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바람 난 K방산…2분기 이어 하반기도 맑음
    신바람 난 'K방산'…2분기 이어 하반기도 '맑음'
    K-방산 주요 기업들이 올해 2분기에도 영업이익과 매출 확대를 이어가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방산 빅4'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가운데 하반기 다수의 국가에서 추가 수주 물량 확보로 실적 견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산 4사의 올해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총 595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161.1% 증가한 수치다. 먼저, LIG넥스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91억원,
    • 2024-07-31
    • 19:53:48
  • 삼성전자 HBM3E 하반기 양산… 엔비디아 공급 가능성 촉각
    삼성전자 "HBM3E 하반기 양산"… 엔비디아 공급 가능성 촉각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호황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하반기 최대 격전지가 될 5세대 HBM인 HBM3E 매출 비중 확대를 자신하며 생산능력(CAPA)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31일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HBM3E 12단은 양산 램프업(생산량 확대) 준비를 마쳤고, 다수 고객사 요청에 맞춰 하반기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 2024-07-31
    • 18:00:00
  • HD현대오일뱅크,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도입
    HD현대오일뱅크,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도입
    HD현대오일뱅크는 전 계열사의 지속가능 경영 구축을 위해 국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37001은 준법 문화와 투명한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이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체계적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대외적으로 공인 받아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윤리 경영을 준수하고 높은 수준의 투명성 유지 노력으로 부패 방지 체계 시스템을 강화해왔다. 이
    • 2024-07-31
    • 17:33:22
  • 에코프로, 캐즘에 양극재 숨고르기… 적자 전환에도 미래 투자 지속
    에코프로, 캐즘에 양극재 숨고르기… 적자 전환에도 미래 투자 지속
    에코프로가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일시적 수요 둔화)에 대응하고자 가족사인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 양극재 캐파(생산능력) 속도 조절에 나선다. 에코프로는 31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원재료 가격 변화에 민감한 배터리 소재 사업 특성상 상반기에 낮아진 판매 가격 대비 고가의 원재료를 투입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수익성 관리에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코프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5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703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
    • 2024-07-31
    • 17:32:51
  • 삼성물산, 2분기 영업이익 9003억원… 건설 실적 견조
    삼성물산, 2분기 영업이익 9003억원… 건설 실적 견조
    삼성물산이 주력인 건설부문의 안정적 현장 수행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 매출 11조48억원, 영업이익 900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16.6% 증가한 수치다. 삼성물산 측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및 경영 환경 변화에도 부문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수익성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건설부문은 2분기 매출 4조9150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국내외 대형 프
    • 2024-07-31
    • 16:05:59
  • 넥센타이어 2분기 영업익 629억…전년比 69.5% 증가
    넥센타이어 2분기 영업익 629억…전년比 69.5% 증가
    넥센타이어는 2분기 연결 기준 628억6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순이익은 57.2% 증가한 444억원으로 집계됐다.
    • 2024-07-31
    • 15:41:49
  • 청호나이스, 신제품 얼음정수기 홍보 위한 프리한 댄스 챌린지 진행
    청호나이스, 신제품 얼음정수기 홍보 위한 '프리한 댄스 챌린지' 진행
    청호나이스는 신제품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를 알리기 위해 이색적인 이벤트로 '프리한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리한 댄스 챌린지'는 '아이스트리 플리송'에 맞춰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의 시원함과 청량함을 잘 표현한 창작 댄스를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신제품 '아이스트리 플리'는 고급스러운 모던 스톤 텍스처를 적용한 디자인과 하루 최대 750알의 얼음을 생성할 수
    • 2024-07-31
    • 15:18:32
  • 디스플레이협회, 기회의 땅 인도서 협력 방안 모색
    디스플레이협회, '기회의 땅' 인도서 협력 방안 모색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의 신시장 개척과 공급처 다변화 기반 마련을 위해 주한 인도 대사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국내 업계의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기업 베단타와 국내 기업간 교류회를 개최하고, 인도 현지 인프라 점검과 인도 정부의 인센티브 정책 파악을 위한 무역 사절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인도 대사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디스플레이 업계의 △안정적인 인도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채널 구축 △한-인도 CEPA 관련 국내 업계 의견 전달 △양국
    • 2024-07-31
    • 15:18:04
  • [컨콜] 삼성전기 FCBGA, 공급 과잉 있지만 문제 없어
    [컨콜] 삼성전기 "FCBGA, 공급 과잉 있지만 문제 없어"
    삼성전기는 31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FCBGA 공급 과잉 상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PC 등 세트(완성품) 수요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서버와 인공지능(AI)용 고다층·대면적 제품은 진입 장벽이 높아 소수 업체들만 대응하고 있어 당사가 집중하고 있는 AI 및 서버용 FCBGA 수비 상황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 2024-07-31
    • 14:47:06
  • [컨콜] 삼성전기 3분기, 전장·서버 덕분에 MLCC 관련 매출 증가 전망
    [컨콜] 삼성전기 "3분기, 전장·서버 덕분에 MLCC 관련 매출 증가 전망"
    삼성전기는 31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MLCC(적층형세라믹캐패시터) 출하량에 대해 "2분기 MLCC 출하량은 산업 및 전장용에서 더블 디짓(두 자릿수) 수준 증가와 함께 전 응용처에서 확대됐다"며 "특히 산업용에서 서버용 수요가 컸으며 전장용은 ADAS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증가 등으로 MLCC출하량이 증가했고 IT용은 해외 스마트폰 거래선과 PC 시장의 견조한 수요 성장으로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고 일수는 2분기 출하량 증가와 함께 소폭 감소했으며
    • 2024-07-31
    • 14:36:49
  • 진에어, 여름나기 냉방용품 이웃에게 나눔 활동 펼쳐
    진에어, 여름나기 냉방용품 이웃에게 나눔 활동 펼쳐
    진에어가 이웃에게 올 여름 더위 해소를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진에어 임직원들은 7월 31일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사전 교육을 거친 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몸이 불편한 주민이나 홀로 지내는 고령의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약 250세대를 대상으로 2인 1조로 조를 이룬 임직원들은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전하며 안부 인사를 건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이수현 진에어 객실승무원은 "장마 이후 무더운 날
    • 2024-07-31
    • 14:32:47
  • 현대차, WFP와 파트너십 체결...미래모빌리티 투자 집중
    현대차, WFP와 파트너십 체결...미래모빌리티 투자 '집중'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엔 기구와 힘을 합친다. 현대자동차는 유엔 기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수)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이날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신디 매케인 WFP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WFP는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식량 원조 기구로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아무도 굶지 않는 '제로 헝거'를 구현하
    • 2024-07-31
    • 14:30:00
  • 벤츠코리아, 10년 연속 KSQI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위
    벤츠코리아, 10년 연속 KSQI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10년 연속 수입자동차 판매점 부문 1위를 했다고 밝혔다.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의 상품,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산정한다. 서울시와 5대 광역시 서비스 평가단이 모두 34개 산업에 속한 140개 기업·기관 대상으로 대면 면접 등을 통해 각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벤츠코리아는 고객 판매 접점에서 97.1점을 받으며 수입자동차 판매점 부문 1위에 올랐다. 벤
    • 2024-07-31
    • 13:52:02
  •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2081억… 모든 사업부 전년 比 매출 증가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2081억… 모든 사업부 전년 比 매출 증가
    삼성전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5801억원, 영업이익 208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 2%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 늘었다.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증권사 3개월 추정치 평균)인 매출 2조 3791억원, 영업이익 2078억원을 모두 웃돌았다. 삼성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일부 제품의 공급이 줄어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부가 제품인 산업 및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와 서버용 기판 등 고성
    • 2024-07-31
    • 13:51:50
  •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2081억… 전년 比 2%↑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2081억… 전년 比 2%↑
    삼성전기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5801억원, 영업이익 208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2% 증가했고,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5% 늘었다.
    • 2024-07-31
    • 13: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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