄 제품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TV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고도화하는 '밸류업'도 진행중이다"며 "SCM(공급망관리) 재고 상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상황을 토대로 대형 OLED 상황이 전년 대비 의미있는
- 2024-10-23
- 15: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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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주의는 新국제질서...韓기업, 공급망·기술·환경 다층적 이슈 대비해야""차기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냐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앞으로 '자유 무역주의'의 리더십을 수호하던 미국의 시대가 저물고 '자국 우선주의'를 강조하는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것이다. 한국처럼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는 앞으로 자국 우선주의가 글로벌 통상흐름의 '뉴노멀'로 부상했다는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정부는 새로운 통상질서 흐름에 부합하는 국제사회의 '매커니즘 디자인'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 2024-10-23
- 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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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디스플레이 "올해 2조원 중반 투자… 전년 比 1조 감소"LG디스플레이는 23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LG디스플레이의 자본지출(CAPEX)는 지난해보다 1조원 줄어든 2조 5000억원 수준으로 설정됐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당분간 사업 체질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신규 확장 투자는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보유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신규 투자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4-10-23
- 14: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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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딜, 내년 1분기 말까지 완료 목표"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3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건에 대해 "아직 7개국의 승인 절차가 남아있다"며 "내년 1분기 말까지 완료해 딜 클로징(완료)을 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그는 "매각을 진행하는 것은 2023년도 이른 여름부터 시작됐다"며 "그 과정에서 비딩(입찰)이라는 형태를 도입해 2024년도에 매수 후보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CFO는 "(매각 대금인) 108억 위안이라고 밝힌 금액은 20
- 2024-10-23
- 14: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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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디스플레이 "올해 희망퇴직으로 연 1000억 인건비 절감 전망"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3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진행한 희망퇴직으로 연 1000억원 가량의 인건비를 절감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희망퇴직 단행 등 인력 축소에 쓰인 일회성 비용이 3분기 영업손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6월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이번 3분기 실적에는 이에 대한 퇴직금이 반영돼 수익성이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 2024-10-23
- 14: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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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용 OLED 비중 4분기도 확대 전망"LG디스플레이는 23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용 및 기타 OLED 패널 비중이 4분기에도 확대될 것이다"고 밝혔다. 제품별 매출 비중에서 모바일용 및 기타 OLED 패널 비중은 올해 1분기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가장 많은 36%를 기록했다.
- 2024-10-23
- 14: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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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에서 '발사체·위성' 공개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23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75개 기업이 참여하며, 우주항공청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한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KASP)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시스템 및 쎄트렉아이와 함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해 우주산업에
- 2024-10-23
- 1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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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4 R&D 협력사 테크 데이'...최우수상에 SDV 기술 선정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와의 'R&D 상생'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현대차·기아는 23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R&D본부장 양희원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기아협력회 문성준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택성 이사장, 자동차산업부품진흥재단 안정구 이사장 등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R&D 협력사 테크 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현대차·기아가 기술
- 2024-10-23
- 14: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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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3분기 영업손실 806억원···"적자폭 축소, OLED 덕분"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7~9월)에도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다만 적자폭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16에 모바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하면서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된 덕분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 3분기 매출 6조8213억원, 영업손실 80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42.5% 증가했고 영업 손실은 87.8% 개선됐다. 매출은 모바일용 등 소형 제품군의 출하 증가로 전분기 대비 2% 증가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함에 따라
- 2024-10-23
- 14: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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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경제단체 "산업경쟁력 훼손 우려, 분담·효율화 필요"정부가 발표한 산업용 전기요금 9.7% 인상에 대해 경제 단체들이 강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놨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논평을 통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가파른 전기요금 인상은 기업 경쟁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물가와 높은 환율, 금리가 겹쳐 기업들이 이미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상의는 "국내 전력 인프라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력의 경영 정상화 필요성과 AI,
- 2024-10-23
- 13: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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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구미 IT필름·섬유 생산시설 증설...미래 성장동력 확보도레이첨단소재가 23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5공장에서 미래 성장동력인 IT필름 13·14호기 및 아라미드 섬유 2호기의 생산설비 증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국장, 미즈시마 코이치 주대한민국 일본국 특명전권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정부 및 시도 관계자들과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회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증설하는 IT필름 생산라인은 연산 3억㎡ 규모로 구미5공장
- 2024-10-23
- 13: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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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서울대·포스텍·KIST와 로보틱스 공동 연구실 설립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최고 로봇 연구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로보틱스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현대차·기아는 서울대학교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함께 이동형 양팔로봇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로봇 연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로보틱스 공동 연구실’을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과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김종규 POSTECH 산학협력단 단장, 김익재 한
- 2024-10-23
- 12: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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