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PICK-세상 모든 재밌는 일은 자고 있는 동안 일어난다
  • 태풍 제비·끄라톤 현재 위치와 한반도 영향 가능성은?
    태풍 제비·끄라톤 현재 위치와 한반도 영향 가능성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강력한 가을 태풍이 등장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39호 열대저압부는 이날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670㎞ 부근 해상에 위치해있다. 이 열대저압부는 24시간 이내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태풍은 29일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630㎞ 부근 해상을 지나 오는 30일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620㎞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수치예보모델은 "39호 열대저기압이
    • 2024-09-27
    • 14:10:22
  • 낚싯배서 어획된 상어가 사람 공격…1명 부상
    낚싯배서 어획된 상어가 사람 공격…1명 부상
    낚시어선에서 어획된 상어가 사람을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27일 오전 3시30분께 부산 북형제도 동쪽 8.3km 해상에 있던 낚싯배(9.77t·선원 2명·승객 16명)에서 60대 선원 A씨가 승객의 어획물을 수거하던 도중 상어에게 오른쪽 발등과 손가락 등을 물렸다. 해경은 상어가 청상아리로 추정되며 몸길이 약 90m였다고 전했다. 청상아리는 공격성이 매우 강하며 식인 상어로 분류된다. A씨는 영도구 하리항에 입항한 뒤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해
    • 2024-09-27
    • 13:40:41
  • 60억원 오타니 50호 홈런공, 법정 다툼 발생…내 공 뺏어갔다
    '60억원' 오타니 50호 홈런공, 법정 다툼 발생…"내 공 뺏어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 신기록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30)의 시즌 50호 홈런공을 두고 법정 다툼이 일어났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플로리다주 법원에 오타니의 50호 홈런공과 관련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고소 내용은 18세의 맥스 매터스가 오타니의 50호 홈런공을 먼저 잡았는데 크리스 벨란스키가 빼앗아 갔다는 것이다. 또 매터스는 벨란스키가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2024-09-27
    • 11:01:50
  • [슬라이드 포토] 부상 위험? 주저 앉은 손흥민…팀은 3-0 승리
    [슬라이드 포토] '부상 위험?' 주저 앉은 손흥민…팀은 3-0 승리
    손흥민이 주저앉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치렀다. 이날 토트넘은 중앙 수비수 라두 드라구신이 경기 시작 7분 만에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브레넌 존슨, 파페 사르, 도미닉 솔란케가 전후반 각각 골을 넣으며 3-0으로 승리했다. 주장 손흥민은 후반 26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됐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오른발 강슛을 시도한 직후 몸 상태
    • 2024-09-27
    • 10:26:15
  • 무고한 운전자까지 강제 정차…음주운전 헌터 유튜버 검찰 송치
    무고한 운전자까지 강제 정차…'음주운전 헌터' 유튜버 검찰 송치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경찰에 신고하고 추적하는 영상을 찍는 유튜버가 무고한 운전자를 괴롭힌 혐의로 경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 헌터'로 활동하는 유튜버 A씨가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 등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말 광주 북구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을 멈춰 세운 혐의를 받는다. 피해 차량 운전자의 음주를 의심한 A씨는 경찰에 신고한 뒤 채널 구독자들을 동원해 운전자를 붙잡았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음주
    • 2024-09-27
    • 09:05:40
  • 김가루 청소 VS 용변 맞다…인천 유치원 교사 학대 논란
    "김가루 청소" VS "용변 맞다"…인천 유치원 교사 '학대' 논란
    최근 인천의 한 사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를 했다고 몰린 뒤 부당 해고를 당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유치원 측이 "해당 교사가 용변을 치우게 한 것이 맞다"며 반박에 나섰다. 지난 26일 연합뉴스는 경찰을 인용해 "지난 6일 인천 모 유치원에서 A교사가 아이들에게 용변을 치우라고 했다는 아동학대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학부모와 유치원 측은 한 원생이 바지에 실수해 바닥에 묻은 용변을 A교사가 다른 아이들에게 물티슈를 주고 치우게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의 발달은 A교사의
    • 2024-09-27
    • 08:45:14
  • 김신영도 당한 SNS 유명인 사칭…강하게 나가겠다
    김신영도 당한 SNS 유명인 사칭…"강하게 나가겠다"
    방송인 김신영이 자신의 SNS에 사칭 피해 사실을 알리며 피해 주의를 당부하는 글을 올렸다. 25일 김신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티즌들에게 받은 사칭 관련 내용이 담긴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하며 "속지 마세요. 진짜"라고 적었다. DM으로 한 네티즌은 "어떤 사이트에서 김신영 님을 이상하게 각색하여 홍보 글을 작성한 것을 보고 메시지 드린다"라고 제보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요즘 신영님이 어떤 사이트에 34만9000원을 투자해 큰돈을 벌었고, 이것이 공개되면서
    • 2024-09-26
    • 17:49:40
  • 허락 받았다 여중생 말 믿고 84만원 붙임머리 해준 미용실…부모 환불해달라
    "허락 받았다" 여중생 말 믿고 84만원 붙임머리 해준 미용실…부모 "환불해달라"
    여중생의 말만 믿고 고가의 붙임머리를 시술해준 미용사가 학생의 부모와 분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에는 붙임머리 전문 미용실을 운영하는 업주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1일 여중생 2명에게 예약 문의를 받았다. A씨는 당시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반드시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고 학생들은 "둘 다 동의받았다"고 답했다. 다음 날 오전, 학생들은 "아파서 조퇴하고 왔다"며 가게에 방문했고, A씨는 의아했
    • 2024-09-26
    • 17:43:14
  • 싸서 샀더니…알리·테무 어린이용 시계줄서 기준치 121배 납 검출
    "싸서 샀더니"…'알리·테무' 어린이용 시계줄서 기준치 121배 납 검출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줄에서 국내 기준치 121배의 납이 검출됐다. 26일 서울시는 테무·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줄과 공갈 젖꼭지 등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상당 제품에서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스마트워치 줄 2종은 국내 기준을 초과하는 납 함유량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2개 제품 모두 본체와 줄을 이어주는 금속 스프링 부분에서 국내 기준을 각각 121배, 74배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다. 납은 안
    • 2024-09-26
    • 16:10:01
  • 오타니에게 홈런왕은 못 내주지 저지, 57호포 쾅 괴력
    '오타니에게 홈런왕은 못 내주지' 저지, 57호포 '쾅' 괴력
    또 터졌다.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온스와 홈경기에서 57호포를 쏘아 올렸다. 4경기 연속 홈런이다. 올해 저지는 전대미문의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와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통합 시즌 최다 홈런을 두고 경쟁 중이다. 한때 오타니에게 1개 차이로 추격을 허용했으나, 저지 특유의 몰아치기가 가동되며 어느덧 4개 차이로 격차를 벌렸다. 양키스가 정규 시즌 4
    • 2024-09-26
    • 14:58:22
  • 번개맨 같았다…폭우 속 휠체어 시민 도운 버스기사
    "번개맨 같았다"…폭우 속 휠체어 시민 도운 버스기사
    지난 추석 연휴에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서 한 버스기사가 폭우 속 혼자 휄체어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한 시민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버스 운전 10년 경력의 이중호 기사는 당시 버스를 몰던 중 우산도 없이 휠체어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한 시민을 발견했다. 이 기사는 강한 빗줄기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던 터라 신호가 바뀌면 반대편 차로에서 바로 출발할 수도 있겠다고 우려해 곧장 버스에 있던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도로로 뛰쳐나갔다. 이 기사는 빠른 속
    • 2024-09-26
    • 10:47:31
  • 5경기 연속골 음바페, 부상에 암초...3주 결장 예상
    '5경기 연속골' 음바페, 부상에 '암초'..."3주 결장 예상"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3주 결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레알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 음바페가 왼쪽 대퇴이두근을 다쳤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음바페는 지난 25일 열린 알라베스와 2024~2025 스페인 프로 축구 리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펼치던 중 통증을 호소해 후반 35분 교체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다수의 매체들은 "음바페가 완전한 부상 회복까지 3주가량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바페
    • 2024-09-26
    • 10:35:04
  • 돈 아닌 자존심 싸움?...민희진 하이브가 5월 돈 줄 테니 나가라며 협상 제시
    돈 아닌 자존심 싸움?...민희진 "하이브가 5월 '돈 줄 테니 나가라'며 협상 제시"
    돈 문제가 아닌 자존심 싸움인 것일까. 어도어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걸그룹 뉴진스가 요구한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복귀를 일축했다. 또한 민 전 대표에게 어도어의 사내이사와 프로듀싱 유지는 가능하다는 합의안을 내놨다. 이날은 뉴진스가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어도어를 향해 최후통첩을 날린 날이었다. 이에 대해 민 전 대표 측은 "사내이사 선임은 대주주인 하이브가 결정하는 것이다. 현시점에서 민 전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될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 2024-09-26
    • 10:04:35
  • 미스코리아 대회서 딥페이크 관련 질문…네티즌 선 넘었다
    미스코리아 대회서 '딥페이크' 관련 질문…네티즌 "선 넘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딥페이크와 관련된 질문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글로벌이앤비가 주최하는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종 후보 15명에게 "딥페이크 영상 속의 내가 더 매력적이라면, 진짜 나와의 갭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라는 '즉석 질문'이 던져졌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인 딥 러닝과 가짜(fake)의 합성어로 사람의 얼굴을 합성하는 기술을 의미하는데 최근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착취물 범죄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
    • 2024-09-26
    • 09:48:20
  • 김가루 정리가 용변으로 와전?…학부모에게 무릎 꿇고 해고 당한 유치원교사
    김가루 정리가 용변으로 와전?…학부모에게 무릎 꿇고 해고 당한 유치원교사
    교실 바닥에 떨어진 김가루를 닦게 한 인천의 한 사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를 했다고 몰린 뒤 부당해고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유치원 원장·원감 갑질과 괴롭힘으로 쓰러져가는 교사 구제 요청'이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A 교사의 어머니라고 밝힌 청원인은 "사회초년생인 딸이 유치원 원장과 원감에게 협박당하고 억울하게 학부모들 앞에서 무릎을 꿇은 뒤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청원인은 지난 6일 인천
    • 2024-09-26
    • 09: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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