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덩치 키우는 NXT, 기대와 우려] 넥스트레이드, 350개 종목 확대…유동성 확대와 외인·기관 참여 글쎄
    [덩치 키우는 NXT, 기대와 우려] 넥스트레이드, 350개 종목 확대…유동성 확대와 외인·기관 참여 '글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에서 거래되는 종목 수가 기존 110개에서 350개로 확대된다. 거래 환경은 개선되고 있지만 유동성 확대와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 참여 부족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4일부터 NXT에서 거래 가능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200개, 코스닥시장 150개 등 총 350개로 증가한다. 코스피에서는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네이버, KB금융 등이 추가된다. 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 에코프로비
    • 2025-03-24
    • 06:55:17
  •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 7조원…서학개미 증가에 23%↑
    지난해 증권사 순이익 7조원…서학개미 증가에 23%↑
    지난해 증권사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늘고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취급 재개 등에 힘입어 부문별 이익이 전반적으로 늘었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60개 증권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6조9870억원으로 전년(5조6807억원) 대비 1조3063억원(23.0%) 늘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0%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개선됐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 등 대형 증권사의 자기매매 및 위탁매매 부문
    • 2025-03-24
    • 06:00:00
  • [덩치 키우는 NXT, 기대와 우려] 거래소 전산장애 불똥에…넥스트레이드 이상 없다
    [덩치 키우는 NXT, 기대와 우려] 거래소 전산장애 불똥에…넥스트레이드 "이상 없다"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의 시스템 안정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넥스트레이드는 계획대로 시스템 안정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와 4월 말까지 매주 주말 시스템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이는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점검 차원이며, 오는 31일로 연기된 대량·바스켓 매매 거래 역시 시스템 정비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한국거래소에
    • 2025-03-23
    • 19:38:08
  • 한국ESG기준원, 고려아연 기존 이사 전원 불신임 권고
    한국ESG기준원, 고려아연 기존 이사 전원 불신임 권고
    한국ESG기준원이 고려아연 이사회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기존 이사들이 최윤범 회장의 결정에 제동을 걸지 못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권익 훼손에 책임이 있다며 재선임에 모두 반대했다. 21일 한국ESG기준원이 발송한 정기주주총회 의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이사회는 거수기 역할에 머물렀고, 견제와 감독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보고서는 원아시아파트너스, 이그니오홀딩스 등을 통한 비정상적 투자, 자사주 공개매수 직후의 유상증자 결정, 임시주총에서의 영풍
    • 2025-03-23
    • 15:56:02
  • 서스틴베스트, 최윤범 회장 측 이사 후보 전원 반대
    서스틴베스트, 최윤범 회장 측 이사 후보 전원 반대
    서스틴베스트가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최윤범 회장 측 이사 후보 7명 전원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이들은 모두 기존 이사진이거나 최 회장 측에서 새로 추천한 인물들이다. 서스틴베스트는 22일 공개한 의안분석 보고서에서, 최 회장 개인의 경영권 방어를 우선시한 기존 이사진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 이사회는 전체 주주의 이익보다 특정인의 이익을 우선했으며, 경영진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사외이사들의 역할도 충분하지 않았다고 봤다. 보고서에서는 자사주
    • 2025-03-23
    • 15:48:25
  • 초유의 증시 먹통에…금감원, 필요 시 거래소 검사
    초유의 증시 먹통에…금감원, 필요 시 거래소 검사
    금융당국이 2005년 한국거래소 통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전산장애를 살펴보고, 필요 시 한국거래소 검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국거래소의 전산장애와 관련한 상황을 파악하고 검사필요 여부를 고민 중이다. 지난 18일 한국거래소 거래 시스템 오류로 코스피 주식매매거래 체결이 약 7분간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간 전산장애로 개장 전후 일부 종목의 거래가 멈추는 일은 있었으나 정규장에서 코스피 종목 전체 거래가 멈춘 것은 처음이다. 당시
    • 2025-03-23
    • 10:14:41
  • [아주 증시] 미국 주요 지수 보합세 유지 중
    [아주 증시] 미국 주요 지수 보합세 유지 중
    21일 2시(현지시간) 현재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 모두 1% 미만의 등락률을 기록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1,962.01포인트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8.69포인트 올랐다(0.02%). 시작가는 41,763.40포인트였으며, 하루 거래량은 3억7736만5000주로 집계되었다. 최고가는 41,962.71포인트, 최저가는 41,433.86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7,722.71포인트로
    • 2025-03-22
    • 06:55:20
  • [주간증시전망] 반도체 업황 실적 개선·공매도 재개…코스피 상승 지속 예상
    [주간증시전망] 반도체 업황 실적 개선·공매도 재개…코스피 상승 지속 예상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황 기대감이 부각돼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심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3% 상승한 2643.13을 기록했다. 한 주간 코스피는 2.99% 오르고 코스닥은 2.02% 내렸다. 상호 관세 등 여러 정책적 언급은 이어지고 있으나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선은 러시아로 이동해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다음주 증시에선 트럼프
    • 2025-03-22
    • 06:00:00
  •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5월까지 과열종목 지정제도 확대 운영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5월까지 과열종목 지정제도 확대 운영
    금융당국이 이달 31일 예정대로 공매도를 전면 재개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단계적으로 운영해 개별 종목의 영향을 줄일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임시금융위원회를 열고 증권시장 공매도 재개방안과 공매도 재개 대비 전산화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기존 금융위 의결에 따라 예정대로 이달 31일 공매도를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매도가 재개되면 코스피200·코스닥150 종목은 2023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이다. 그 외 종목은 2020년 3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 2025-03-21
    • 18:29:43
  • 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상승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2.4조 순매수
    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상승세…삼성전자·SK하이닉스 2.4조 순매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가 순매수 기조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특히 삼성전자를 집중 매수하면서 주가가 급증했다. 반도체 업종 회복을 기대하며 저가 매수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0.23% 오른 2643.1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7일 2600대를 회복한 이후 5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 기간 외국인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7000억원 넘게 사들인 영향이다. 반도체주 저가 매수와 함께 공매도를 앞두고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q
    • 2025-03-21
    • 17:56:20
  •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이사 재선임…주당 150원 현금배당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이사 재선임…주당 150원 현금배당
    다올투자증권이 황준호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황준호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보통주 1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신규 사내이사 감사위원으로는 서규영 금융채권조정자위원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서 감사위원은 고려대 법학박사 출신으로 금융감독원 인적자원개발실 국장, 금융교육국 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이사회에서 상정된 안건 모두가 원안대로 통과됐다.
    • 2025-03-21
    • 17:39:18
  • 올해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2912명…최연소 만 20세 고대생
    올해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2912명…최연소 만 20세 고대생
    금융감독원은 2025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총 2912명이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1차 시험에는 1만4259명이 응시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득점자는 서울대 재학생인 정찬영(24)씨로 510점 만점에 총점 456.0점을 받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고려대 재학생인 최성헌(20)씨다. 최저 합격 점수(커트라인)는 총점 349.0점, 평균 68.4점이었다.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5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전반(31.2%), 30대 전반(12.4%) 순이다. 여성 비율은 40.0%로 지속해서 증가 추세다. 오는 6
    • 2025-03-21
    • 16:57:29
  • [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 훈풍에 2640선 돌파…HLB 그룹주 급락에 코스닥 약세
    [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 훈풍에 2640선 돌파…HLB 그룹주 급락에 코스닥 약세
    코스피가 2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640선을 회복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3포인트(0.23%) 오른 2643.13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3.20포인트(0.12%) 내린 2633.90에 개장해 오전 10시48분께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469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07억원, 395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49%), SK하이닉스(2.62%), 삼성바이오로직스(2.15%), 현대차(1.23%), 셀트리온(0.21%), 네이버(0.72%)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
    • 2025-03-21
    • 15:49:46
  • [속보] 코스피, 6.03p(0.23%) 오른 2643.13 마감
    [속보] 코스피, 6.03p(0.23%) 오른 2643.13 마감
    코스피, 6.03p(0.23%) 오른 2643.13 마감 코스닥, 5.74p(0.79%) 내린 719.41 마감
    • 2025-03-21
    • 15:34:33
  • 삼정KPMG, XR 시대 대비 전략에 빅테크 투자·AI 기술 발전·시장 확대
    삼정KPMG, XR 시대 대비 전략에 "빅테크 투자·AI 기술 발전·시장 확대'"
    다양한 산업에서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 기술 활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들의 XR 시대 대비 전략에 대한 제언이 제시됐다. 삼정KPMG는 21일 '가상과 현실의 융합, XR시대의 본격적인 도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XR 산업의 밸류체인과 주요 플레이어, 시장 규모 및 전망을 분석하고 XR 시대를 이끄는 세 가지 핵심 요인을 조명했다. 삼정KPMG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기술 개발과 투자가 XR 시대를 이끈다고 밝혔다. 메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구글, 삼성전자 등은 인수
    • 2025-03-21
    • 10: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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