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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망막학회서 아이덴젤트 3상 52주 결과 발표셀트리온이 유럽망막학회(EURETINA)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제품명 아이덴젤트)’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EURETINA는 유럽 망막 전문의들이 유리체 망막 및 황반부 지식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학회로 안과 질환 분야에서 권위있고 규모가 큰 유럽 학회 중 하나다. 올해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셀트리온은 학술대회 첫째 날 열린 발표 세
- 2024-09-23
- 08: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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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전통 강자 유한·대웅, 올해도 삼바·셀트리온 '뒤꽁무니'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과 나머지 기업들의 몸집 격차가 더 커질 전망이다. 격차를 가른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전통 강자들도 속속 뛰어들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2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의 올 상반기 매출(연결기준)은 각각 2조1038억원, 1조6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67억원, 4902억원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상위 10위권 안에 드는 기업들은 대다수가 1000억원 미만을 밑도는 성장세를 기록하
- 2024-09-23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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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복지장관 "의료계 대안 제시하면 2026년 입학 정원 원점 검토 가능"정부가 의과대학 증원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내놓는다면 2026학년도 입학 정원은 원점에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2025학년도 정원은 조정할 수 없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2025학년도 입학 정원은 이미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마감됐기 때문에 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2026년은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의료계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제로베이스에서 검토가 가능하
- 2024-09-22
- 14: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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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두 번째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 유럽 허가 권고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TM(OpuvizTM, 프로젝트명 SB15,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품목 허가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HMP의 품목 허가 긍정 의견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승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품목 허가 긍정 의견을 받게 되면 2~3개월 뒤 공식 품목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오퓨비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
- 2024-09-22
- 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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