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잡아먹는 AI] 막대한 AI 운영비...2030년 데이터센터 부담 2배 이상 증가한다
    [돈 잡아먹는 AI] 막대한 AI 운영비...2030년 데이터센터 부담 2배 이상 증가한다
    글로벌 AI(인공지능) 개발이 가속화하면서 그래픽카드(GPU), 데이터센터 등 하드웨어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AI모델은 하드웨어가 곧 경쟁력이라고 평가되는데, 국내에서는 전기세 인상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이 AI 개발 비용 증가로 이어져 시장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차적으로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클라우드사와 이를 임대하는 AI스타트업의 비용부담이 커지게 되며, 나아가 AI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 간의 서비스 격차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과 인도
    • 2024-11-13
    • 04:51:05
  • 넥슨, 창사 30주년 맞아 전 임직원에 100주씩 지급
    넥슨, 창사 30주년 맞아 전 임직원에 100주씩 지급
    넥슨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 8000여명에게 자사주 100주씩을 지급한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날 전 법인 소속 정규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100주씩을 지급한다고 내부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12월 26일이다. 주식 지급이 어려운 한국 외 지역 법인 소속 직원에겐 주식 가격과 연동해 100주에 해당하는 현금을 지급한다. RSU는 임직원의 중장기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현금 대신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량의 주식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번 RSU의 경우
    • 2024-11-12
    • 18:08:12
  • 추억 속 싸이월드, 현시대 맞춤 소통 서비스로 돌아온다
    추억 속 '싸이월드', 현시대 맞춤 '소통 서비스'로 돌아온다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싸이월드’가 현대 흐름에 맞춘 모습으로 재단장해 돌아온다. 싸이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 싸이월드 소유 법인으로부터 싸이월드 사업권과 자산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싸이월드는 2000년대 중후반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대중성을 자랑했던 이용자 수 3200만 명의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다. 자신만의 미니홈피를 만들어 글이나 사진을 올리고, 친한 사람들과 ‘일촌’을 형성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도토리’라는 가상재화를 제작했다.
    • 2024-11-12
    • 17:56:25
  • KT링커스, KT서비스남부에 흡수합병…내년 1월 21일
    KT링커스, KT서비스남부에 흡수합병…내년 1월 21일
    KT서비스남부가 전국 공중전화 운영사인 KT링커스를 흡수합병한다. KT서비스남부는 KT링커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0242646이다. KT서비스남부는 이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12월 17일 개최한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 21일이다. KT서비스남부는 합병 목적에 대해 "KT그룹 위탁업무 운용 효율화를 통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라고 언급했다.
    • 2024-11-12
    • 17:42:43
  • 쏘카, 3분기 영업이익 46억원 흑자 전환
    쏘카, 3분기 영업이익 46억원 흑자 전환
    쏘카(대표 박재욱)는 12일 실적 공시와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8% 성장한 117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쏘카는 차량 LTV 확대를 위해 중고차량 매각을 최소화해 3분기 중고차 판매 매출은 1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1억5000만원 대비 9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고차 매출액을 제외한 3분기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8% 늘어났다. 카셰어링 부문(단기 카셰어링+쏘카플랜) 매출이 1047억원으로 전년도 960억원에서 9.1% 성
    • 2024-11-12
    • 17:35:43
  • 3분기에도 넥‧크 약진 빛났다…게임 양극화는 진행형
    3분기에도 '넥‧크' 약진 빛났다…게임 양극화는 '진행형'
    게임업계의 3분기 실적도 양극화 현상이 지속됐다. 대형업체로 분류되는 3N2K(넥슨‧엔씨‧넷마블‧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 중 넥슨과 크래프톤의 독주체제가 이어졌다. 반면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여전히 부진의 늪을 탈출하지 못했다. 넥슨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조2293억원(엔화 1356억엔, 환율 100엔당 906.6원), 영업이익 4672억원(515억엔)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12%, 11%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주력 지적재산(IP) 3종인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FC’ 합산 매출이 작년보
    • 2024-11-12
    • 17:33:21
  • 시프트업, 3분기 영업익 356억원…전년 比 120% 성장
    시프트업, 3분기 영업익 356억원…전년 比 120% 성장
    시프트업이 올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주춤했다. 시프트업은 지난 3분기 매출액 580억1800만원, 영업이익 355억7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52.3%, 120.4%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다만 직전분기에 비해선 11%, 21%씩 감소했다. 지난 4월 선보인 ‘스텔라 브레이드’의 출시 효과가 일부 상쇄된 영향이다. 지식재산(IP)별 매출은 '승리의 여신: 니케' 342억 원, '스텔라 블레이드' 226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스텔
    • 2024-11-12
    • 16:45:52
  • AWS, 생성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韓서 메가존클라우드 참여
    AWS, '생성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 출범…韓서 메가존클라우드 참여
    아마존웹서비스(AWS)는 12일 '생성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생성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를 통해 AWS는 고객이 생성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생성 AI 혁신센터'의 범위와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생성 AI 혁신센터'는 지난해 6월 첫 출범했다. 고객을 AWS의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과학자, 전략 전문가와 연결하고 기업이 생성 AI 솔루션을 구상, 식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성 AI 혁신
    • 2024-11-12
    • 16:32:33
  • 넥슨, 3분기 영업익 4672억원…글로벌 존재감 커졌다
    넥슨, 3분기 영업익 4672억원…글로벌 존재감 커졌다
    국내 게임업계 1위 업체인 넥슨이 올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넥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1조2293억원(엔화 1356억엔, 환율 100엔당 906.6원), 영업이익 4672억원(515억엔)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12%, 11%씩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450억원(270억엔)으로 같은 기간 23% 감소했다. 현재 보유 중인 달러보유예금에서 환손실이 발생한 영향이 컸다. 넥슨의 주력 지적재산(IP) 3종(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FC) 합산 매출은 작년보다 15% 늘며 안정적인 성장세
    • 2024-11-12
    • 16:27:54
  • 종이 없는 행정 구현…정부, 원본 개념에 전자문서도 포함키로
    "종이 없는 행정" 구현…정부, '원본' 개념에 '전자문서'도 포함키로
    앞으로 행정업무에서 사용되는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제처는 행정문서의 불필요한 종이출력을 줄이기 위해 법령상 보관 또는 대조가 요구되는 '원본'의 개념에 전자문서도 포함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등 13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과 8개 부령 개정안을 12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자문서의 활용 영역은 행정업무 전반으로 확대돼 왔다. 그러나 여전히 현행 법
    • 2024-11-12
    • 16:18:46
  • 불황 속 위기 몰린 케이블TV 정부, 지역방송 지원 확대 절실
    불황 속 위기 몰린 케이블TV "정부, 지역방송 지원 확대 절실"
    케이블TV 사업자들이 지역채널 운영에 따른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신문, 지상파 방송과 마찬가지로 지역 매체로서 기능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과 달리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삼았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케이블TV 지역채널 지원 방안 토론회'에서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은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한 법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공적 책무를 이행하는 매체에
    • 2024-11-12
    • 16:00:39
  •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 AI 신호등법 발의…AI, 사회적 영향력 지닌 시스템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 'AI 신호등법' 발의…"AI, 사회적 영향력 지닌 '시스템'"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건전한 발전과 안전한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산업 진흥 및 인공지능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인공지능 신호등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법안은 AI 기술의 혁신을 지원하면서도 그 영향력을 고려한 적절한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AI 산업의 진흥을 촉진하면서 동시에 안전성과 윤리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이 의원은 소개했다. 특히 인간 중심 AI 사회 구현을 위해 기술발전과 윤리적 가치의 조화를 강조했다는
    • 2024-11-12
    • 15:52:47
  • KT SAT, 7년 만에 신규 위성 발사 성공
    KT SAT, 7년 만에 신규 위성 발사 성공
    KT SAT은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케너베럴 공군기지에서 무궁화위성 6A호를 스페이스X의 팔콘 9 발사체에 실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사에 성공한 6A호는 KT SAT이 2017년 무궁화위성 5A호와 7호를 발사한 이후로 약 7년 만에 발사한 신규 위성이다. 발사에 성공한 6A호는 서비스 궤도까지 진입하는 데 약 1개월이 소요된다. 이후 올 연말까지 KT SAT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위성 관제시스템인 코스모스(KOSMOS)를 통해 궤도내 테스트(In-orbit Test) 등을 진행, 품질 검
    • 2024-11-12
    • 15:39:55
  • 위메이드맥스, 손면석 대표 선임…각자대표 체제 출범
    위메이드맥스, 손면석 대표 선임…각자대표 체제 출범
    위메이드맥스가 이길형-손면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위메이드맥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손면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각자대표 체제 구축은 위메이드맥스의 게임 개발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결정됐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사업 경쟁력 확보 등 경영 효율성 증대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손 대표는 지난 2020년 게임 개발사 매드엔진을 설립한 뒤 국내외에 큰 성과를 거둔 ‘나이트 크로우’ 개발을 이끌었다. 향후 위메이드맥스의 전반적인 경영을 총괄하고 매드엔
    • 2024-11-12
    • 14:02:54
  • 정부, 제2의 KT 지하공동구 화재 막는다...디지털 트윈 기반 재난관리 플랫폼 구현
    정부, 제2의 KT 지하공동구 화재 막는다...디지털 트윈 기반 재난관리 플랫폼 구현
    정부는 다부처 협력 재난안전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한 ‘디지털트윈 기반 지하공동구 화재·재난지원 통합플랫폼’ 성과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은 KT 아현지사 지하공동구 화재(2018년)를 계기로, 전기‧통신‧수도 등 주요 공급라인이 집중된 지하공동구 재난 상황을 조기 예측·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연구는 총 275억6000만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5년간 21개 연구기관이 협
    • 2024-11-12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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