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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SK, 올해 실적 반등 전망…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나증권은 20일 SK에 대해 해외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SK이노베이션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SK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29조8000억원, 영업손실은 4500억원을 기록했다"며 "배터리 및 화학 부문의 해외 자회사 실적 악화로 지분법 손익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과 SK스퀘어의 실적이 개선되며 최악
- 2025-03-20
- 08: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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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금호석유, 1Q 어닝 서프라이즈…연간 실적도 3년 만에 증익"IBK투자증권은 20일 금호석유에 대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4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46.0%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며 "일회성 비용이 제거됐고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합성고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90.0% 증가한 350억원, 페놀유도체부문 영업이은 -10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가 감소할
- 2025-03-20
- 08: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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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證 "비에이치아이, 신규 수주에 실적 기대감…목표가↑"신한투자증권은 20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연초부터 연속 신규 수주를 통해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전사 외형 성장은 3분기부터 시작됐던 '배열회수보일러(HRSG)'가 이끌었다"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주했던 다수 HRSG 프로젝트들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
- 2025-03-20
- 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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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證 "매력적인 올리브영…CJ 목표가 18%↑"SK증권이 20일 CJ 목표주가를 12만7300원에서 15만원으로 17.8%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비상장사인 CJ 올리브영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CJ 주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은 방한 외국인 및 온라인 성장으로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19.2%, 82.3% 증가했으며, 연간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도 각각 24.1%, 37.9%를 기록, 호실적이 이어졌다”며 “CJ올리브영과 성장세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CJ푸드빌
- 2025-03-20
- 0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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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이복현 금감원장 "MBK파트너스 검사 착수…TF 구성한다" 外◆아주경제 주요뉴스 ▷이복현 금감원장 "MBK파트너스 검사 착수…TF 구성한다"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검사에 착수, 이는 사모펀드가 특정 사안으로 금감원 검사를 받는 첫 사례임. -검사는 신용등급 하락 인지 시점, 전자단기사채 발행 과정에서의 부정거래 의혹, RCPS 상환권 양도에 따른 투자자 이익 침해 여부 등임. -이복현 금감원장은 사모펀드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어서는 안 된다며, 운용사의 자정 노력과 시장 신뢰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홈플러스 사
- 2025-03-20
-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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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증시] 미국 주요 지수 상승세 지속, VIX 하락세 기록19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으로 미국 주요 지수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500 모두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VIX 지수는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1,823.92포인트로 242.61포인트(0.58%) 오른 상황이다. 이날 시작가는 41,613.19포인트였으며, 최고가는 41,943.65포인트, 최저가는 41,613.19포인트로 나타났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7,675.99
- 2025-03-20
- 06: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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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 빅테크 전멸에도 살아남은 韓 반도체 증시 버팀목 역할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M7(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이 동반 약세를 보여 우려가 컸지만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28포인트(0.62%) 오른 2628.6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지속하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강세장이 연출됐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07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2거래일 연속 삼
- 2025-03-19
- 18: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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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 재선임…연임안 가결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의 연임이 확정됐다. 한 대표는 2년 더 한화투자증권을 이끈다。 한화투자증권은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한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1965년생인 한두희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화투자증권에서 상품전략센터장, 트레이딩본부장으로 재직하다 한화생명보험 투자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21년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내다 2023년 3월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 2025-03-19
- 1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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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자산 단위 ESG 경영 선도…"금융과 사회적 자본 선순환 구조 확립"마스턴투자운용이 부동산 운용업계 대표 ESG 기업으로서 활발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 대체투자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ESG 리포트'를 발간하며 매년 ESG 경영 성과를 공시하고 있다. 부동산 자산운용사로서 자산 단위의 ESG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19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현재 운용 중인 오피스 입주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폐휴대전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빌딩 로비에 공익 목적의 어린이 후원 캠페인 부스를 설치했다.
- 2025-03-19
- 16: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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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우리투자증권 투자매매업 본인가…종합증권사 됐다우리투자증권이 종합증권사 자격을 갖추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5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우리투자증권 투자매매업(증권·인수업 포함) 변경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7월 한국포스증권이 우리종합금융과 합병하고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우리투자증권이 출범했다. 당시 우리투자증권은 합병 및 자회사 편입과 별개로 투자중개업(증권) 추가등록과 단기 금융업 인가를 함께 받았다. 투자매매업(증권, 인수업 포함)은 변경 예비인가를 받은 상황이었다. 금융위는 &q
- 2025-03-19
- 1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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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거래량 1위 '한화', KRX에서는 155위…"시장 안정화시키기 위한 단계"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와 한국거래소(KRX)의 거래량 상위권 종목이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넥스트레이드의 거래 점유율 및 종목 제한이 거래 활성화를 더디게 할 수 있다면서도, 현재는 시장을 안정화시키키 위한 초기 단계로 해석했다. 19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한화는 전날 거래량 49만3901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거래소 기준 거래량 319위를 차지한 브이티(49만주)와 유사한 수준이다. 반면 거래소에서 한화는 122만2228주가 거래되며 155위에 그쳤다. 같은 날 심텍은
- 2025-03-19
- 16: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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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반도체가 끌어올린 코스피…17.24p오른 2629.18 마감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상승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24포인트(0.62%) 오른 2629.18에 마감했다. 이날 개장 당시 1.14포인트(0.04%) 올랐던 지수는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857억원어치, 307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반면 개인이 675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1.56%), 삼성전자우(1.46%), SK하이닉스(1.23%)가 올랐으
- 2025-03-19
- 15: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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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파킹통장 매력 '뚝'…삼성證-우리銀 협업 CMA 이제 못산다삼성증권과 우리은행이 연계해 내놓은 증권사 자산관리계좌(CMA)가 실적 부진 등 이유로 사라진다. 앞서 CMA는 높은 금리를 제공하며 원조 ‘파킹통장’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금융환경 등 변화로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증권과 우리은행이 합작해 내놓았던 우리삼성CMA 보탬통장이 이달 말부터 신규모집을 하지 않는다. 우리은행 측에서 더 이상 상품을 유지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삼성증권에 전달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당 계좌는 판매량
- 2025-03-19
-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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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 거부권 반대' 이복현'…"한경협, 공개 토론하자"최근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을 두고 재계의 반발이 나오는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국경제인연합회(한경협)에 토론을 제안했다. 이 원장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주든 언제든 한경협에 공개적으로 열린 토론을 제안하겠다"며 "정쟁화하기보다는 정책과 제도로 어떤 부작용이 있고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 국민들 앞에서 함께 논의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저는 자본시장 선진화와 관련해서 모든 것을 걸고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 2025-03-19
- 14: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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