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집회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선결제 지원'을 한 이유를 밝혔다. 뉴진스는 25일 오전 방송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성탄절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뉴진스라는 그룹명 대신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라는 각자 이름을 사용했다. 진행자 김현정은 최근 이들이 탄핵 집회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560분의 음식과 음료를 선결제한 일을 언급했다. 다니엘은 "날씨가 추운데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속도 따뜻해지고 옆에 있는 사람들과

대전 성심당의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딸기시루'를 사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지하까지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그려졌다. 딸기 한 상자가 들어가는 성심당의 '딸기시루'는 23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해당 케이크를 사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고, 이 소식은 엑스(X)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특히 '딸기시루'가 실시간 차트에 올라오며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성심당+지하상가 오픈 전에 방문하시면 지하상가 안에서 비교적 덜 춥게 서있을 수 있는데 오픈 후에는

배우 황정민이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예능 '핑계고'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22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은 '제 2회 핑계고 시상식' 콘텐츠를 올렸다. 시상식에는 배우 차승원, 임수정, 박신혜, 이광수, 이동휘, 장윤주, 이동욱, 송지효, 가수 다비치, 샤이니 키, 소녀시대 유리, 별, 방송인 유병재, 조세호, 양세찬 등이 참석했다. 대상 후보론 지난해에 이어 이동욱이 2년 연속 올랐으며 황정민, 지석진, 양세찬, 조세호도 포함됐다. 대상은 황정민이 받았다. 그는 9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전초전으로 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024~2025 시즌 EPL 17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앞서 지난 20일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홈구장에서 열린 2024~2025 리그컵 8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짜릿한 4-3 승리를 거뒀다. 당시 토트넘은 3-0까지 일방적으로 앞서가다 프레이저 포스터의 실수로 3-3까지 맨유에 쫓겼다. 후반 43

직장 동료와 함께 스피또2000 1등에 당첨된 당첨자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7일 동행복권 당첨자 인터뷰에는 '스피또2000 직장동료와 함께 1등 당첨' 당첨자 인터뷰가 올라왔다. 이 당첨자는 "직장동료와 함께 회사 앞 복권 판매점에서 재미 삼아 복권을 구매했다"며 "스피또2000 5장을 구매한 후 직장으로 돌아와 복권을 확인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5장 중 1장이 2000원에 당첨됐다. 보통 소액이 당첨되면 다음 날 출퇴근길에 바꾸곤 했는데 그날따라 바로

윤석열 대통령 성대모사로 인기를 끈 배우 김민교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풍자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김민교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치 패러디를 하는 사람으로서 최대한 중립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이번에 일어난 일들은 좌우를 떠나 너무나 상식에 벗어났다"며 "왠지 패러디하는 저도 자주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제 유튜브로 야심작을 올린다. 즐겁게 봐달라"고 패러디 영상 게재를 예고했다. 해당 영상은 그의 유튜브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백수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안유성 셰프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한민국 조리 명장 명판에 새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을 가린 사실이 알려졌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이 받은 윤석열 훈장, 비상계엄 이후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한 누리꾼 A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최근 안유성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에 다녀온 후기 글을 갈무리한 사진이 첨부했다. 식사를 맛있게 했다고 호평을 남긴 누리꾼 A씨는 "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가수 임영웅에 대한 옹호 입장을 밝혔다. 19일 정유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누구보다 임영웅이 아무 소리 안 하고 있길 바라면서 헛소리는"라는 글을 올렸다. 정유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정국 속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임영웅을 비판한 한 언론사의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끝까지 임영웅을 후려쳐보고 싶어서 계속 언급하는 것"이라며 "구질구질하게 질척거려 왜 이리"라고 덧붙였다. 이어 "임영웅이 계엄령 찬성을

한 미국 여성 유튜버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나선 팬들과 시민을 위해 선결제 릴레이에 동참한 가수 아이유를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약 9만 5000명의 구독자를 가진 '천조국 파랭이' 채널에는 '아이유를 미국 CIA에 신고했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미국 여성이자 자신의 정치 성향이 보수라 밝힌 A씨는 "아이유님이 탄핵 집회를 지지하는 분들을 적극 지지하고, 음식까지 제공하며 탄핵 분위기를 조장했다"고 이야기했다. A씨는 "최대한

12·3 비상계엄 사태가 롯데리아에서 사전 기획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계엄버거' 밈이 확산하고 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17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및 문상호 정보사령관 측 관계자들과 계엄 관련 사전 모의를 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노 전 사령관이 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 문 사령관을 포함해 정보사 소속 대령 2명과 함께 안산에 위치한 롯데리아에서 만나 사전 모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발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만 64세 생일을 맞아 지지자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생일을 맞은 윤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윤 대통령은 현재 관저에 머물며 헌법재판소 변론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팬카페에도 그의 생일을 축하하며 윤 대통령을 응원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윤 대통령과 아내 김건희 여사를 응원하는 팬카페 '건사랑'에는 "오늘 윤 대통령 생신이다. 댓글로 축하해달라"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EPL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2024~2025 EPL 16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선택했다. 앞서 지난 16일 손흥민은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6라운드 사우샘프던과 경기에서 전반전에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직전 15라운드 첼시전에서도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어시스트 2개를 추가하면서 도움 68개

가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미국 애리조나주 공연 도중 관객이 던진 팔찌에 얼굴을 맞는 사고를 당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유에스에이투데이는 "최근 미국에서 콘서트 관람객이 가수에게 물건을 던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빌리 아일리시도 최근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온라인커뮤니티(SNS) 등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무대에 앉아 '왓 워즈 아이 메이드 포(What Was I Made For?)'를 노래하던 도중 갑자기 파란색 팔찌를 얼굴에 맞았다. 그는 잠시 표정

개그맨 이혁재가 세금을 5억원 이상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세청 누리집에 따르면 이혁재가 총 5억원 이상 세금을 체납했다. 이혁재는 주식회사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 대표자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부가가치세 등 2건의 세금 총 3억3300만원을 부과 받았다. 이혁재는 이를 체납했고 법인 이름과 함께 대표자 성명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개인 체납자 명단에도 이름이 올랐다. 이혁재는 크리스찬메모리얼센터의 출자자다. 지난 2021년 부가세 등 총 8건의 세금 2억2300만원을 부과받았으나 이를 내지 않

스피또1000 1등 당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17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스피또1000 1등 당첨자의 사연이 올라왔다. 이 당첨자는 "최근 이직 준비 중이었는데 1등 당첨으로 이번 겨울은 쉬겠다"라며 "조금 여유 있게 직장을 다시 구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첨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복권을 구입했다. 집 근처 복권판매점에서 로또, 연금, 스피또 복권을 샀다. 집으로 돌아와 복권을 확인했고 스피또1000 복권에서 1등 당첨이 나왔다. 너무 심장이 떨렸고, 나에게도 1등이 찾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