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 3분기 누적 순익 1025억…전년比 72.0% 뚝
    롯데카드 3분기 누적 순익 1025억…전년比 72.0% '뚝'
    롯데카드 실적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롯데카드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02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장 전반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조달비용이 증가하며 순이익이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0% 감소한 수치다. 다만, 지난해 상반기 자회사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처분이익 효과 제외 시 같은 기간 대비 38.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자산은 9.3%, 영업수익은 8.6% 증가하며 시장점유율은 확대됐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를 통한 연체율 감소, 금
    • 2024-11-14
    • 18:03:08
  • DB손보, 3분기 순익 4539억원…전년 比 25%↑
    DB손보, 3분기 순익 4539억원…전년 比 25%↑
    DB손해보험이 올해 3분기 채권 처분이익 등 투자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5%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DB손보는 올해 3분기 45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3분기보다 24.9% 늘어난 규모다. 보험수익이 전년 대비 10.8% 감소했지만 투자 부문에서 선별적 대체투자 전략이 통하면서 이를 만회했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3.7% 늘어난 1조578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보험수익도 11.5% 증가하면서 1조4586억원을 기록했다. 장기보험은 안정
    • 2024-11-14
    • 17:52:41
  • 현대카드 3분기 누적 당기순익 2401억···전년比 6.4%↑
    현대카드 3분기 누적 당기순익 2401억···전년比 6.4%↑
    현대카드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40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1년 전(2257억원)과 비교해 144억원(6.4%)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은 2조77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64억원으로 동 기간 5% 성장했다. 3분기로만 보면 당기순이익은 763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78억원(11.3%)이 증가했다. 현대카드는 상품 체계 개편·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한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중 회원수는 전년 동기 대비 39만명이 늘었고, 인당
    • 2024-11-14
    • 17:52:18
  • 현대커머셜, 전년比 영업수익 23.1% 증가…연체율 0.47% 유지
    현대커머셜, 전년比 영업수익 23.1% 증가…연체율 0.47% 유지
    현대커머셜이 올해(1~3분기 누적) 영업수익이 6674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3.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중심으로 금융자산 증가(13.7%)하며 영업수익이 증가했다. 다만, 중고산업재 취급을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143% 수준으로 확대하며 대손충당금이 증가했다. 이에 당기순이익은 43억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와 비교할 때 3.2% 줄었다. 아울러 현대커머셜은 3분기 기준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 0.47%를 유지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기업금융과 투자
    • 2024-11-14
    • 17:51:37
  • 한국씨티은행, 3분기 당기순이익 927억원…전년比 24.8%↑
    한국씨티은행, 3분기 당기순이익 927억원…전년比 24.8%↑
    한국씨티은행이 올해 3분기 9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24.8% 증가한 규모다. 소비자금융 사업을 단계적으로 접으며 대출자산은 감소했지만, 기업금융 중심으로 비이자수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같은 기간 누적 순이익은 2678억원으로 지난해(2520억원)보다 6.3%(158억원) 상승했다.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이 줄며 이자이익은 18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067억원)보다 11% 줄어든 수치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1212억원으로 69.8% 증가했다. 한국씨티은행 관
    • 2024-11-14
    • 17:18:04
  • 현대해상,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조464억원…전년 比 33%↑
    현대해상,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조464억원…전년 比 33%↑
    현대해상이 3분기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인해 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6% 이상 줄었다. 그러나 상반기에 실적을 대규모 개선한 데 따른 영향으로 누적 당기순이익은 작년보다 33%가량 늘었다. 현대해상은 3분기 별도기준 2134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였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2894억원) 대비 26.3%가량 줄어든 수치다. 3분기 실적 감소는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인해 보험수익(1820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46.3%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투자수익이
    • 2024-11-14
    • 17:10:10
  • 토스, 3분기 연결 영업익 5021억원…분기 최대 실적 기록
    토스, 3분기 연결 영업익 5021억원…분기 최대 실적 기록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3분기에만 500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했다. 토스 서비스 전반에 걸친 고른 성장이 분기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토스는 올 3분기 연결 영업수익 50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성장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연결 누적 영업수익은 1조41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누적 영업수익 1조3707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번 실적은 광고, 간편결제(토스페이), 대출중개 등 컨슈머 서비스 전반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회사 측은 1910만 월간 활성 이용자 수
    • 2024-11-14
    • 17:09:03
  • 프랑스 GDP 맞먹는 가상자산 시총…비트코인 르네상스 오나
    프랑스 GDP 맞먹는 가상자산 시총…'비트코인 르네상스' 오나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파죽지세로 치솟으며 시가총액 규모에서 은(銀)과 국내 증시를 앞질렀다. 가상자산 전체로는 프랑스 국내총생산(GDP)에 맞먹는 수준까지 급등했다. 14일 글로벌 코인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시 30분 9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반락했으나 오전 중 다시 9만 달러를 회복했다. 이에 따라 현재 비트코인 시총은 약 1조7820억 달러(약 2520조원)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메타플랫폼(1조4640
    • 2024-11-14
    • 17:00:00
  • SC제일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677억…전년比 14.5%↓
    SC제일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677억…전년比 14.5%↓
    SC제일은행이 ‘ELS 사태’ 여파로 인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규모가 15% 가까이 줄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산 규모마저 축소되면서 같은 기간 이자이익도 5% 이상 감소했다. SC제일은행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267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132억원)보다 455억원(14.5%) 감소한 수치다. 실적 하락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과 관련한 배상 추정액(1027억원)이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SC제일은행의 영업이익은 3
    • 2024-11-14
    • 16:11:19
  • 주요 손보사, 3분기도 날았다…누적 당기순이익 합계 6.7조원
    주요 손보사, 3분기도 날았다…누적 당기순이익 합계 6.7조원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가면서 누적 당기순이익을 총 6조7237억원으로 늘렸다. 다만 금융당국이 제시한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모형을 올해 결산부터 적용해야 해 연간 실적 방어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화재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1조86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난 규모다. 3분기에 거둬들인 순익은 작년보다 29.7% 많은 5541억원으로 집
    • 2024-11-14
    • 15:58:30
  • 송치형 두나무 회장 블록체인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 아냐
    송치형 두나무 회장 "블록체인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 아냐"
    "블록체인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이 아닙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콘퍼런스(Upbit D Conference·UDC)'에서 이같이 말했다. UDC 2024는 40여명의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송 회장의 오프닝 스테이지로 시작했다. 송 회장은 "여전히 블록체인에 대한 의문과 다양한 도전이 있지만, 기술뿐 아니라 통신·유통·제조업까지 다양한 분
    • 2024-11-14
    • 15:14:35
  • IBK기업은행, 소기업·소상공인 위한 4000억 규모 금융 지원
    IBK기업은행, 소기업·소상공인 위한 4000억 규모 금융 지원
    IBK기업은행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전국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지역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지역별 맞춤형 상생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신용보증재단별 특별출연을 통해 전액 신용보증서 담보대출로 지원하고, 기업은행 자체 금리감면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 2024-11-14
    • 13:45:10
  • 양종희 KB금융 회장 밸류업에 초점 맞춘 경영관리 체계 구축
    양종희 KB금융 회장 "밸류업에 초점 맞춘 경영관리 체계 구축"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연례 주주간담회에서 새로운 밸류업 패러다임에 맞춰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은 13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국내외 주요 주주를 초청해 연례 주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주간담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 온 KB금융의 대표적인 IR 행사다. 주주들과 이사회,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주주간담회에는 30여 명의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석했다. 권선주 KB금융지
    • 2024-11-14
    • 13:30:09
  • 농협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판매 한시 중단
    농협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판매 한시 중단
    시중은행들이 연말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비대면 상품 취급을 잇달아 중단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15일부터 비대면 창구를 통한 직장인 신용대출 4개 상품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판매 중단 상품은 △NH직장인대출V △올원 직장인대출 △올원 마이너스대출 △NH씬파일러대출 등이다. 다만,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은 판매를 계속한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비대면 대출 상품 3종의 판매를 중단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 2024-11-14
    • 13:28:52
  • 삼성화재, 3분기 순이익 5541억원…전년 比 30%↑
    삼성화재, 3분기 순이익 5541억원…전년 比 30%↑
    삼성화재가 장기보험을 앞세워 3분기에만 5000억원 이상 벌어들이며 ‘연간 당기순이익 2조’ 전망을 밝혔다. 삼성화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554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3분기보다 29.7% 확대된 규모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난 1조866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호실적은 장기보험과 투자수익 등에서 선전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3분기까지 장기보험에서 누적 수익은 전년 대비 2.9% 확대된 1조3339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말
    • 2024-11-14
    • 1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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