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이앤씨,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수주···4292억 규모
    DL이앤씨,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수주···4292억 규모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조합은 전날 열린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985년 준공된 620가구 규모의 단지로 올해 준공 39년 차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다. 현재 지상 9층, 8개 동, 620가구 규모에서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816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4292억원이다. 조합은 지난 3월 3.3㎡당 920만원의 공사비를 제
    • 2024-09-01
    • 17:28:55
  • [꽉 막힌 비이자이익 활로] 4대 금융, 불완전판매 논란에 10조원 한계…5년째 제자리걸음
    [꽉 막힌 비이자이익 활로] 4대 금융, 불완전판매 논란에 '10조원' 한계…5년째 제자리걸음
    4대 금융지주의 비이자이익 규모가 5년째 제자리걸음이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과 같은 불완전판매 논란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의 규제가 강화된 탓이다. 은행의 이른바 ‘이자 장사’에 대한 비판은 갈수록 커지는데 정작 비이자이익을 확대할 만한 활로는 규제에 막혔다는 지적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지난 5년간 비슷한 비이자이익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19년 10조3865억원이던 비이자이익은 지난해에도 10조5190억원을 기록
    • 2024-09-01
    • 17:00:00
  • [꽉 막힌 비이자이익 활로] 방안은 있는데···규제에 막히고, 개선 논의는 잠잠
    [꽉 막힌 비이자이익 활로] "방안은 있는데"···규제에 막히고, 개선 논의는 잠잠
    은행권은 방카슈랑스, 투자일임업, 가상자산 수탁업 등 비이자이익을 개선할 수 있는 활로가 있지만 규제 장벽에 막혀 '이자 장사'라는 비판을 뒤집는 데는 역부족이라고 하소연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방카슈랑스는 은행이 보험사 대리점처럼 고객에게 예금·대출뿐 아니라 보험상품 등을 팔아 판매수수료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대표적인 은행의 비이자이익 수단으로 꼽힌다. 하지만 개별 은행에서 판매하는 특정 보험 상품 판매 비중이 25%를 넘지 않도록 하는 규제로 인해 한계는 명확하다. 게다
    • 2024-09-01
    • 17:00:00
  • 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대우건설이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경기여자고등학교 경운관에서 진행된 개포주공5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개포주공5단지는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 동, 공동주택 총 12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자사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써밋'과 사업장 번지수인 개포동 187의 의미를 더해 단지명 '개포
    • 2024-09-01
    • 16:23:05
  • [9월 1주 분양동향] 분양 온기 계속될까...전국 8곳 2487가구 청약
    [9월 1주 분양동향] 분양 온기 계속될까...전국 8곳 2487가구 청약
    서울에서 등장하는 신규 단지들이 청약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전국에서 약 3000여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2487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9월 첫째 주 청약 물량은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 집중됐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강동밀레니얼 중흥S-클래스'(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 147실), 성동구 '라체
    • 2024-09-01
    • 16:09:43
  • 가계대출·부실채권·내부통제 삼중고…돌파구 없는 은행권
    가계대출·부실채권·내부통제 '삼중고'…돌파구 없는 은행권
    국내 은행들이 가계대출 급증, 부실채권 확대, 내부통제 실패 등 연이은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 말 그대로 ‘삼중고’를 겪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해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24조6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말(715조7383억원)과 비교했을 때 8조3234억원 늘어난 규모로, 2021년 4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 폭이다. 같은 기간 5
    • 2024-09-01
    • 16:00:00
  • 우리은행, 9일부터 주택 소유자에 주담대·전세대출 중단
    우리은행, 9일부터 주택 소유자에 '주담대·전세대출' 중단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집이 없는 경우만 내주는 등 가계대출 상승세를 꺾기 위해 투기 수요에 대한 규제를 다시 한번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1일 실수요자 중심의 가계부채 효율화 방안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투기 수요를 억제하는 동시에 꼭 필요한 실수요 중심으로 가계부채 관리를 효율화하겠다는 목표다. 주택을 한 채라도 소유한 경우 수도권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기 위한 목적의 대출을 전면 중단한다. 다만 이사 시기 불일치 등으로 인한 기존 주택 처분
    • 2024-09-01
    • 15:44:51
  • SOC 사업비도 낮은데 예산까지 축소...한숨 느는 건설사들
    SOC 사업비도 낮은데 예산까지 축소...한숨 느는 건설사들
    침체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국내 건설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건설원가는 급등한 상황에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비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유찰이 거듭되는 가운데 내년 국토교통부의 SOC 예산이 감소하면서 건설경기 위축이 길어지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다. 1일 건설업계와 조달청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조달청과 정부와 지자체 등이 발주한 사업비 1000억원 이상 공공공사 및 대형 SOC 사업의 상당수가 유찰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입찰 결과가 확인되는 32건 중 유찰 사업장만 총 26
    • 2024-09-01
    • 15:33:02
  • 관망세 40대 아파트 시장 큰손 등장...7월에 가장 많이 샀다
    '관망세' 40대 아파트 시장 큰손 등장...7월에 가장 많이 샀다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매입자 중 40대 비중이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30대를 추월하며 아파트 시장 큰손으로 올라섰다. 집값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대출 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집을 사려는 움직임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대별 매입자 거래량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중은 33.2%로 30대(31.5%) 비중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40대 매입 비중이 30대보다 높은 것은 2022년 8월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연령대별 매입 비중은 관련 통계가 공개된
    • 2024-09-01
    • 15:31:53
  • 2032년 주택보급률 106%... 장기공공임대 189만→265만가구 공급
    "2032년 주택보급률 106%... 장기공공임대 189만→265만가구 공급"
    정부가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해 2022년 102% 수준이었던 주택보급률을 2032년까지 106%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규제가 아닌 지원을 통해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도 180만8000가구에서 265만 가구로 대폭 확대하고, 저출생·고령화와 지역소멸에 대응해 주거지원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 1일 정부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장기 주거종
    • 2024-09-01
    • 15:23:51
  • 1~7월 국내 부동산 매입 외국인 1만명 돌파…65.6%가 중국인
    1~7월 국내 부동산 매입 외국인 1만명 돌파…65.6%가 중국인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증가하면서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인의 매입 비중이 가장 컸다. 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에서 부동산을 매수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1만18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8317명)보다 22.5%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수인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0.90%에서 올해 1∼7월 0.97%로 높아졌
    • 2024-09-01
    • 15:20:30
  • 대형 저축은행 상반기 PF 연체율 14.2%…반년새 7.6%P↑
    대형 저축은행 상반기 PF 연체율 14.2%…반년새 7.6%P↑
    올해 2분기 자산 순위 상위 10개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4%대까지 치솟았다. 업계에서는 자금 공급 부족과 부실 PF사업장 정리 등이 지연된 여파로 보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 작업을 저축은행업계에 요청하고 있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자산순위 상위 10개 저축은행(에스비아이·오케이·한국투자·웰컴·에큐온·다올·페퍼·신한·케이비·웰컴·상상인저축은행)의 PF연체율은 14
    • 2024-09-01
    • 15:00:00
  •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온기, 강북으로 퍼졌다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 온기, 강북으로 퍼졌다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며 아파트 경매 낙찰률과 낙찰가율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남권에 이어 강북권으로 경매시장의 온기가 번지는 모습이다. 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1~30일 서울 아파트의 평균 낙찰률은 47.3%로, 전월(46.7%)보다 상승했다. 낙찰가율도 95.5%로 전월(93.7%)보다 올랐다. 경매로 낙찰된 아파트의 평균 낙찰가가 감정가의 95%를 넘는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지난 4월 이후 40% 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낙찰가율도 석 달째 90%를 웃돌고
    • 2024-09-01
    • 14:48:32
  •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결과…전세사기범 8323명 검거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결과…전세사기범 8323명 검거
    국토교통부·대검찰청·경찰청은 범정부 전국 특별단속을 무기한 시행하는 등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철저하게 대응해 엄단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세사기 대응 협의회'를 개최'해 전국을 대상으로 초기 단계부터 긴밀한 수사협력 체계를 구축해 협력 중이다. 국토부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범정부 특별단속을 통해 부동산 거래정보와 피해상담 사례 등을 조사·분석해 검찰청과 경찰청에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추진했다. 전세사기 의심거래에 대한 기
    • 2024-09-01
    • 14:35:28
  • 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 장애인아동 위해 4000만원 기부
    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 장애인아동 위해 4000만원 기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장애인, 노숙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승가원' 등 복지기관 4곳에 총 4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부산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보행약자가 직접 기획하는 기차여행' △경기 시흥시 1%복지재단의 '노숙인 틀니지원'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식습관 개선사업' △사회복지재단 승가원의 '철
    • 2024-09-01
    • 14: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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