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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만에 동나는 대출상품...규제 풀어도 대출받기 어렵네은행들이 대출 규제를 풀었다지만 금융 소비자들이 실제로 대출을 받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금리 인하 기조에 더해 3월 이사철까지 겹치면서 대출 수요가 급증하자 은행들이 '일별 관리'를 시작하는 등 규제 완화 속에 또 다른 미세 대출 관리에 나서고 있어서다.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 전까지 대출 접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은행들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A은행 비대면 주담대 상품인 '주택담보대출'은 매일 신
- 2025-03-11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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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졌던 '車보험 비교·추천 2.0'…이르면 다음주 공개차일피일 미뤄졌던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서비스 2.0)이 이르면 다음 주 공개된다. 규제 적용 예외(샌드박스) 기간을 고려할 때 업권 수수료 논쟁으로 출시 시점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결론이 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보 이용 수수료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을 두고 반쪽짜리 서비스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11일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순 비교 서비스 2.0 출시를 목표로 그간 발목을 잡았던 정보 조회 수수료에 대해 막판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q
- 2025-03-11
- 16: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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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스포츠 후원 영역 확대···럭비 이어 당구도OK금융그룹이 스포츠 후원 영역을 럭비에 이어 '당구'까지 넓힌다. 11일 OK저축은행은 세계캐롬당구연맹 국제대회(세계당구대회) 스폰서십을 SOOP(구 아프리카TV)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당구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의 세계캐롬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당구대회다. 해당 당구대회의 마케팅 권한을 현재 SOOP에서 보유하고 있다. 이에 SOOP에서 생중계하는 2025년 전 대회에서 OK저축은행 회사 명이 노출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관람하고 있는 고객분께 회
- 2025-03-11
- 14: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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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 죽기 전에 받는다…금융당국, 유동화 추진이르면 올해 3분기부터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종신보험 계약자는 사망보험금 일부를 죽기 전에 연금 또는 서비스 형태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노인빈곤 문제 완화, 종신보험 시장 활성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 금융당국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노후 지원 보험 5종 세트’ 중 하나인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의 핵심은 피보험자가 죽은 뒤 받을 사망보험금 중 일부를 사망 전에 연금 또는 서비스 형태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 2025-03-11
- 1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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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형 두나무 회장, ESG 실천 강조 '눈길'…"창업자, 좋은 가치 제안 제시해야"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나무'를 ESG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두나무만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 노하우와 나무로 대표되는 자연을 연계한 방식의 '두나무식 ESG' 경영은 송치형 두나무 회장의 결단과 추진력에 기인한다. 송 회장은 "창업자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좋은 가치의 제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예전부터 경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회장은 시간,
- 2025-03-11
- 10: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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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플러스, 제주도와 파트너십 강화…외국인 여행객 효율적 디지털 결제 가능크로스보더 결제 및 디지털 서비스를 지원하는 앤트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의 통합월렛 게이트웨이, 알리페이플러스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경험 향상을 위해 파트너쉽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협력 확대의 일환으로, 14개의 알리페이플러스 모바일 결제 파트너 앱 이용자들은 2025년 여름부터 제주 현지 버스에 도입된 신규 QR코드 결제 시스템으로 버스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 여행객들의 효율적인 디지털 결제가 가능해진다. 알리페이플러스와 결제 파트너사들은 지난 6일 제
- 2025-03-11
- 10: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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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작년 당기순이익 1281억원…역대 최대 기록케이뱅크가 지난해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만 300만명 이상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비이자이익 부문을 80% 이상 확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총 12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128억원) 대비 10배 늘어난 수치로, 2022년 연간 실적(836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케이뱅크는 가파른 고객 확대로 사상 최대 이익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케이뱅크 고객은 1274만명으로, 지난해에만 321만명이 유입됐다. 가상자산 호조로
- 2025-03-11
- 09: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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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폐기한다는데…국내선 디지털화폐 운영 본격화트럼프 행정부의 가상자산 정책 방향이 디지털화폐(CBDC)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재편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가상자산 시장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기관용 CBDC 도입보단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5월부터 기관용 CBDC 신규 사업 모델에 관한 기술 검증을 추진하고 시중은행 등과 함께 CBDC 활용 방안을 새롭게 모색할 방침이다.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로 현
- 2025-03-11
-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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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트럼프發 악재'에 8만 달러 선 붕괴비트코인이 미국발(發) 관세 전쟁 여파로 8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8만 달러 붕괴는 지난달 28일(7만9049달러) 이후 11일 만이다. 11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8만232달러)보다 1% 떨어진 7만96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하락한 이유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관세 전쟁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이어 다음 달 2일부터는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
- 2025-03-11
- 08: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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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영수 신한은행 AI연구소장 "서비스 질 향상 고민…銀문화에 AI 녹여야"최근 고도화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은행의 핵심 경쟁력을 가르는 요인 중 하나가 됐다. 전문적인 AI 기업에서 인재를 채용하며 조직 내 AI 전문가를 늘리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생성형 AI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에서 금융권으로 오게 된 이영수 신한은행 AI연구소장은 다른 분야 대비 아직 AI 활성화가 더딘 금융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 낼 여지가 많다고 말한다. 그는 2022년 신한은행 AI유닛의 ‘AI모델 셀장’으로 입행한 후 올해 AI연구소장이 됐다. 신한
- 2025-03-10
-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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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다음날 자회사 재취업…산은·수은의 퇴직 임직원 챙기기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임직원의 자회사와 출자회사 재취업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명이 다른 자회사로 동시에 이동하거나 퇴사일에 맞춰 곧바로 자리를 옮기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1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산업은행에서 자회사 또는 출자회사로 재취업된 퇴직 임직원은 총 22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출입은행 재취업 인원도 11명이었다. 2018년 2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공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 2025-03-10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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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대석] 이영수 신한은행 AI연구소장 "자산관리 어드바이저 연내 도입"올해 신한은행 AI연구소의 장이 된 이영수 소장은 내부에서 전문가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일차적인 목표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먼저 연내 ‘자산관리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인공지능(AI)의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수익성 증대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 소장은 10일 아주경제와 만나 “요새 은행에서는 ‘에이전트 AI’가 트렌드이자 대세”라며 “멀티 에이전트를 통해 우선 대직원용 자산관리 어드바이저 서
- 2025-03-10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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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싹 갈고 저기는 유임'...보험사 이사진 보면 경영 방향 보인다주요 보험사들이 다음 주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새 이사진을 선임한다. 주요 보험사 중에는 삼성생명·화재와 현대해상이 구성원을 대거 교체해 분위기 쇄신에 나서고, 한화생명·손보와 DB손보는 안정을 도모한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삼성화재와 한화손보를 시작으로 20일 삼성생명·한화생명, 21일 DB손보·현대해상 등 주요 보험사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보험사들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외 이사를 신규 또는 재선임하고 올해 이사회 구성을
-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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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열풍에···난감한 카드사, 신사업 고민 커진다고물가로 인해 과소비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체크카드 열풍이 불고 있다. 반면 신용카드 사용 감소로 카드사들로서는 수익 창출이 어려워지면서 신사업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1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사 8곳(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카드)이 발급한 체크카드는 총 2억4947만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09만장(0.16%) 증가한 수치며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네이버·토스·카카오 등 간
- 2025-03-10
- 16: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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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시장감시·미래기술 혁신 추진…임종인 위원장 선임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비단, 대표이사 김상민)는 10일 서울 여의도 IFC hall에서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특별보좌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시장감시·미래기술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비단의 시장감시·미래기술 자문위원회(Bdan Market Surveillance & Emerging Technology Advisory Committee, Bdan-MSETAC)는 실물연계자산(RWA) 등 디지털자산을 거래하는 거래소 권한을 분리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거래소를 보호할 수 있는 시장감시 체계와
- 2025-03-10
- 16: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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