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12종 취급 제한
    우리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12종 취급 제한
    우리은행이 안정적인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비대면 창구를 통한 일부 신용대출 취급을 중단한다. 우리은행은 30일부터 올해 말까지 인터넷·모바일 창구를 통한 신용대출 취급을 제한한다고 29일 밝혔다. 취급이 제한되는 상품은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PPL) △우리원(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 △기업체임직원집단대출 △우리 드림카대출 △우리 스페셜론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 △우리원(WON)플러스 직장인대출 △씨티대환 신용대출 △참군인 우대대출 △원 이지(WON EASY) 생활비대출 △신
    • 2024-10-29
    • 18:04:24
  • 가계대출 조이자 기업으로 눈 돌리는 은행들...이달만 6조↑
    가계대출 조이자 기업으로 눈 돌리는 은행들...이달만 6조↑
    금융당국의 관리로 가계대출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기업 대출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다. 연체율이 낮은 우량 대기업 위주로 영업을 펼쳐 가계대출에서 낮아진 수익성을 회복하고 건전성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지난 25일 기준 831조64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말 825조1885억원보다 6조4572억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 6월(8조251억원) 이후 하반기 들어 계속 축소되던 기업대
    • 2024-10-29
    • 18:00:00
  • PF부실 여파 이어지는 캐피털…부실채권 꾸준히 발생
    PF부실 여파 이어지는 캐피털…부실채권 꾸준히 발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캐피털사에 새로운 부실채권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캐피털사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PF 등 위험자산에 가중치를 부과한 자본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캐피탈은 지난 28일 부실채권(150억원) 발생을 공시했다. 신한캐피탈은 해당 건을 포함해 올해 19건(1638억원)의 부실채권 발생을 알렸다. 지난 11일 부실채권 4건(661억원)을 공시한 OK캐피탈은 11일 공시 건을 포함해 하반기에만 총 12건(1519억원)의 부실채
    • 2024-10-29
    • 17:00:00
  • 서금원,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
    서금원,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불법사(私)금융, 불행사(死)금융 캠페인’을 광주 말바우시장 일대에서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민금융 사칭, 불법고금리 대출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와 채무자대리인제도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서금원은 불법사금융에 대한 소비자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 대구, 김포, 춘천 등에서 캠페인을 총 13회 개최했다. 이재연 원장은 “
    • 2024-10-29
    • 16:32:22
  • 라이나생명, 조지은 대표이사 재선임
    라이나생명, 조지은 대표이사 재선임
    라이나생명보험은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지은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020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래 업계 상위권의 순이익과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7년 연속 최저 민원 기록 등 소비자 보호와 고객가치 증진 측면에서도 성과를 이뤘다. 현재 모회사인 글로벌 금융사 처브(Chubb)그룹의 한국 수석대표로서 회사를 ‘더 퍼스트 초이스 브랜드(The 1st Choice Brand)’로 만들어갈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이
    • 2024-10-29
    • 16:19:39
  •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3151억원 역대 최대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3151억원 '역대 최대'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한 2조315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6조4083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운용이익, 수수료이익 등의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1631억원) 증가한 1조5563억원을 시현했다. ROA, ROE는 각각 0.64%, 10.09%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BIS비율은 16.16%로 전분기 대비 0.12%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 2024-10-29
    • 16:19:13
  • DGB금융, 2027년까지 자사주 1500억 소각…주주환원 집중
    DGB금융, 2027년까지 자사주 1500억 소각…'주주환원' 집중
    DGB금융은 지난 28일 발표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주주환원을 확대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밸류업에는 2027년까지 약 150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이 담겼다. 또 핵심 지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9% △보통주자본비율(CET1) 12.3% △주주환원율 40%를 목표로 제시했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는 3년 이내 ROE를 9% 이상 달성한다. 3년 이내 CET1을 12.3%로 올리기 위해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 한도를 연간 4% 수준에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자산 포트폴리오 개선은
    • 2024-10-29
    • 16:00:05
  • KB·우리금융 내부통제 직격한 이복현 근본 개선책 마련하라
    KB·우리금융 내부통제 직격한 이복현 "근본 개선책 마련하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은행권 내부통제와 관련해 엄정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된 바 있듯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의 내부통제 실패 사례를 직접 거론하면서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이날 임원회의에서 최근 확대되고 있는 대내외 시장 불안요인과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지적된 금융권 문제를 언급하며, 임직원들이 고도의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업무에 임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은행 등의 금융사고
    • 2024-10-29
    • 15:34:50
  •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2조…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 달성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2조…"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 달성"
    하나금융그룹의 올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가까이 늘고,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시장금리가 떨어지면서 이자이익은 감소했지만,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하나금융은 29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1조1566억원을 포함해 누적 당기순이익 3조225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2475억원) 증가한 수치다. 하나금융은 비이자이익(1조8049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6.4%(1085
    • 2024-10-29
    • 14:55:00
  • 은행,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1.5조 집행…환급예상액의 98%
    은행,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1.5조 집행…환급예상액의 98%
    은행권이 10월 말까지 개인사업자가 납부한 이자에 대해 총 1조4768억원을 환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 프로그램 집행실적 공시'를 발표했다. 은행권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이 1년간 납부한 이자 중 연 4% 초과분의 90%를 환급하기로 했다. 대출금 2억원 한도 내에서 차주당 최대 3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에 환급된 1조4768억원은 전체 이자환급
    • 2024-10-29
    • 12:00:00
  • 결제·소비 성향으로 신용평가···카드사들, 대안정보 시스템 구축
    "결제·소비 성향으로 신용평가"···카드사들, 대안정보 시스템 구축
    카드사들이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카드 사용 패턴이나 결제 유형, 소비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용평가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목표다. 신한카드는 KB국민·NH농협카드, 신용정보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협력해 소비행동 컨소시엄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비행동 컨소시엄의 핵심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 △결제 유형 △소비 성향 등과 같이 소비행동 패턴정보를 기
    • 2024-10-29
    • 10:45:51
  • 9회 금융의 날 기념식 개최…김병환 혁신·포용금융 계속돼야
    9회 금융의 날 기념식 개최…김병환 "혁신·포용금융 계속돼야"
    금융당국이 29일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을 열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금융종사자들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한 금융의 혁신은 지속돼야 하며, 긴 시계에서 금융의 성장을 위해서는 소외되는 자를 포용하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한다”며 “정부도 우리 금융시스템이 더 나은 금융, 더 넓은 금융, 더 강한 금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발전 유공 포
    • 2024-10-29
    • 10:30:00
  • 삼성금융, 퇴직연금 광고 조회수 1000만회 돌파
    삼성금융, 퇴직연금 광고 조회수 1000만회 돌파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지난 14일 공개한 신규 퇴직연금 광고가 보름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신규 퇴직연금 광고 ‘삼성금융연금력’이 합산 조회수 1000만회를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삼성금융네트웍스가 퇴직연금 운용 역량을 강조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연금력’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했다. 직장에서 기획력·협상력과 같은 능력도 필요하지만 힘든 직장생활을 버티게 하는 능력은 연금력이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삼성금융
    • 2024-10-29
    • 09:51:43
  • 캐롯손보, 반려인 위한 해외여행보험 담보 추가
    캐롯손보, 반려인 위한 해외여행보험 담보 추가
    캐롯손해보험이 해외여행보험에 반려인을 위한 새 담보를 탑재했다. 캐롯손보는 새 해외여행보험 담보 ‘항공기 지연사고발생 반려견(묘) 돌봄서비스 추가 비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담보는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 시 반려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귀국 항공편 지연·결항으로 인해 도착 예정 시간보다 4시간 이상 늦게 도착하면 반려동물을 맡긴 위탁돌봄이나 펫시터 서비스 추가 비용을 여행 기간과 상관없이 보험가입금액(10만 원) 내에서 보상한다.
    • 2024-10-29
    • 09:43:13
  • 업비트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 150억원 돌파…이용자 수 3만명 넘어
    업비트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 150억원 돌파…"이용자 수 3만명 넘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이 서비스 출시 80일 만에 150억원을 돌파했다. 코인 모으기는 이용자들이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정기 자동 주문을 만들 수 있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난 8월 13일 코인 모으기 서비스 출시 이후 약 3개월간 누적 투자 금액이 150억원을 넘었으며 하루 평균 4억원의 집행 금액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액뿐 아니라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해 3만명을 넘어섰다. 주문 설정 건
    • 2024-10-29
    • 0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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