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윤석열 검찰총장, 보수단체 시위 현장에서 목격...대검 "병원 갔다 오는 길" 윤석열 검찰총장이 주말 강남에서 열린 극우보수 단체의 집회장 부근에서 목격돼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26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5일 강남역 인근에서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자유연대 주최로 열린 '5·18 유공자 공적내용 공개 촉구 집회'를 윤석열 총장이 참관한 것이 확인됐다. 당시 이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은 강남역 9번 출구 인근에서 '문재인 간첩, 시진핑 OOO' 등의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구호를 외쳤다. 특히 일부 참가자들은 세월호 유족들의 부적절한 사생활이 있었다고
- 2020-04-26
- 13:21:21
-
2정경심 작심 발언 "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힘들었다" ...본전 못찾은 검찰 검찰이 5촌 조카 조범동씨 재판에 정경심 교수를 불러내 사실상 '추가 조사'에 나섰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하고 재판을 마무리 지었다. 27일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의 사모펀드 등 관련 혐의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교수는 자신의 피의사실과 관련된 검찰의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형사 피고인이 다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될 경우 자신의 혐의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할 수 있다. 정 교수는 이날 ‘진술 거부권'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 2020-04-27
- 15:22:31
-
3[닌텐도 스위치] ① ‘코로나19’ ‘동물의 숲’으로 제2 황금기 맞이 일본 비디오게임 회사 닌텐도가 휴대용 콘솔 ‘닌텐도 스위치’로 제2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기로 주목받고 있는 것과 동시에 신작 게임이 흥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2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NDP그룹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의 지난달 판매량은 2017년 3월 첫 출시 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에서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에
- 2020-04-28
- 07:51:49
-
4"그건 검사님의 상상이구요"... 직격탄 날린 정경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을 향해 '작심 발언'을 내놓았다. 증인으로 재판정에 불려 나오면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검찰이 이 점을 이용하려 했다는 시각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의미있는 진술을 얻어내는 데 실패했다. 오히려 정 교수가 하고 싶었던 말을 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셈이 됐다. 27일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의 사모펀드 등 관련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증인으로 참석한 정
- 2020-04-28
- 16:10:41
-
5'코로나 수혜' 오상헬스케어, K진단키트 '대박'에 사옥 매각 취소 오상자이엘이 매물로 내놓은 건물을 잇따라 거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회사인 의료 진단기기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는 등 '코로나 수혜'를 받은 영향이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상헬스케어는 재무 건전성 강화와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해 최근 자사가 보유한 서울 양재동 오상빌딩과 경기 안양 동안구의 사옥을 매물로 내놨다가 이를 취소했다. 서울 양재동 빌딩은 2018년께부터 매각 의사를 보여왔지만, 그동안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은 물
- 2020-04-28
- 15:03:49
-
6[21대 국회 경제人사이드] ④양향자 “노동유연성 확대해 국가경쟁력 높여야” “노동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 미국 등 선진국은 노동유연성이 심하게 풀려 있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폐쇄적이다. 중간 지점은 필요하지 않나. 그래야 고용이 늘어나고, 인재가 계발되고, 건설적 경쟁 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광주서을)은 26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대표적으로 풀어야 할 규제로 ‘노동의 경직성’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양 당선인은 “무분별한 해고는 할 수 없게 해야 하지만, 전혀 해고를 못하게 막으면 ‘먹기는
- 2020-04-27
- 10:46:09
-
7홍정욱 테마주 급등...얼마나 올랐나? 황교안 대표의 사퇴로 미래통합당 '40대 기수론'이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홍정욱 전 의원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며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KNN은 전 거래일보다 29.73% 오른 1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KNN은 홍정욱 전 의원의 누나인 홍성아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지분 50%를 갖고 있어 대표적인 '홍정욱 테마주'로 분류돼왔다. 이밖에도 홍정욱 테마주로 묶여있는 고려산업, 벽산, 휘닉스소재, 한국프랜지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 2020-04-27
- 15:01:52
-
8'오늘의 띠별 운세' 2020년 4월 28일(화요일·음력 4월 6일) 운세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의 띠별 운세' 2020년 4월 27일(월요일·음력 4월 5일) 운세는? ▶쥐띠 오늘의 운세 "머릿속의 계획을 실천에 옮겨야 하는 날입니다. 더 늦기 전에 시작하세요." 60년생 -고마운 사람에게 작은 선물을 건네보세요. 모임에서 한 턱 쏘는 것도 좋습니다. 72년생 -중요한 일은 직접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다 된 밥에 재 뿌릴 수 있어요. 84년생 -적극적인 표현이 필요한 날입니다. 도움을 받으면 그만큼 갚아주도록 하세요.
- 2020-04-28
- 06:30:00
-
9'조선 빅3' 사들이는 개미들…당장 수주 못해도 ‘LNG 불패’에 배팅 카타르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주전에서 중국에 예상보다 많은 물량을 빼앗긴 가운데서도 개인들은 조선 빅3(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악재에도 개인들은 ‘LNG 불패’를 믿고 베팅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최대 120척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안도감과 나머지 물량을 싹쓸이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매수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 이후 27일까
- 2020-04-28
- 05:00:00
-
10文대통령 제안에 中 화답했다…'기업인 예외입국' 제도화 첫 사례 한·중 기업인 입국 '패스트트랙(신속 통로)' 제도 시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음 달 가동을 목표로 하는 양국의 실무 협상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기업인 입국 패스트트랙 제안에 '중국'이 가장 먼저 화답한 셈이다. 양국이 최종 합의에 이를 경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기업인 이동을 제도화한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외교부 차관보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
- 2020-04-28
- 00:00:00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