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뱅크, 서울·동탄금융센터 개설…시중은행 전환 후 첫 수도권 점포
    iM뱅크, 서울·동탄금융센터 개설…"시중은행 전환 후 첫 수도권 점포"
    iM뱅크(아이엠뱅크)가 내달 서울과 경기도에 점포를 열고 수도권 공략에 나선다. iM뱅크가 지난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뒤 수도권에 점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M뱅크는 다음달 서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화성 동탄금융센터를 개점한다고 7일 밝혔다. 원주지점(강원)에 이어 시중은행 전환 이후 개설되는 2, 3호 점포다. 개점을 기념해 고금리 적금을 판매하는 '팔로(Follow) iM뱅크, 8.5% 더쿠폰적금' 이벤트도 실시한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iM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이 처음인 사용자가 더쿠
    • 2024-11-07
    • 17:53:24
  • 신한은행도 수신금리 인하…최대 0.3%포인트
    신한은행도 수신금리 인하…최대 0.3%포인트
    신한은행이 예금 14종, 적립식 예금(적금) 17종 등 수신상품 금리를 일제히 인하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8일부터 주요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0.05~0.30%포인트 내린다. ‘신한 ISA 정기예금’과 ‘한 달부터 적금’은 각각 16일, 29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금융소비자들이 신한은행 주요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할 때 실질적으로 적용받는 금리는 현재 수준(12개월 만기 기준 연 3.35%)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이번 금리인하는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내린 데 따른 영향으
    • 2024-11-07
    • 17:41:49
  •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졸음운전, 엔데믹 이후 35% 증가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졸음운전, 엔데믹 이후 35% 증가"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7일 졸음운전 사고 실태와 감소 방안을 발표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의 자동차 사고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평균 6360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했고, 특히 엔데믹 이후인 2021년부터 3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졸음운전 사고 발생 건수는 △2019년 5982건 △2020년 6128건 △2021년 5386건 △2022년 7003건 △2023년 7279건 등이다. 월별로 보면 11월에 평균 615건이 발생해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 졸
    • 2024-11-07
    • 17:19:41
  • 교보교육재단, 홍도순 교사 등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교보교육재단, 홍도순 교사 등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20년 가까이 학비 지원과 멘토링 활동을 위해 힘쓴 교사 등이 ‘제26회 교보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보교육재단은 △홍도순 충렬여고 교사(참사람 육성) △김추령 전(前) 신도고 교사(창의인재 육성) △부산주민운동교육원(평생교육)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미래혁신) 등 부문별 교보교육대상 수상자 명단을 7일 발표했다. 교보교육재단은 교보생명이 국민교육 진흥과 인류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홍 교사는 소외된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20년 가까이 학비 지원
    • 2024-11-07
    • 17:14:33
  • [다시 트럼프 시대] 1400원 넘었다…5대銀, 엿새 만에 달러 예금 1.7조 늘어
    [다시 트럼프 시대] "1400원 넘었다"…5대銀, 엿새 만에 달러 예금 1.7조 늘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기대하던 환테크족이 이달 들어 1조원 넘는 달러를 사들였다. 당선이 확정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2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연내 원·달러 환율이 142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5대 은행의 달러 예금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달러 예금 잔액은 이달 들어 엿새 만에 12억4411만 달러 증가했다. 전월 말 602억681만 달러에서 이달 6일 기준 614억5092만 달러까지 2.07% 확대됐다. 원화로 따지면 이달에만
    • 2024-11-07
    • 17:00:00
  • 이기는 룰 만들죠···현대카드가 AI를 자신하는 이유
    "이기는 룰 만들죠"···현대카드가 AI를 자신하는 이유
    "현대카드는 신용카드업이라는 게임에서 이기는 룰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저희는 이길 수 있는 룰을 만들어 성장합니다." 현대카드가 개최한 인공지능(AI) 콘퍼런스에서 김재완 AI사업1본부장이 한 말이다. 이는 후발주자이면서도 업계 최초 프리미엄 시장을 개척하고 비대칭 브랜딩 전략을 내놓은 데 이어, 이제는 AI로 글로벌 도약에 나선 현대카드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첫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면서 '테크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5일
    • 2024-11-07
    • 17:00:00
  • 카카오페이손보, 아시아보험산업대상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
    카카오페이손보, 아시아보험산업대상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아시아보험산업대상에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 상을 받았다. 카카오페이손보는 지난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2024 아시아보험산업대상’에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아시아보험산업대상은 매년 부문별로 아시아 최고 보험사와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17개 부문에서 200개 보험사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카카오페이손보는 디지털
    • 2024-11-07
    • 16:42:01
  • [다시 트럼프 시대] 비트코인 2억 시대 전망도…트럼프 2기의 가상자산 업계는?
    [다시 트럼프 시대] 비트코인 2억 시대 전망도…'트럼프 2기'의 가상자산 업계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당선으로 '트럼프 2기'를 맞이하게 되자,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는 단순히 규제를 완화하는 수준을 넘어 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친(親)가상자산 행보를 보여왔던 트럼프의 귀환으로 '비트코인 2억 시대'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7일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가격이 전날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대장주인 비트코인뿐 아니라 알트코인도 함께 랠리하고 있는 모습이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 2024-11-07
    • 16:00:00
  • 금감원 세대교체 바람 이어진다…고위급 인사 초읽기
    금감원 세대교체 바람 이어진다…고위급 인사 초읽기
    연말 인사 시즌이 다가오는 상황 속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결단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 원장은 세대교체를 위해 과감하고 큰 규모의 인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인사에서도 부원장보급 인사가 대거 교체돼,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6월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말 전후로 국·실장 이상 고위급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연내 임기 만료를 앞두거나 내년 중순 임기가 끝나는 임원이 있다. 다른 금융기관 등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임기가 남았지만 퇴임하려는 수요도 포착되고 있다.
    • 2024-11-07
    • 15:40:14
  • 두나무 송치형 책임 있는 거래소라면 투자자 보호 힘써야
    두나무 송치형 "책임 있는 거래소라면 투자자 보호 힘써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이용자 보호’ 메시지에 충실하며 투자자 보호를 강조했다. 앞서 업계는 약 2년 간 지속되었던 크립토윈터(가상자산 침체기)로 인해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도가 급락하자 투자자들의 이탈을 막고 신규 유입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두나무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상자산 착오전송 문제를 예방하고 피해 구제를 위해 지난 해 10월, ‘착오전송 디지털자산 찾아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은행 등 기존 금융권에서는 송금 시
    • 2024-11-07
    • 15:17:19
  • 이복현 쉬운 가계대출만 늘고, 중기대출은 담보·보증 고착화
    이복현 "쉬운 가계대출만 늘고, 중기대출은 담보·보증 고착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7일 "담보, 보증에 의존하는 구태의연한 대출 방식 대신 여신심사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기술, 혁신성 등 기업의 미래를 감안한 대출이 확대되도록 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먼저 금융권의 금융 공급 행태를 꼬집었다. 그는 "최근 금융권 자금흐름에서 손쉬운 가계대출과 부동산 금융은 확대되는 반면, 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은
    • 2024-11-07
    • 11:30:44
  • 금융위, 지식재산금융 10조원 시대 맞아 포럼 개최
    금융위, 지식재산금융 10조원 시대 맞아 포럼 개최
    금융위원회가 7일 특허청과 함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제6회 지식재산 금융포럼(IP financial forum: IPFF)’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P(지식재산)금융 10조원 시대, 스타트업에서 스케일업까지’를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는 김완기 특허청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은행, 투자기관, 보증기관 등 평가기관과 기업관계자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지식재산 금융은 지식재산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담보대출과 투자, 보증대출 등 지식재산을 활용해 자금을 융통하는 금융
    • 2024-11-07
    • 11:25:59
  • 닥사, 이용자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기준 마련
    닥사, 이용자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기준 마련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자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기준을 마련했다. 닥사 회원사들은 이를 기반으로 관련 내규를 마련해 오는 18일부터 시행에 나설 방침이다. 닥사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자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모범규준은 △이용자예치금 이용료율 산정·지급기준 △이용료율의 주기적 재산정 방식 △내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내부 지급기준 마련 등으로 구성됐다. 모범규준은 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시
    • 2024-11-07
    • 10:27:27
  • 금융당국, 보험사 자의적 계리가정 제동…해지율 계산 모형 제시
    금융당국, 보험사 자의적 계리가정 제동…'해지율 계산 모형' 제시
    금융당국이 무·저해지 보험상품 해지율과 보험부채 할인율 등 새 회계기준(IFRS17) 관련 지침을 제시했다. 보험사들은 올해 말부터 이번 지침을 적용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개혁회의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온 ‘계리적 가정 합리화’ 과제와 관련해 정립한 해지율·손해율 산출방법론을 7일 발표했다. 무·저해지 보험은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상품을 뜻한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이 경험통계 부재를 이유로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을 지
    • 2024-11-07
    • 10:19:34
  • 하나은행, 채무조정 요청권 활성화 위해 앞장
    하나은행, '채무조정 요청권' 활성화 위해 앞장
    하나은행은 7일 채무조정 요청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개인채무자 채무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개인채무자의 보호를 위해 시행된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른 것이다. 먼저 3000만원 미만의 대출금을 연체 중인 채무자는 기존 대출을 최대 10년(거치기간 1년 가능)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장기분할상환 대환을 제공한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해 언제든지 추가 상환이 가능하다. 원리금분할상환 유예도 지원한다. 일시적 상환 유예를 희망하는 채무자는 최대 1년간 분할상환을 유예로
    • 2024-11-07
    •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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