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실련 LH, 공공주택 건설 회피 지적에...LH 공공주택·매입임대 대폭 확대
    경실련 'LH, 공공주택 건설 회피' 지적에...LH "공공주택·매입임대 대폭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 건설을 적자사업이라는 이유로 회피하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 공공주택 착공과 매입임대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LH는 5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올해 건설형 공공주택 승인 목표 물량은 전년 실적대비 3만3000가구 증가한 10만5000가구, 착공 목표물량은 전년 실적대비 3만9000가구 증가한 5만가구로 대폭 확대했다"며 "매입임대 물량도 연초 계획 대비 2만7000가구가 늘어나 총 5만가구의 신축 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
    • 2024-09-05
    • 18:06:23
  • 계룡건설, 추석맞이 예비역 위문금·지상군페스티벌 후원금 전달
    계룡건설, '추석맞이' 예비역 위문금·지상군페스티벌 후원금 전달
    계룡건설이 추석을 맞아 예비역들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계룡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충남 계룡시 육군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예비역들을 위한 위문금 1000만원과 ‘2024 지상군페스티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와병 중인 예비역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왔다. 육군이 주최하는 군 문화 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에도 꾸준히 후원 중이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 2024-09-05
    • 18:05:36
  • 한문희 사장, 추석 앞두고 KTX 차량 정비 현장점검...철저히 해달라
    한문희 사장, 추석 앞두고 KTX 차량 정비 현장점검..."철저히 해달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한문희 사장이 5일 오전 고양시 행신동에 위치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KTX 차량기지)을 찾아 차량정비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한문희 사장은 추석대수송에 운행될 KTX 차량 전체의 주행장치 전반을 정비하는 '주행점검' 경과를 보고 받고, 정비가 진행 중인 차량의 작업현장을 살폈다. 특히 승차감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차바퀴 마모상태 조정 작업(차륜삭정) △차축회전을 부드럽게 하는 베어링 △차바퀴와 레일 마찰면을 조정하는 차륜답변 등 핵심 부품작업을 점검했다. 이
    • 2024-09-05
    • 18:03:36
  • 케이뱅크도 무주택자만 아파트담보대출 취급
    케이뱅크도 무주택자만 아파트담보대출 취급
    케이뱅크도 카카오뱅크에 이어 주택담보대출 대상을 무주택자로 제한하기로 했다. 가계대출 조이기가 인터넷전문은행으로도 확산하는 추세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구입 목적 아파트담보대출 취급 대상을 무주택자로 제한한다. 1주택자는 기존 주택 처분을 서약하면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내는 거치기간도 이날부터 폐지된다. 전날까지는 1년까지 거치기간을 지정할 수 있었다. 6일부터는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도 10억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된다. 케이뱅크 관
    • 2024-09-05
    • 18:03:13
  • 국가철도공단, GICC 2024 참가...K-철도 글로벌에 알린다
    국가철도공단, 'GICC 2024' 참가...K-철도 글로벌에 알린다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프라협력 콘퍼런스 2024(GICC)'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GICC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와 주요 해외 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의 인프라 분야 협력과 우리기업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GICC 2024는 주요 발주국의 장·차관 및 CEO 등 핵심 인사를 초청해 인프라 개발계획
    • 2024-09-05
    • 18:02:49
  • 갱신 신고, 빗썸·고팍스도 불안…가상자산 업계, 줄폐업 이어지나
    갱신 신고, 빗썸·고팍스도 불안…가상자산 업계, 줄폐업 이어지나
    가상자산 사업자 갱신신고 기간이 다가오면서 주요 사업자를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이뤄질 것이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경영 상황 악화로 이미 폐업한 곳이 많아진 데다 과거와 달리 올해는 신고 수리 절차가 까다로워져 사업자 간 '옥석 가리기'가 삼화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말까지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36개 업체 중 15곳이 영업을 종료·중단했다. 8월 영업 종료를 발표한 곳들까지 합치면 운영 중인 사업자는 20여 곳에 그친다. 폐업·중단 업체는 대부
    • 2024-09-05
    • 18:00:00
  • 현대건설 사옥에 SUV 차량 돌진...한남3구역 조합 관계자
    현대건설 사옥에 SUV 차량 돌진..."한남3구역 조합 관계자"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사옥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운전자가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소형 SUV 차량을 몰고 현대건설 사옥 회전문을 들이받은 이모(63)씨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사고로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씨는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 임원으로, 재개발 관련 불만을 표출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현
    • 2024-09-05
    • 17:40:37
  • 신한라이프, 보장 범위 늘린 꿰맴치료 특화보험 선봬
    신한라이프, 보장 범위 늘린 꿰맴치료 특화보험 선봬
    신한라이프가 기존 수술특약에서 제외됐던 창상봉합술을 보장 범위에 포함한 꿰맴치료 특화보험을 선보였다. 신한라이프는 피부나 조직의 상처를 꿰매는 수술인 창상봉합술을 보장 범위에 포함한 ‘신한슈퍼쏠(SOL)상처솔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피부 봉합뿐만 아니라 근육 봉합과 변연절제술(오염·괴사한 조직을 제거하는 행위) 등 꿰매는 모든 치료행위를 상처 부위와 길이에 따라 보장한다. 창상봉합술은 기존 수술특약에서 약관상의 수술 방법이 아니라는 이유
    • 2024-09-05
    • 17:13:21
  • 금융위, 펫 미니 보험사 마이브라운 보험업 예비허가
    금융위, '펫 미니 보험사' 마이브라운 보험업 예비허가
    삼성화재가 지분투자한 펫보험 취급 미니 보험사가 보험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제15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마이브라운(가칭)의 동물보험 특화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로서의 보험업 영위를 예비허가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마이브라운의 보험업법상 허가요건을 심사한 결과, 자본금 요건‧사업계획의 타당성‧건전경영요건 등을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예비허가는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가 예비허가를 받는 첫 사례다. 소비자 실생활에 밀접한 동물보험 활성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 및
    • 2024-09-05
    • 17:07:54
  • 당근페이 선불금, 하나은행에 예치…혁신금융서비스 6건 신규지정
    "당근페이 선불금, 하나은행에 예치"…혁신금융서비스 6건 신규지정
    당근페이와 네이버페이, CJ페이, 삼성 모니모 등 이용자가 선불 충전금액을 은행 계좌에 보관하고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혁신금융서비스의 총 지정 건수는 361건으로 증가했다. 신규로 지정된 서비스는 △선불수단과 은행통장 간 연계 서비스 △사업자 전용 계좌 서비스, △구독경제 이용자를 위한 예적금 비교·추천 서비스 등 이다. 먼저 △당근페이와 하나은행의 '당근머니 하나
    • 2024-09-05
    • 17:07:35
  • 백종원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 절차 돌입… 11월 상장 목표
    백종원 더본코리아, 코스피 상장 절차 돌입… 11월 상장 목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더본코리아는 주당 2만3000~2만8000원에 총 300만주(총 690억~840억원)를 공모하는 계획을 담은 코스피 상장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더본코리아는 다음 달 15일부터 2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24~25일 일반 청약을 거쳐 11월 중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임했다. 백종원 대표가 1994년
    • 2024-09-05
    • 17:06:04
  • 고금리 부담에 이자 내려주세요…2금융권서 금리인하 신청 쑥
    고금리 부담에 "이자 내려주세요"…2금융권서 금리인하 신청 '쑥'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 제2금융권에서 금리 인하 요구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건수 증가와 함께 수용률도 높아지며 이자 감면액도 늘었다. 업계는 제도가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저축은행들에 신청된 금리 인하 요구는 9만1328건으로 지난해 동기 6만1292건 대비 49%가량 늘었다. 이 중 저축은행이 금리 인하를 수용한 사례는 3만6963건이며 수용률은 40.5%다. 작년 상반기 대비 수용률(36.0%)이 4.5%포인트 높아졌다.
    • 2024-09-05
    • 17:00:00
  • 국내 리츠시장 호황 이미 시작됐다…500억원 뭉칫돈 유입
    "국내 리츠시장 호황 이미 시작됐다"…500억원 뭉칫돈 유입
    국내 상장 리츠(부동산투자) 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연 배당수익률은 최대 8.5% 등까지 치솟는 등 주가 등락을 떠나 배당률 자체로 매력을 보이고 있다. 리츠업계는 금리 하락기를 앞두고 기관은 물론 개인들의 뭉칫돈이 들어오고 있다며, 리츠 시장의 호황은 이미 시작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조준현 한국리츠협회정책본부장은 5일 여의도에서 한국리츠협회가 주최한 상장리츠 투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11월 리츠종합지수는 저점을 지나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금리 하락을 앞
    • 2024-09-05
    • 16:37:07
  • 실손 간소화 시스템 구축, 결국 4차 공고…반쪽 시행 우려
    '실손 간소화' 시스템 구축, 결국 4차 공고…'반쪽 시행' 우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 확산사업 참여기관 모집이 결국 4차 공고까지 이어졌다. 전자의무기록(EMR) 관리 업체들의 무관심 때문이다. 내달 25일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EMR 업계 참여율이 낮은 탓에 제도가 ‘반쪽짜리’로 시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오는 12일까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 4차 확산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기관 모집이 4차까지 이어진 이유는 올해 7~8월 진행된 세 차례 모집에
    • 2024-09-05
    • 16:25:24
  • 내릴 땐 더 내리고 오를 땐 찔끔…SK하이닉스·삼성전자 주가 디커플링
    내릴 땐 더 내리고 오를 땐 찔끔…SK하이닉스·삼성전자 주가 디커플링
    국내 증시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방향성이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따라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보다 상승폭을 키우면서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테마 대장주로 자리 잡았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주가가 24만8500원까지 치솟으면서 수익률이 최고 77%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4%에 그친다. 반도체 경기에 따라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던 두 종목이 AI 테마에 엇갈리고 있다. 수익률 차이를 불러온 건 HBM 메모리 공급 여부다.
    • 2024-09-05
    • 16: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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