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손실 937억… 반등 성공
    LG디스플레이, 2분기 영업손실 937억… 반등 성공
    LG디스플레이는 25일 매출 6조 7082억원, 영업손실 937억원의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41.6%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89.4% 개선된 수치다. 이를 두고 LG디스플레이는 IT용 OLED 양산 본격화, 대형 OLED 생산 확대 등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와 우호적인 환율 영향에 따라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OLED 제품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0%p 확대된 52%를 기록했다. 매출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 24%,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44%, 모바일용 패널 및
    • 2024-07-25
    • 14:03:30
  • LG화학, 2분기 영업익 4059억…석유화학 부문 흑전
    LG화학, 2분기 영업익 4059억…석유화학 부문 '흑전'
    LG화학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05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4.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12조29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다. 순이익은 598억원으로 91.1% 줄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53.4% 증가했다. 석유화학 시황 회복, 전지재료 출하 물량 증대, 희귀비만치료제 라이선스 아웃(기술 수출) 등으로 전 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9658억원, 영업이익 323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강세에도
    • 2024-07-25
    • 14:03:14
  • 포스코인터 2분기 영업익 3497억… 전년 比 2.1%감소
    포스코인터 2분기 영업익 3497억… 전년 比 2.1%감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9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 28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6% 감소했다. 순이익은 1896억원으로 14%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31.8% 각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16조 428억원, 영업이익 6151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했다. 사업 부문별 실적을 보면 에너
    • 2024-07-25
    • 11:23:09
  • [컨콜] 현대글로비스, ​2분기 영업익 4393억원…전년비 6.5% 상승
    [컨콜] 현대글로비스, ​2분기 영업익 4393억원…전년비 6.5% 상승
    현대글로비스는 25일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액 7조644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1% 늘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3% 늘었고 영업이익은 14.2% 상승했다. 올 들어 본격화한 수익성 확보 추세가 속도를 더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전체로 보면 매출은 13조7000억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 2분기 글로벌 경기 부진, 물류산업 시
    • 2024-07-25
    • 11:18:09
  • [종합] 12단 HBM3E 올 4분기 고객사 공급...SK하이닉스 D램·HBM 수익성 역전 가능성도
    [종합] 12단 HBM3E 올 4분기 고객사 공급...SK하이닉스 "D램·HBM 수익성 역전 가능성도"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 메모리), 기업용 SSD(eSSD)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를 바탕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도 반도체 슈퍼사이클(대호황)이었던 2018년 수준인 5조원대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는 8단 적층 HBM3E(5세대) D램에 이어 12단 HBM3E D램도 올 3분기 양산하고 4분기에 고객사에 공급하며 '1등 AI 메모리 기업' 자리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가 올 2분기 매출 16조4233억원, 영업이익 5조4685억원(영업이익률 33%)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증권가에
    • 2024-07-25
    • 11:16:35
  • 암참 노란봉투법, 불확실성 초래… 글로벌경쟁력 약화 우려
    암참 "노란봉투법, 불확실성 초래… 글로벌경쟁력 약화 우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25일 밝혔다. 암참은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을 제한하는 법안을 시행하면 산업 활동을 저해하는 단체 행동이 촉진되는 등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법안이 한국 내 경영 환경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법안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영 환경에 역행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 2024-07-25
    • 11:03:46
  • [종합] LG엔솔, 2분기 영업익 57.6% 하락…북미·유럽 캐즘 여파
    [종합] LG엔솔, 2분기 영업익 57.6% 하락…북미·유럽 캐즘 여파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2분기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와 메탈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북미와 유럽의 전기차 수요는 기존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0% 낮춰잡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95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7.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6조16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 줄었다. 올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은 전 분기보다 각각 24.2%, 0.5% 늘었다. 전반적인 전기차
    • 2024-07-25
    • 10:51:21
  • [컨콜] LG엔솔 올해 CAPEX, 필요한 투자에만 집행…EV 둔화 영향 길어질 것
    [컨콜] LG엔솔 "올해 CAPEX, 필요한 투자에만 집행…EV 둔화 영향 길어질 것"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신규 설비투자(CAPEX)는 전략적으로 필수적으로 필요한 투자에 한해서만 집행할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가 배터리 전반에 미칠 영향이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휴라인은 신규 제품향 등으로 조치해 가동률을 최대화할 계획"이라며 "ESS 증설시점을 홀딩하고 기존 생산 기지를 활용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대응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24-07-25
    • 10:33:47
  • SEMI 올해 1분기 반도체 시스템 설계 산업 매출 45억달러… 전년 比 14% 증가
    SEMI "올해 1분기 반도체 시스템 설계 산업 매출 45억달러… 전년 比 14% 증가"
    SEMI는 최신 전자 설계 마켓 데이터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반도체 시스템 설계 산업 매출이 지난해 동기(39억5110만달러)보다 14.4% 증가한 45억2160만달러라고 25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별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컴퓨터 응용 공학(CAE) 16억2110만달러(13%↑) △IC 물리적 설계 및 검증 7억6960만달러(13.9%↑) △PCB 및 멀티 칩 모듈 3억7890만달러(2.8%↑) △반도체 IP 15억7810만 달러(18.6%↑) △서비스 1억7390만달러(22.3%↑)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반도체 설계 산업에서 가장 큰
    • 2024-07-25
    • 10:21:51
  • [컨콜] LG엔솔 올해 북미 전기차 성장률 30%→20%…유럽은 10%대
    [컨콜] LG엔솔 "올해 북미 전기차 성장률 30%→20%…유럽은 10%대"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전기차 시장 성장세는 20% 초반을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며 "완성차업체의 전동화 계획 변화가 큰 북미시장의 성장률은 기존 30% 중반에서 20% 초반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시장의 성장세도 기존 20% 초반에서 10% 중반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배터리 제품가에 영향을 주는 수산화리튬의 가격도 올 상반기 kg당 20달러에서 14달러대로 낮아져 올 하반기 배터리 가격은 낮은 수준에 머물 것"
    • 2024-07-25
    • 10:18:06
  • 대한전선, 美서 1900억 장기 계약 체결… 역대 최대 규모
    대한전선, 美서 1900억 장기 계약 체결… 역대 최대 규모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역대 최대 수주를 달성했다. 대한전선은 미국 판매법인인 T.E.USA가 미국 동부에서 19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이자, 해외에서 수주한 프로젝트 중에서도 역대급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미국에서만 약 5200억원의 신규 수주고를 올렸다. 이로써 북미 진출 이후 최대 성과를 낸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액 4000억원을 반 년 만에 크게 넘어서며, 미국에서 새로운 수주 기록을 쓰게 됐다.
    • 2024-07-25
    • 10:03:35
  • [속보] LG엔솔, 2분기 영업익 1953억…전년比 57.6% 감소
    [속보] LG엔솔, 2분기 영업익 1953억…전년比 57.6% 감소
    LG에너지솔루션은 올 2·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6 감소한 19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6조1619억원으로 같은 기간 29.8% 감소했다. 순손실은 237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 2024-07-25
    • 10:02:33
  • 활 당겨보고 쏴보고…현대차그룹,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서 양궁체험
    활 당겨보고 쏴보고…현대차그룹,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서 양궁체험
    대한민국 양궁을 40년간 후원해 온 현대자동차그룹이 양궁의 대중화를 위해 양궁 체험 행사를 연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양궁과 양궁 훈련에 활용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The path of an archer_모빌리티 기술과 양궁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양궁선수가 돼 실제 경기장을 곡면의 스크린으로 재현한 공간에서 양궁 활쏘기뿐 아니라 국가대표 선수 훈련에 활용되는 다양한 첨단 훈련장비들을 체험할 수
    • 2024-07-25
    • 10:02:10
  • SK하이닉스, 상반기 PI 성과급 150% 공지...역대 최대
    SK하이닉스, 상반기 PI 성과급 150% 공지...역대 최대
    SK하이닉스가 올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직원 대상 상반기 PI(생산성격려금) 비율을 역대 최고 수준인 150%로 공지했다. 솔리다임 실적을 제외한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30%를 넘어선 것에 따른 결정이다. 2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러한 내용을 공지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노사 합의에 따라 성과급을 영업이익률을 기반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최대 지급률도 기본급 100%에서 150%로 늘렸다. 합의에 따르면 회사 영업이익률이 15~30%일 경우 기본급의 125%, 30
    • 2024-07-25
    • 09:30:29
  • SK매직, 남양주 결식우려아동 지원…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SK매직, 남양주 결식우려아동 지원…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SK매직은 지난 24일 경기 남양주시청에서 결식우려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685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승혁 SK매직 B2C영업실장, 지은주 중부3총국장, 전미경 남양주지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SK매직은 남양주 결식
    • 2024-07-25
    • 0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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