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속보] 김용범 차관 "원격진료, 한국형 뉴딜 정책에 포함 안 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오전 열린 '제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개최 결과 브리핑'에서 "한국형 뉴딜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은 기존에 하고 있는 비대면 의료 시범 사업을 확산하는 것"이라며 "원격 의료의 제도화를 의미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기존 시범 사업은 의료 취약지와 만성질환자,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 모니터링과 상담 중심이었다"며 "코로나 확산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전화 상담과 처방이
- 2020-05-07
- 10:59:25
-
2실검장악 '송진가루' 뭐길래? 꽃가루 날림이 극심한 5월에 접어들면서 송진가루로 인한 각종 질환 및 차량관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현재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송진가루'가 상단에 올라있다.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 중 하나인 이 가루는 송진가루 또는 송화가루로 불린다. 곤충을 이용한 꽃과는 달리 소나무는 바람을 이용해 수분하기 때문의 대량의 꽃가루를 만들어 낸다. 이 때문에 바람에 잘 날라다니는 구조다. 예로부터 5월은 송진가루로 산을 뒤덮을 정도여서 풍매화의 계절이라는 말도 있
- 2020-05-07
- 13:35:28
-
3용인 66번 확진자 동선은? 마트·이태원 클럽 등 방문 [사진=용인시청 공식 페이스북] 용인시는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66번 확진자 A씨(29·남)의 동선을 공개했다. 용인시가 7일 발표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 9분쯤 수지구 소재 한 음식점을 방문한 뒤 오후 7시께 기흥구 소재 수입주류전문점을 찾았다. 이날 접촉자는 각각 종업원과 사장 등으로 확인됐다. 2일에는 오후 5시 32분쯤 친구 차를 타고 마트를 방문했으며, 이날 A씨는 발열(39도)과 설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증
- 2020-05-07
- 09:59:07
-
4[상보] 김용범 차관 "한국형 뉴딜에 원격진료 제외...의료법 개정 필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원격진료는 포함되지 않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일 오전 열린 '제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개최 결과 브리핑'에서 "한국형 뉴딜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은 기존에 하고 있는 비대면 의료 시범 사업을 확산하는 것"이라며 "원격 의료의 제도화를 의미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기존 시범 사업은 의료 취약지와 만성질환자,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 모니터링과
- 2020-05-07
- 11:39:55
-
5'방문자만 2000명' 이태원 클럽에 확진자 다녀가 이태원 대형 클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황금연휴 주말이었던 지난 2일 수천명이 몰린 클럽 세 곳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돼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킹(King)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역사회 확진자가 2일 오전 0시20분~오전 3시 킹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해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당일 이태원 클럽 3곳을 방문했고, 당일 이들 클럽 방문객은 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
- 2020-05-07
- 09:20:08
-
6'오늘의 띠별 운세' 2020년 5월 7일(목요일·음력 4월 15일) 운세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의 띠별 운세' 2020년 5월 7일(목요일·음력 4월 15일) 운세는? ▶쥐띠 오늘의 운세 "뜻밖의 이득이 생기고 재물이 늘어나는 날입니다. 사업이나 장사하는 분들에게 좋은 하루예요." 60년생 -언제 어디서든 상대를 얕보지 마세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입니다. 72년생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상대방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세요. 84년생 -여유가 있다고 게으름을 피우지 마세요. 적극적으로 일을 찾아
- 2020-05-07
- 06:30:00
-
74월부터 바뀐 암보험 유의사항은? 올 4월부터 암 보험금 지급 기준이 변경됐다. 기존 암 보험 가입자는 가입 시점에 작성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적용받는다. 반면 4월 이후 가입자는 암 진단 시점의 KCD 적용을 받아 보험금이 변동된다. 보험업계에서는 본인의 암 진단금을 산정할 때 언제 가입했는지를 따져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판매되는 암보험은 가입 당시에는 일반암에 해당하던 암이라도 진단을 받는 시점에 질병분류체계에서 경계성 종양으로 변경되었다면 일반암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 대부분의 암
- 2020-05-06
- 17:33:04
-
8검찰, '갑질폭행' 등 혐의 양진호 회장에 징역 11년 구형 '갑질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11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이수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양 회장에 대한 2013년 12월 확정판결(저작권법 위반 방조죄 등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 이전 혐의에 대해 징역 5년을, 이후 혐의는 징역 6년에 추징금 195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경합범 중 판결을 받지 아니한 죄가 있는 때에는 그 죄와 판결이 확정된 죄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
- 2020-05-07
- 22:23:18
-
9윤석열 '형평성' 발언 이후, 검언유착 수사 사실상 '제자리 걸음'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지난달 말 채널A에 대한 압수수색이 별소득 없이 끝난 뒤 실질적인 진척이 거의 없는 상태다.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추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필요성은 여전하지만 수사를 끌고 갈 동력이 남아 있는지는 의문이다. 복수의 검찰과 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채널A에 대한 압수수색 종료 이후 ‘검언유착’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개점휴업’ 상태다. 진실 규명의 열쇠인 ‘최측근 검사장 녹취
- 2020-05-07
- 15:35:33
-
10[단독] 정경두 장관 'ADD 비밀자료 4000건 유출' 국회 발언 '허위'로 드러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국방과학연구소(ADD) 퇴직 연구원들의 기밀 유출 의혹과 관련, '4000여건의 비밀자료가 유출됐다'고 국회에서 진술한 대목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7일 ADD 관계자는 "ADD가 보유한 전체 비밀자료에 대한 정확한 숫자를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정경두 장관이 언급한 4000여건에 훨씬 못미친다"고 밝혔다. 이어 "ADD에서 비밀자료 4000여건 유출 근거와 관련해 국방부에 자료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사건은 지난 4월 29일
- 2020-05-07
- 15:42:29
많이 본 경제기사