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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2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KB국민은행이 녹색채권을 발행해 녹색금융 선도와 친환경 사업 지원 확대를 도모하고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전날 1년 만기로 12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발행된 자금은 한국기업평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합성 검토를 받은 △태양광 발전사업 △액체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연료전지발전 △폐배터리 재활용 프로젝트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형 녹색채권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K-택소노미에 부합하는 사업에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도 환경부가 지정하는
- 2024-09-25
- 1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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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맞춤형 여행 마케팅' 추진신한금융그룹이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손잡고 자사 ‘슈퍼앱(애플리케이션)’ 기반 확대를 도모한다. 신한금융은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두바이 경제관광부와 ‘여행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두바이 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신한 슈퍼쏠(SOL)’을 활용해 △관광 명소 △숙박 △쇼핑 △요식 등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신한
- 2024-09-25
- 1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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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주거래은행 협약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상생 협력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1986년 설립돼 노사관계의 발전과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직업인 단체다. 전국 5800여명의 공인노무사가 소속돼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한국공인노무사회의 체계적 자금 관리를 담당하게 됐다. 먼저 통합자금관리시스템(CMS)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자금 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또 각종 결제 대금의 가상계좌 서비스
- 2024-09-25
- 0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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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6종 리뉴얼…핵심혜택에 집중현대카드가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카드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더블랙(the Black) △the Purple(더퍼플) △the Red(더레드) △the Red Stripe Edition2(더레드 스트라이프 에디션2) △the Green Edition3(더 그린 에디션3) △the Pink Edition2(더 핑크 에디션2) 등 총 6종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리미엄 상품들은 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정리한 통일성 있는 체계를 도입해 회원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회원의 이용 패턴 분석
- 2024-09-25
- 09: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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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민생금융범죄 예방위해 공주산성시장회와 협약신협중앙회는 지난 24일 공주산성시장 상인회와 ‘장금(場金)이 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장금이 결연은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이번 결연을 통해 전통시장과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하고, 보이스피싱 포함한 금융사기 예방과 상생 금융 지원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신협-금융감독원’
- 2024-09-25
- 08: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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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오전 급등세…6만4000달러 회복비트코인, 오전 급등세…6만4000달러 회복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6만4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25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7시(한국시간) 현재 6만406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08%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대비 0.26% 내린 2649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인 24일 6만3000달러 부근에서 횡보했다. 오후 들어 상승세를 타면서 6시께 6만4000달러 가
- 2024-09-25
- 07: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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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리스크 해소한 하나 '청신호'…우리·NH, 경영 지속 여부 촉각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최근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며 경영 안정성이 높아진 한편 임종룡 우리금융·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이 내년에도 경영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임기 만료를 맞는 NH금융에 이목이 쏠린다. 세 회장 거취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며 그간 경영 실적이 연임 여부를 가를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임기 만료로 올해 회장의 세대교체를 논하게 되는 곳은 하나·NH농협
- 2024-09-25
- 0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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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나선 5대 금융…하나·우리·NH 회장, 거취 '안갯속'국내 주요 은행 행장 교체 여부가 금융권 최대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은행을 포함해 각 금융사를 총괄하는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말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에 이어 내년 3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기가 만료되는 등 각 금융지주 회장 인선 작업도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는 늦어도 이번 주부터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지주 회장을 대상으로 승계 절차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도입
- 2024-09-25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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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책무구조도 '잰걸음'…관건은 당국 지침·고위험 책무·인사임원에 대해 내부통제 책임을 분배해 명시하는 책무구조도 시행을 앞두고 주요 시중은행들이 시범 운영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제도 도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융당국 책무구조도 관련 추가 지침과 금융사고 빈도가 잦은 고위험 책무 분배를 어떻게 하는지 등이 제도 시행의 성패를 가르는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주요 은행들은 모두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두고 이뤄지는 시범 운영에 참여하기로 했다. 앞서 각종
- 2024-09-24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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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3주년 악사손보,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후원금 전달도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2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눴다. 악사손보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무료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후원금은 다음달까지 총 10회에 걸쳐 무료급식을 제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가 임직원들과 따스한채움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악사손보 창립일을 기념해 사회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
- 2024-09-24
-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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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2026년까지 주주환원율 45% 달성…'분기배당' 도입JB금융그룹이 수익성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JB금융그룹은 24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장기 목표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주주환원율 50%, 총 주주환원 금액 중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40%를 설정하는 등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향후 3개년 간 실행할 방안을 내놨다. 안정적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기반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3% 이상을 유지하고, 주주환원율은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6년 45%를 달성한다. 또 배당성향(당기순
- 2024-09-24
-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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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직원용 AI 업무비서 플랫폼 'AI ONE' 도입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업무 통합 채널을 구축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개선했다. 업무시간을 줄여 고객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신한은행은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비서 플랫폼 ‘AI 원(ONE)’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AI 원이라는 이름에는 AI 서비스를 종합해 영업점 업무처리의 새로운 세상을 연다(AI, Open New Era)는 의미를 담았다. 새 플랫폼은 기존에 운영되던 업무지원시스템 ‘A.I 몰리’를 개편한 결과물이다. 다양한 AI 서비스를
- 2024-09-24
- 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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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펀드'에 '주식모으기'까지"…인터넷은행, 투자 서비스 확대 나서가계대출 규제로 이자이익을 늘리기 어려워진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투자 서비스 등 사업에 뛰어들며 비이자이익 확대에 나섰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최근 NH투자증권과 함께 '주식모으기'를 출시했다. 주식 모으기는 주식을 조금씩 모으며 살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앞서 케이뱅크는 국내 채권과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하는 등 투자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주식 투자 서비스뿐 아니라 가상자산, 조각투자, 실물 금 등 판매 서비스를 통해 혁신투자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것
- 2024-09-24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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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84.2%…전년 比 3.6%p ↑지난달 피서객 증가와 인천 전기차 화재 등의 영향으로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했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주요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4.2%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월(80.6%)보다 3.6%포인트 높은 수치다. 기업별로 삼성화재(84.5%), 현대해상(83.5%), KB손해보험(84.8%), DB손해보험(84.0%)의 손해율이 모두 80%를 넘었다. 4사의 올해 1~8월 누계 손해율도 전년 동기 대비 2.6%포인트 높은 80.4%로 집계됐다.
- 2024-09-24
- 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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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서민금융 출연금 내년 말까지 한시적 확대한다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위해 금융회사의 출연요율이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 금융사들은 현재 서민금융진흥원으로 가계대출 금액의 0.03%를 출연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은행은 0.035%로, 보험·상호금융·여신전문·저축은행은 0.45%로 올려 내년 말까지 적용하게 된다. 은행권의 경우 상생
- 2024-09-24
- 1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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