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석화, 올 2분기 영업익 1191억원...전년比 10.7%↑
    금호석화, 올 2분기 영업익 1191억원...전년比 10.7%↑
    금호석유화학이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525억원, 영업이익 119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금호석화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4%, 1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원료가 강세에도 타이어와 글러브 업체 등 전방 산업의 견조한 수요로 수익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에서 자동차·가전 교체 정책인 '이구환신' 시행으로 가전업계의 견조한 수요가 유지되고, 고부가합성수지(ABS) 제품 수익도 개선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합성고무 부문 매출은 7077억
    • 2024-08-02
    • 16:22:55
  • 코웨이, 울산 직영점 오픈...6대 광역시서 힐링 가전 체험
    코웨이, '울산 직영점' 오픈...6대 광역시서 힐링 가전 체험
    코웨이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인근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울산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코웨이 울산 직영점은 대구점, 부산점, 마산점에 이은 경상도 지역 네 번째 직영 매장이다. 이번 울산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6대 광역시 모두에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규 매장은 약 70평 규모로 조성했으며, 매장 일부를 실제 침실과 거실처럼 연출해 집안 인테리어 속에서 어우러지는 코웨이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등 환경가전 인기 제품을 비롯해 슬립과
    • 2024-08-02
    • 13:58:21
  • LX인터내셔널, 올 2분기 영업익 1296억원...전분기比 17.1%↑
    LX인터내셔널, 올 2분기 영업익 1296억원...전분기比 17.1%↑
    LX인터내셔널이 2일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736억원, 영업이익 1296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자원 트레이딩 물량의 증가와 LCD 패널 판가 상승 및 판매량 증가에 따른 견조한 트레이딩 이익이 지속됐고, 물류 운임 상승으로 해운 이익이 늘었다. 이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4%, 영업이익은 0.3%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각각 7.9%, 17.1%의 증가세를 보였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석탄, 금속 등 자원 시황의 하향 안정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자산 원가 절감 및 트레이딩
    • 2024-08-02
    • 13:45:04
  • 현대차, 7월 美 하이브리드카 판매량 급증...기아는 전년보다 줄어
    현대차, 7월 美 하이브리드카 판매량 급증...기아는 전년보다 줄어
    현대자동차가 7월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동기보다 좋은 판매 실적을 거뒀다. 반면 같은 기간 기아는 전반적인 실적 부진으로 작년보다 판매량이 줄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7월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3만8976대로 전년동기 대비 3.3%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내 친환경차 판매량을 늘리며 호조를 이어갔다. 반면 기아는 두 자릿수 판매 감소로 두 회사 합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줄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자동차는 3.5% 늘어
    • 2024-08-02
    • 13:15:28
  • 아이오닉5N, 日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 선정...방문 고객 맞이
    아이오닉5N, 日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 선정...방문 고객 맞이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이 전기차(EV)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있는 레이싱 경기장으로, 길이 4.56㎞에 16개 코너를 갖췄다. 이 경기장에선 F1 등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도 개최된다. 아이오닉5N은 이달 1일부터 1년간 서킷 리드 차량으로 사용된다. 또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이벤트 선도 주행과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오닉5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 2024-08-02
    • 09:27:05
  • 삼성-오뚜기 컬래버...라이프스타일TV에 팝콘·국수·카레 더해
    삼성-오뚜기 컬래버...라이프스타일TV에 팝콘·국수·카레 더해
    삼성전자가 오뚜기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하우스 with 옐로우즈'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집 모양의 박스에 담긴 이번 굿즈는 총 3종의 패키지로 구성됐고, 각 패키지는 테마별로 가장 어울리는 오뚜기 제품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관람을 콘셉트로 한 '더 프레임' 패키지에는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보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크림 스프팝콘' △홈트레이닝 콘셉트의 '더 세리프' 패키지에는 부담 없는 칼로리의 '가뿐한끼 곤누들 비빔국수
    • 2024-08-02
    • 08:06:18
  • 바쁘다 바빠...대목 앞두고 신규 채용 나선 항공사들
    "바쁘다 바빠"...대목 앞두고 신규 채용 나선 항공사들
    국내 항공사들이 여름휴가, 추석 명절 등 대목을 앞두고 인력 보강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객 수요 증가와 신규 항공기 도입과 같은 호재로 일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포함한 국내 항공사들은 늘어난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채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객실과 운항 승무원, 지상 직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했던 인력 증원을 위해 300여명의 신입 공채를 진행했다.
    • 2024-08-02
    • 06:00:00
  • [최태원 리더십] ⑤반 세기 걸친 M&A로 주력 사업 지속해서 혁신...첨단산업 리더십 강화
    [최태원 리더십] ⑤반 세기 걸친 M&A로 주력 사업 지속해서 혁신...첨단산업 리더십 강화
    SK그룹은 기로에 설 때마다 과감한 인수합병(M&A)으로 사세를 키워왔다. 그 배경에는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과감한 결단이 있었다. 어려운 대내외 상황과 정부의 반대에도 공격적인 인수합병과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정유·통신·반도체 사업을 키워왔고 오늘날 SK그룹을 이끄는 3대 축으로 육성했다. SK그룹은 "두 회장의 경영상 판단과 과감한 결단이 오늘날 재계 순위 2위 SK그룹을 만든 핵심 원동력"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정경유착 의혹은 "있을 수 없는 일
    • 2024-08-02
    • 05:00:00
  • 총파업 삼성전자 노조, 현업 복귀…장기전 전환 위한 것
    '총파업' 삼성전자 노조, 현업 복귀…"장기전 전환 위한 것"
    지난달 8일부터 25일째 총파업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1일 현업 복귀를 선언했다. 하지만 파업 중단이 아닌 '장기전'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란 것이 노동조합 측 입장이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이날 유튜브 라이브방송에서"현 시점부터 오는 5일까지 현업에 복귀해 달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조치는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측을 지속 압박할 투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란 게 전삼노의 설명이다. 전삼노는 "이제는 장기 플랜으
    • 2024-08-01
    • 21:03:56
  • LGD, 광저우 LCD 공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는 CSOT… 중소형 OLED 투자 힘 붙나
    LGD, 광저우 LCD 공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는 'CSOT'… 중소형 OLED 투자 힘 붙나
    LG디스플레이가 TV용 액정표시장치(LCD)를 생산하는 중국 광저우 공장 매각에 박차를 가한다.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 대형 LCD 생산 법인의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국 가전 업체 TCL의 디스플레이 자회사 CSOT(선전 차이나 스타 옵토일렉트로닉스 테크놀로지)를 선정, 배타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선정으로 LG디스플레이의 8.6세대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라인 투자 등 중소형 OLED 사업에도 힘이 붙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업체 BOE와 CSOT 등 3&s
    • 2024-08-01
    • 18:17:27
  • DL케미칼, 2분기 영업익 939억… 흑자 전환
    DL케미칼, 2분기 영업익 939억… 흑자 전환
    DL케미칼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 3166억원, 영업이익 939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조 663억원) 대비 23.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손실 338억원에서 실적을 개선해 흑자 전환했다. DL케미칼은 호실적의 원동력으로 선제적으로 추진해온 제품 고부가화를 꼽았다. DL케미칼은 이미 수년 전 호황기때부터 범용 중심 석유화학 사업의 위기를 예측하고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사업 구조를 개편해왔다고 밝혔다. DL케미칼은 지난해 판매를 본격화한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에 대해
    • 2024-08-01
    • 17:38:28
  • 디스플레이協, 인력난 해소 위해 채용박람회 개최
    디스플레이協, 인력난 해소 위해 채용박람회 개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2024 디스플레이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OLED, 마이크로-LED 등 차세대 기술 연구 인력 수요가 늘고 있으나 국내 생산인구 감소와 중소기업·비수도권 지역 취업 기피 현상 등으로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해 각 사업에서 배출되는 우수 인력을 구인 기업에 매칭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해외우수인재 매칭을 통해 구인난 해
    • 2024-08-01
    • 17:38:17
  • 세아베스틸지주, 철강 전방산업 위축으로 2분기 영업익 전년 比 21.5% 감소
    세아베스틸지주, 철강 전방산업 위축으로 2분기 영업익 전년 比 21.5% 감소
    세아베스틸지주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70억원을 약 37% 상회했다. 매출은 9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했다. 순이익은 473억원으로 1.1% 줄었다. 회사는 이번 실적 부진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기침체와 건설, 중장비, 산업기계 등 철강 전방산업의 위축 영향으로 주요 자회사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방산업 위
    • 2024-08-01
    • 16:45:12
  • 기아, 7월 글로벌 판매 26만1334대…전년比 0.2% 상승
    기아, 7월 글로벌 판매 26만1334대…전년比 0.2% 상승
    기아가 올해 7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26만1334대의 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26만696대) 대비 0.2% 늘어난 수치다. 7월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기아 차는 스포티지로 총 4만7471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셀토스 2만7171대, 쏘렌토 2만3710대 순이다. 기아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총 4만6010대의 차를 판매했다. 승용차는 총 1만1150대, 레저용 차량(RV)은 총 3만1260대가 각각 팔렸다.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쏘렌토로 총 7596대 팔렸
    • 2024-08-01
    • 16:25:04
  • 현대차 7월 글로벌 33만2003대 판매…전년비 1.4%↓
    현대차 7월 글로벌 33만2003대 판매…전년비 1.4%↓
    현대자동차는 7월 국내 5만6009대, 해외 27만5994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3만20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2.6%, 해외 판매는 1.1% 각각 줄면서 전체적으로 1.4%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6287대, 쏘나타 5532대, 아반떼 3975대 등 총 1만6069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248대, 투싼 3124대, 코나 2414대, 캐스퍼 3425대 등 총 1만7986대 판매를 기록했다. 포터는 5177대, 스타리아는 3575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05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 2024-08-01
    • 16: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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