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2"그건 검사님의 상상이구요"... 직격탄 날린 정경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을 향해 '작심 발언'을 내놓았다. 증인으로 재판정에 불려 나오면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검찰이 이 점을 이용하려 했다는 시각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의미있는 진술을 얻어내는 데 실패했다. 오히려 정 교수가 하고 싶었던 말을 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셈이 됐다. 27일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의 사모펀드 등 관련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은 증인으로 참석한 정
- 2020-04-28
- 16:10:41
-
3근로자의 날 은행 쉴까...휴무인 곳 찾아보니?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관공서나, 은행, 병원 등 특수업무를 보는 곳들의 휴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로자의 날은 직장인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날이다. 근로자의 날은 의무휴업 해야 하는 '법정 공휴일'이 아닌 사업주 재량에 따른 '법정 휴일'이기 때문이다. 우선 관공서나 공공기관은 정상 운영하지만, 특별휴가를 내 자리를 비우는 공무원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원칙적으로 공무원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근로자의 날 휴무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경
- 2020-04-29
- 09:36:06
-
4'사탐' 이지영 vs '수학' 현우진, '1타 강사' 고소전...왜? 이투스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씨가 메가스터디 수학 강사 현우진씨를 모욕죄로 고소했다. 현우진씨가 학생들과의 채팅방에서 장기간 이씨를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는 게 이유다. 두 강사는 인터넷 강의 업계에서 손꼽히는 '1타 강사'로 오래 전부터 수강료 배분 등을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이지영씨가 현우진씨를 모욕 혐의로 고소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씨는 현씨가 자신의 수강생 50명이 모여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윤리장애ㅜ그분',&n
- 2020-04-29
- 07:36:29
-
5[21대 국회 경제人사이드] ④양향자 “노동유연성 확대해 국가경쟁력 높여야” “노동유연성을 확대해야 한다. 미국 등 선진국은 노동유연성이 심하게 풀려 있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폐쇄적이다. 중간 지점은 필요하지 않나. 그래야 고용이 늘어나고, 인재가 계발되고, 건설적 경쟁 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광주서을)은 26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대표적으로 풀어야 할 규제로 ‘노동의 경직성’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양 당선인은 “무분별한 해고는 할 수 없게 해야 하지만, 전혀 해고를 못하게 막으면 ‘먹기는
- 2020-04-27
- 10:46:09
-
6한중 해빙무드...한한령 해제 기대감 중국이 동북 3성 지역에 한·중 경제협력구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한국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최근 진정세를 보이면서 한·중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려는 신호가 곳곳에서 읽힌다.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27일 지린성 정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제출한 '중·한(창춘) 국제협력시범구 총체 방안'을 승인했다. 지린성 창춘에 총면적 512㎢(핵심지역만 210㎢)에 달하는 한&
- 2020-04-28
- 17:50:28
-
7[닌텐도 스위치] ① ‘코로나19’ ‘동물의 숲’으로 제2 황금기 맞이 일본 비디오게임 회사 닌텐도가 휴대용 콘솔 ‘닌텐도 스위치’로 제2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기로 주목받고 있는 것과 동시에 신작 게임이 흥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2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NDP그룹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의 지난달 판매량은 2017년 3월 첫 출시 후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에서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내에
- 2020-04-28
- 07:51:49
-
8[아주초대석]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 "고객 관점서 위성방송 혁신…포스트 코로나도 대비"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가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아주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누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해 줄 수 있느냐가 그 회사의 생존을 결정한다. 코로나19 이후 불확실성에 대비한 소비 패턴의 변화를 우리의 제공 서비스와 연계시키겠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26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취임 직후) 한 달이 6개월 같았다. 만만찮은 현실에서 생존을 넘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
- 2020-04-29
- 00:05:00
-
9'오늘의 띠별 운세' 2020년 4월 29일(수요일·음력 4월 7일) 운세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의 띠별 운세' 2020년 4월 29일(수요일·음력 4월 7일) 운세는? ▶쥐띠 오늘의 운세 "금강산도 식후경, 수염이 석자라도 먹어야 양반이에요. 오랜만에 가족과 외식을 해보세요." 60년생 -불만이 있더라도 현 상황에 만족하세요. 이직이나 새로운 일은 신중해야 합니다. 72년생 -빨리 피는 꽃이 빨리 지기 마련이에요. 서두르기보다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84년생 -연인이 있는 사람은 삼각관계에 주의하세요. 자칫 이별을 할 수
- 2020-04-29
- 06:30:00
-
10법원, 메디톡스 '메디톡신주' 집행정지 신청 기각 법원이 메디톡스가 제기한 ‘메디톡신주’ 제조‧판매 중지 처분 집행 중단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전지법 행정2부는 메디톡스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전날 심문기일에 양쪽 소명자료와 구술변론 자료 등을 살폈으나, 대전식약청의 처분 효력을 멈출 만한 근거가 적다고 판단하고 이를 기각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스주의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과 관련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3개 제품(150·100&mid
- 2020-04-29
- 11:58:10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